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났다는 불행

저는 외면과 내면 모두 심각하게 수준이 낮은 편인 이유로 2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아직 연애라는 것을 한 번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이른바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다소간의 환상을 갖고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최근 게시판에서 불거지고 있는 속물 논란을 지켜보고 있자면, 만일 세상의 여자들이 이곳의 여러분과 같은 그 따위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연애고 결혼이고 안 하고 말자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적어도 제가 가진 가치관으로는 창녀가 아닌 바에야 자신의 매력과 상대방의 재력을 맞바꾼다는 생각을 당연시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떤 남자가 "여자들은 왜 그리 돈을 밝히고 속물적이냐?" 라고 따졌을 때 여자들의 입장에서 제대로 된 자기 변호는 "일부 '그런' 여자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건 이상한 여자들"이라고 주장하는 것이겠지요. 그런 상황에서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그런 사람들'을 옹호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들도 '그러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지 않습니까? 입으로는 성매매를 혐오한다고 말하면서 스스로 성을 팔고 있는 꼴이 되고 있는데도 여러분은 잘못된 점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아마 여러분 중 대부분은 여러분이 원하는 만큼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할 기회를 얻지 못할 것입니다. 제가 비록 지금은 비리비리하게 살고 있어도 미래에는 여러분들이 그렇게 좋아 하시는 '안정된 직장'을 얻게 될 것이고 돈도 평균보다 훨씬 이상으로는 벌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경험상으로 미루어봤을 때 제 경제력 이외에 다른 조건을 보고 저와 결혼하려고 하는 여자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과연 자신이 가진 재물을 탐하고 접근하는 인간을 누가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돈 많은 남자들도 바보가 아닙니다. 보통 돈 잘 버는 직장을 가지려면 남들보다 나은 두뇌를 가져야 하지요. 거기에 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 사람들도 호구가 아닌 바에야 자신을 사랑하지도 않고 자기가 신뢰할 수도 없는 인간의 현금 인출기 신세나 되려고 수십년동안 공부하는 것이 아니겠지요. 그것이야말로 죽는 것보다 더 공포스러운 일일 텐데 누가 속이 뻔히 보이는 당신들과 결혼하겠습니까? 그래서 여러분은 결국 그렇고 그런 무능력자와 결혼할 수 밖에 없으므로 일찌감치 눈을 낮추고 생활력을 키워두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ㅋㅋㅋ 뭐랄까 이젠 좀 아연한 기분마저 들어요
    • ..20대 중반이셨나요..!!!
      일단 이런 쓸데없는 소리는 생략하고 뭔 일 있었나요?;; 싶네요;; 아 써놓고 쓸데없는 리플
    • 뭔가 하나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내가 안정적인 직장을 가졌다고 여자가 자석 끌려오듯이 달라 붙지는 않습니다.
    • 글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렌즈맨님 글 재밌어요'ㅅ'
    • 뭔가 하나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내가 안정적인 직장을 가졌다고 여자가 자석 끌려오듯이 달라 붙지는 않습니다...2
      그런데 사람 앞 일이라는 건 모르죠.. 더 나은 직장을 얻게 될지.. 아닐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지, 지금처럼 비리비리하게 살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근자감은 그냥 덮어두시고.. 아직 연애 안해보셨다니까 우선 이쁜 사랑부터 하세요.. 그 다음에 논해도 늦지 않습니다.
    • 세상에ㅋㅋㅋ 이 게시판에서 누가 님이랑 결혼하쟀나요.
      누가 자기를 창녀라고 생각하는 남자랑 결혼은 커녕 연애하겠어요.
    • 재력'만' 가졌으니까 돈'만' 보는 여자가 붙는 거지요. 그냥 유유상종.
    • stardust님 댓글 보니 생각난 건데 결혼 정보 회사 같은 데 등록하는 중년남(40 이상)들 대부분이 아주 안정적인 직장에 고소득자인 경우가 많죠. 그 분들은 왜 그 나이 될때까지 결혼을 안 하다가 결혼 정보 회사에 비싼 돈 주고 등록해서 자기를 등급까지 매겨 가면서 자기 조건을 내걸고선 자기 조건 보는 여자를 만나려 하는 걸까요? 왜? 렌즈맨님의 글 내용과는 상당히 상충하는 행동 / 결과 같은데요?
    • 왜 그런 생각부터 하세요.
      재력 말고도 본인의 매력을 알아 줄 사람이 분명 있을겁니다.
      벌써부터 실망마세요.
