MOM 박지성 선수

 

오늘 경기 MOM은 박지성 선수군요.

경기 내내 나이지리아 선수들 몇 달고 공수에서 뛰어댕겼는데 당연하겠죠.

너무 뛰어댕겨서 탈진해서 후반의 후반에는 패스 미스도 좀 있긴 했지만..

저는 무엇보다 박주영 선수 프리킥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모든 선수가 프리킥이 들어갔나 안들어갔나 보려고 다들 정지해있는데

그 상황에서도 혼자 골문 쪽으로 뛰어들어가는 모습 보고 역시 움직이는 건 박지성이구나 했죠.

실제로 맨유 경기에서도 골키퍼가 쳐낸 공 줏어먹기도 했었고...

박지성 선수!!! 오늘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오늘 박지성 선수 다른 선수의 2배는 뛴 듯 하더군요. 골은 못넣었지만 어차피 그의 몫은 아니고 정말 잘해줬습니다.
      박주영은 MVP ^^;
    • 여길 보나 저길 보나 박지성 선수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 박지성이 이쪽 골문 앞에서 수비해서 공 뺏고 패스 넘기고 패스 한 두번 더 이루어지고 나면 어느새 박지성이 저쪽 골대 앞에서 공을 몰고 있더군요. 신기했습니다.
    • 박지성은 순간이동을 하는 거다... 분명하다. 라고 생각하는 선수도 있을 듯.
      거기에 비해 다른 선수들은 골문 앞에서도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안 움직이더군요.
    • 제 MOM은 이청용... 특히 후반전 끝으로 가는 후달리는 시간 동안 끊임없이 공 뺏으러 덤벼들기 (예전 김남일의 별명)을 재현했어요.

      경기 중 총 달린 거리
      1등 이청용 11.4km
      2등 박지성 11.1km
      3등 김정우 10.7km
      4등 기성용 10.6km
      나이지리아에서는 이들 네 명보다 많이 뛴 선수가 없었다.

      --> 우리나라 선수들 뛴 거리만큼 경기 결과가 확실하게 드러나는 레벨업도 언젠가는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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