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초여름 햇빛 냄새 + 매미접기 + 댓글종결자...

-출근하고 보니 상사분들이 다 행사에 참석하러 가셨어요.

금요일인데다가 햇빛이 가득들어오는 사무실에서 듀게 하고 있으니 (= 월급 도둑질 하고 있으니) 기분 진짜 좋아요!


사실 출근부터 여유있게 평소보다 천천히 했는데, 바람이 찬데도 햇빛에서 초여름에 느껴지는 그 냄새가 나는 거예요.

붠가 바삭바삭하고 포근한 그 냄새. 볕 좋은 날에 이불 바짝 말린 냄새에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이건 어제 접은거긴 하지만, 요츠바랑 5권에 나오는 매미를 접었어요.

더러운 제 책상은 보지마세요.


<img src="http://cfile207.uf.daum.net/image/1677E3344DCC7D1F0D8DF5">

 

<img src="http://cfile223.uf.daum.net/image/205F65594DCC7E1602B7A6">

사진이 안보일까봐 걱정.


- 보통 듀게에는 출근하고 나서 글을 읽는데...그래서 그런지 밤~새벽의 글에 자꾸 제가 뒷 북을 둥둥둥 울리네요.

진짜 제가 댓글을 종결해 버려요. 쓸데없는 댓글 자꾸 달아서 죄송해요.


전 토요일에 예술에 전당, 디즈니 특별전 보러갑니다!! 꼬맹이들이랑 다니는 새파란 펄럭이 치마 입고다니는 여자 보거든 저인줄 아세요. 에헴. (인상은 나쁘게 생겼어요.)

    •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 전 추웠어요. 초여름 냄새보다는 3월의 느낌이 나던걸요.
      손이 무척 이쁘시네요!
    • 라스티냐크/ 앗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허공에 대고 외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흑흑... 저희 사무실이 유난히 볕이 잘들어서 그런가봐요. 손은 자세히 보시면 부끄러워요...
    • 요즘 아들이 검정색 색종이로 매미를 접어서 여기저기 붙여놓고 있어요;;
      한여름에 15층 베란다 방충망에 붙어 쎄~쎄 거리며 우는 매미가 저는 너무 싫어요. 아들도 싫어하면서 자꾸 제가 싫어하는걸 갖고 장난치느라 벌써 여기저기 매미가 천지네요.ㅋㅋ
    • 비엘/ 실례지만 아드님 너무 귀여워요!! 저도 실제 매미는 싫어하는데 종이로 접은건 울지도 않고 나름 귀엽더라고요. 주소 보내주시면 매미 천마리 접어 유리병에 넣어 보내드릴게요. 전 아드님 편.
    • Sugar Honey Iced Tea/선..선물은 마음만 받을게요! 반사! >.<
    • 저도 비슷해요. 제가 맨 아래 댓글을 달죠 쿠하하..
    • 비엘/ 그럼 정말 마음만 드려요.ㅎㅎ
      키드/ 심지어 전 한창 진행중인 논란글에도 제가 댓글 달면 꼭 끝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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