    • 저도 20대 중반이시라는 데에 깜놀...
      저랑 비슷한지 알았는데ㅠ
    • 아 본인의 평소 인맥 관리 능력이 좋다면 직장이 괜찮으면 소개팅이 주구장창 들어올 수는 있습니다. 근데 소개팅 한다고 다 성공하는건 아니지요.
    • 오늘 본 게시물 중에서 최고로 재미있군요. 직장 좋다고 여자들이 줄줄 따라올 거라는 것은 착각입니다. 경제력 하나로 여성을 제압한다는 망상이라니. 그건 재벌2세, 3세 아니면 가질 수 없는 거예요.
    • joan //웃자고 묻는 대답에;;죽자고 달려드는 경우일지도 모르지만 듀모시기에;;가입한 지인을 보니 이유가 다 있습니다 일단 연애자체를 못해요 그 양반들이;; 연애를 아니 여자를 만나본적도 별로 없는 분들 굉장히 많고요 그리고 누가 소개팅을 해주지도 않아요;;나이나 외모인지 뭔지 그런데 거기는 돈만 내면;; 일단 어느정도 보장된 매칭을 해주기도 하고 편하기도 하고 암튼 그래서 집안의 압박에 많이들 가입합니다;
      그리고 거의보면 내세울건 그것 밖에 없기도 해요 직업;;
      • '듀모시기'라고 하셔서 '듀솔클'인줄 알고 댓글을 주욱 읽어가다,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읽고보니 '듀솔클'이 아니고 '듀오'라는 걸 깨닫고 안도했어요. 제게 '듀솔클'은 '듀게'만큼이나 소중한 곳이거든요. 많이 가입하시길. 선남선녀들이 많이 있습니다. 뭐, 인연을 너무 일찍 만나 오프 모임에는 단 한 번만 나갔지만요. 사랑해, 클레멘타인 ♡♡♡
    • 로그인하게 만들다니.
    • 자기가 보고싶은대로만 보고 믿고싶은대로만 믿으면 태어났다는 게 불행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나저나 좋은 나이네요~
    • 전 정말 생물학적으로 생존에 철저하게 불리한 존재인가봐요.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왜 '일부' 남자들은 자기가 그렇고 그런 무능력자라서 연애를 못하는 걸 가지고 여성 일반에게 화를 내는 거죠? 여자들이 내면과 외면이 모두 엉망인 무능력자까지 포용하며 연애를 해야 할 법적의무라도 지고 태어났나요?
    • 제목처럼 불행이 뚝뚝 묻어나는 글이네요.
      대부분의 독자들이 동정은 하겠지만 같이 불행에 빠지지는 않습니다.
    • 푸핫. 전 돈많은 남자에게 별로 관심없지만 그냥 같은 여자로써 옹호를 하자면, 여자들이 꼭 돈 많은 남자의 재물 그 자체를 탐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남자들이 예쁜 여자를 좋아하듯이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자기를 리드해주고 보호해줄만한 남자들에게 끌리게 되어있고, 나보다 직위가 높고 능력있는 남자는 확실히 수컷으로써의 매력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능력있는 남자는 그것 자체로 카리스마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자와 남자는 서로 원하는 것이 다를뿐입니다. 어느 쪽도 속물인 게 아니라 그냥 당연한 본능입니다.
    • 어느쪽도 동의하진 않지만 일단 연애를 해보세요. 무경험자의 말은 그냥 일종의 공상이에요. 특히 님이 말하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말이라면 더욱요.
    • 같은 남자이며 30대 중반임에도 연애 한번 못한 입장에서 몇마디 하자면
      1. 안정된 직장에 넉넉한 경제력 같은건 생각만큼 쉽게 이룰 수 없어요. 부모님이 돈 많거나 님이 실실 놀면서 S대 상위학과 입학할 정도의 두뇌가 아니라면 말이죠.
      2. 입으로는 성매매를 혐오한다고 말하면서 스스로 성을 팔고 있는 꼴이 되고 있는데도 여러분은 잘못된 점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까? / 그러니까 님이 결혼하고 싶은 건 오로지 응응을 합법적으로 하고 싶어서란 건가요? 아니면 일반 남자들이 결혼하는 이유가 그거란 건가요? 제발 성급한 일반화로 같은 남자 얼굴에 먹칠하지 말아주세요.
    • clancy/ 1.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2. 그런 말 한 적 없습니다.
    • 제가 비록 지금은 비리비리하게 살고 있어도 미래에는 여러분들이 그렇게 좋아 하시는 '안정된 직장'을 얻게 될 것이고 돈도 평균보다 훨씬 이상으로는 벌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경험상으로 미루어봤을 때 제 경제력 이외에 다른 조건을 보고 저와 결혼하려고 하는 여자는 없을 것입니다.
      -> 결론은 자기가 경제력만 있으면 내적 수준이 심각하게 낮은 상태임에도 (스스로 인정한대로) 불구하고 누군가가 자기랑 반드시 결혼하려고 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로군요. 과연 그럴까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듀오 같은 곳에 가입한 수많은 '안정된 직장을 갖고 평균보다 훨씬 더 돈을 많이 버는' 아저씨들은 왜 듀오에 가입할 때까지 결혼을 못 했을까요? 글쓴 분처럼 '경제력만 보고 날 찾는 여자가 싫어서' 결혼 안 하고 있었던 사람들이라면 듀오 따윈 가입하지 말아야죠. 자기 경제력을 필살기로 내걸어서, 자기 조건을 내세워서 어린 여자 찾게 해 주는 듀오 같은 데에, 가입하지 말았어야죠. 결국 경제력이 있는데도 결혼할 여자가 없었고, 그래서 경제력을 보고 결혼해 줄 여자라도 찾겠다는건데, 그럼 그 사람들은 글 쓴 분이 말씀한대로 '바보 호구 현금 인출기'가 되는 거네요~!

