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나 결혼의 조건들

아마 자신감이 가장 중요할것 같아요.

근거가 너무 없어 보이는데 허세 부리는것 말고,

근거가 약간이라도 보이는 자신감 말이죠.

 


주변에 그런 남자가 한명 있죠.

마이너스 통장에 (본인은 빚도 자산이다 라고 하는)

직장도 불안해요.

하지만 외모는 괜찮은 편이고, 옷도 잘입고, 사교성이 좋아서 말을 잘합니다.

자존심이 강한 편이라 약한 소리도 거의 안하죠.

 


연애는 항상 해왔고, 결혼도 저런 상태에서 갔습니다. 여자쪽은 어느정도 안정적인 직장이 있고..

아마 결혼을 한 상대여자도 말을 잘하고 자신감이 있고, 약한 소리안하고, 같이 있으면 괜찮으니

결혼해도 괜찮다고 생각했겠죠. 앞일은 알수 없으나...

 


아무튼 결혼은 그렇다치고

연애에서는 자신감이 꽤 중요한것 같습니다. 말을 잘하는것두요.

말을 잘한다는게 꼭 옳은 소리를 한다기보다

말하고 있을때 즐거워진다거나 뭐 그런거겠죠

 


후천적인 노력으로 할수있는 부분인데,

그런쪽으로 별로 관심없는 사람도 많죠.

아마 그런 사람들이 연애에서 꽤 밀려나있지 않을까 싶네요.


같이 밥을 먹는다거나 얘기를 한다거나 할때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는게 쉬운 일은 아닌듯합니다.

 


 


줄게 이 노래 밖에 없다면서 찌질대는? 남자는 싫어하는듯 합니다.

 

차라리 누난 너무 예뻐라고..

    • 자신감은 연애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인간 관계나 더 나아가서 사회에서의 성공과도 연관있죠.
      그런 의미에서 면역이 없는 어린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약화시키는 폭언(넌 머리가 나빠 내지는 넌 못생겼어)과 무리한 비교(남들은 다 하는데 넌 왜 못하니?) 등을 하는 건 그 아이의 미래를 빼앗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 부기우기// 여러가지 성공들과 연관이 있네요. 아이들때 이래저래 들은 마음들이 참 떨쳐버리기도 힘들죠. 워낙 경쟁하는 사회라 별로 좋은 환경은 아닐것 같습니다.
    • 부기우기//그런 말이 쌓이면 진심으로 예쁘다느니, 괜찮다는 칭찬을 들어도 아이들이 의심하게 만들죠
      (일단은 제 케이스라..) 저 인간이 나를 칭찬하는건 못생긴 나를 불쌍하게 여겨서야. 내가 얼마나 불쌍하고
      잘난게 없어보이면 저렇게 만들어서라도 칭찬을 하겠어? 재수없어 난 동정만받는존재로구나 하는 생각에 듣는척하고 속으로는 비웃고 쪼갰죠.(내가 예민해서인가 하는 생각도 있지만, 저런게 쌓이고쌓이다보니 피해의식으로 발전했다는 쪽에 더 가깝겠네요)
      내가 엥간이 쳐 불쌍해보이긴 하나보다?ㅋㅋ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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