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함 파는 일 거의 안 하는데 갖출 거 다 갖추시기로 하셨나보네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신랑한테 어디서부터 봉투 받아야 할 건지 확실히 알아두셔서 거기서부터 실랑이하시는 편이 좋구요. 간혹 시끄럽다고 항의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니까 소음은 주의하셔야 할 거에요. 오래 전에 사촌언니 결혼 때 함 들어오는 거 도우러 갔는데, 형부 친구들이 애초 약속한 아파트단지 입구가 아니라, 큰 길에서부터 봉투 밟겠다고 해서 사촌언니랑 형부랑 싸울 뻔 했었습니다... ^^;; 청사초롱 들고 가실 거면 마른 오징어 가면도 쓰셔야 할 텐데요;; 함 지실 때 미끄러지기도 쉬우니까 끈 단단하게 묶으세요. 재미난 시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