      그러니까 즉 '경제력으로도 도저히 커버 안 되는 그 무엇'이 있어서 결혼하고 싶은데도 안 된 거란 생각을, 글 쓴 분은 못 하겠나봐요? 이런 말 하긴 뭐 하지만 예전 회사 팀장님이 듀오 가입해서 몇 번 만남을 가진 후 하시는 말씀이 '그렇게 돈이 많고 결혼도 매우 하고 싶어하는데도 아직까지 성사가 안 된 이유를 알겠더라'였습니다. (모두가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요)

      반대로 경제력이 뛰어나고 글 쓴 분이 보기에 내적 외적으로 후져 보이는 사람들이 알고 보면 경제력과 관계 없는 어떤 다른 매력이 충분히 있을 거라는 생각은 또 안 드나보죠? 혹은 내적 수준이 의외로 높다든지. 그런 건 사귀어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거지, 밖에서 글 쓴 분이 보는 것과는 다를 거 아녜요.

      외면과 내면 모두 심각하게 수준이 낮은 편인 이유로 2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아직 연애라는 것을 한 번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 사실 첫 문장에 답이 나와요. 본인이 연애를 안 해 본 근본적인 이유를 이미 스스로 알고 있으면서, '난 나중에 경제력이 상당히 좋아질테지만 어차피 여자들은 내 돈을 노리는 거니까 난 돈 노리는 여자가 싫어서 연애 안 해.'라고 선언하고 미리 합리화하면 속이 좀 편한가봐요? (덧붙이자면 그건 경제력 좋아진 다음에 할 걱정이고, 또한 경제력 좋아진 다음에 누가 글 쓴 분에게 정말 대시라도 하면 그때 가서야 '아, 내 돈 보고 다가오는 건가?'하며 걱정할 일이죠. 위에서도 말했지만 경제력 좋아진다고 여자가 당장 생길 거라는 게 착각이라는 건, 경제력 좋아져보면 느낄 겁니다. ;;) 그 시간에 외면과 내면의 수준을 높여서, 그냥 그토록 바라는 것 같은데 안 바라는 척 하는 것 같은 연애를 좀 하세요. 그럼 안녕히.
    • 20대 중반까지 연애 경험 없는 분들 많아요. 너무 일찍 판을 접으시는 거 아닙니까;
    • 아.그리고 마지막으로 충고 아닌 충고 하나 말씀드리는데 사람이 30대까지 연애 못했다고 해서 세상사는데 문제가 있거나 문제가 생기거나 하진 않습니다.-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그렇더군요. 안타깝게도 기대와 달리 마법을 쓸수는 없었지만서도- 연애는 세상에서 즐길수 있는 유희중에 한가지의 종류일뿐이고 연애안하고 다른걸 즐겨도 충분히 재미는 있습니다. 단지 연애안하는것 자체에 대해서 스스로 자격지심을 가지고 나는 불행해라고 세뇌하는 순간 발생하는 문제일뿐이죠. 전 지금도 사람들이 왜 그리 연애에 목을 매는지 이해못합니다.
    • 문맥상황파악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일단 여기 누구도 (뭐 한 두분 제외하고요) 자신의 매력과 상대방의 재력을 맞바꾼다는 생각을 당연시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의 주인공들이 없는 것 같은데요;
    • 렌즈맨 / 님이 쓰신 글을 인용했잖아요. 그리고 그렇게 독해될 여지가 충분하다 못해 그렇게 밖에 안 읽히고요.
    • 웃기기도 하면서..일부 남성의 이런 극도의 증오랄까 분노를 왜 여성에게 분출하는 거죠? 자신들이 되고픈, 욕망하는 남성(재력과 모든 것을 가져서 이쁘고 돈만 밝히는 여성들이 들러붙는, 그야말로 자신들이 염원하는 권력)을 증오해야죠. 되고 싶지만 될 수 없는, 그리하여 자신을 한없이 작아지게 만드는 바로 그 존재요.
    • 그러고 보면 어느 리플러 말대로 자신과 만나주지 않는다 해서 이런 속물적이고 나쁜 남자'들'!!!하며 증오하는 여자분을 한 명도 본 적 없는데 왜 '일부' 남자분들은 그러하시는 걸까요.
    • 아실랑아실랑 / 여성에게 분출하는 쪽이 편하거든요. 바로 그 존재를 증오하면 내가 별볼일 없는 인간이란 걸 인정하는 거니까요.
    • mirA / 그런 여자분도 있던데요... 듀게에 없을 뿐이죠.
    • 댓글들이 뭔가.. 너무 과잉되고 있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 아줌마가 보기에는 귀여워요...화이팅!
    • clancy/ 있군요. 공공연하게 그런 여자 집단이 증오글을 끊임없이 여기저기 올리는 걸 본 적이 없어서 존재감을 못느꼈어요
    • 아실랑아실랑//자기 때리는 압도적인 덩치에게 맞서는것보다, 만만하고 여린 강아지에게 화를푸는게
      덜 위험하기 때문이죠.

