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신세경을 봤습니다. 명동 롯데 백화점 1층에서 사인회를 하고 있더군요. 본 건 순전히 우연. 전 보통 지하도를 통해 가기 때문에 그쪽 통로로는 안 가거든요. 사진 찍어 올렸으면 재미있었을 것 같았지만 가지고 있는 카메라는 아이패드용 뿐. 그걸 들고 흔들었다면 모양이 빠졌겠죠. 빨리 다음 세대 아이팟 터치가 나와야 할 텐데.
2.
혹시나 해서 아이패드를 들고 갔는데, 결국 한 번도 가방에서 꺼내질 못했습니다. 그냥 영화 한 편만 보고 왔으니 꺼낼 이유도 없었죠. 그러는 동안 원고를 조금 하긴 했는데, 몽땅 아이팟으로 했지요. 지금 여러 가지...는 아이패드로 쓰고 있습니다. 근데 아이패드에서는 실행 취소를 어떻게 하지요?
3.
명동 롯데에서 파는 마카롱은 별로군요.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에 비하면 떨어지는 거 같아요. 물론 제가 먹은 것만 맛이 없었을 가능성도 있고.
4.
씨네21 아이패드 버전을 다운 받았습니다. 뭐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 방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용량이 어떻게 되는 건지. 백업은 가능한 건지.
5.
낯선 조류는 거의 다 읽어가고... 내일부터는 조던의 아이들을 읽어야죠. 이건 내용을 아니까 가볍게 빨리 읽을 수 있을 거예요. 그 다음에 도둑 신부를... 한 동안 집에 있는 책들을 집중적으로 읽어야죠. 하여간 5월 독서 속도는 별로일 듯.
6.
저녁에 피자를 먹었어요. 동네 피자. 만원 조금 넘는 돈으로 두 사람이 두 끼를 먹겠군요. 이렇게 큰 건지 몰랐어요.
아이팟으로 원고 작성이 가능하군요. 전에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들이 핸드폰 문자로 원고를 쓴다고 들은적이 있는데, 그게 아이팟 얘기인건지. 사실은 저도 친구들과 수다를 떨때 핸드폰 보다는 - 머리가 아파서 말이죠 - 엄청 장문의 문자를 나누는 편인데, 그러던 와중에 아예 문자로 글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긴 했었죠. 그래도 아이팟은 엄두가 안나더군요. 아무래도 원고작성용은 아이패드쪽을 눈여겨 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