      mirA//없진않아요. 뭐랄까 문화적인, 신체적인 이유(..)도 그렇고 여성이 남성에게 증오를 풀기 힘들게 되어있어서 확률이 적은게 아닐까 싶지만
    •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요. 여자가 외모를 가지고 재력이 있는 남자를 만나는 일은 창녀짓이라 옹호하면 똑같이 되는거다,
      그런 여자는 이상한 일부다란 의견을 내세워야한다, 사실 저도 정말로 그런 기준을 가진 여자를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아트님 말씀이 딱이고요.

      그런데 지금 게시판에서 이 끊임없는 논쟁에서 남자가 단지 절대적으로 여자외모만을 보는것은 일부다, 라고 남자를 옹호한 얘기를 역시 듣지 못했어요.
      (저는 당연히 남자는 모두 여자 외모만을 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 주위에도 좋은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님이 여자들이 자신을 옹호하길 바랬던 식으로
      남자들이 자신에 대해 옹호하지 않아도 딱히 의심하지않습니다.)

      님은 그것은 괜찮다고 보시나요? 모든 남자들이 재력으로 여자를 산다는 것을 아무도 부정하지 않는것은? 결국 또 외모를 보는 것은 더 순수하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무리 댓글로 여자들이 조건만 보는것이 아니라 사랑을 한다는 댓글을 달면 뭐하나요.(이말은 정말 하기도 우습네요) 전 그런 댓글 전에 많이 봤어요.
      그럴때마다 달빛부유님같은 분이 자기가 가진 지식을 총동원해서 아니라고 자기가 본 경우는 그렇지 않다고 대댓글을 다는 걸요.

      두분 다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보잖아요. 일부러 신포도라 그러는 것 아니에요? 당연히 외면 내면 매력 제로라면, 설사 아니더라도 자신이 그렇게 평가하면 안생기겠죠;;
      지금 아무도 없으니 미래에 생길지도 모르는것까지 저주하네요.

      많은 분들이 뿌잉뿌잉님 글이 여자까지 진흙탕에 싸잡아 들어가는 것이라고 비판하는데, 그 진흙탕엔 여자만 있어요? 아니라고 여자는 그렇지 않은 고귀한 존재;라고 하면 안 믿는다하고
      같이 진흙탕 들어가서 따지면 역시 더러운거 맞네 하고 제눈엔 이렇게 보입니다.


      님 말투가 아주 하늘에서 땅을 내려다보는것 같네요 제 생각엔 내면이 너무 마이너스라 안정적인 직장이 있어도 여자를 이렇게 본다면 힘들것 같습니다.
    • 아실랑아실랑/이성을 자기와 철저하게 다른 생명체로 취급해서 까대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듯
    • 그리고 어느 글에선 댓글로 떡하니 창녀가 사창가에만 있는게 아니네 이러는데 정말 기분 더러워요. 테러입니다. 신고하고싶은데 방법을 모르네요;
    • 사당역에 껌파는 할머니 소개시켜드리고 싶네요. 그 분 참 곱고 사람 귀찮게 하지 않으며 내면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 mirA// 상대 성을 증오하고 분노하는 쪽이 '남자'가 훨 많은 이유는, 상대 성에 대한 열망이 훨씬 강하기 때문이라고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증오와 사랑은 같은 연장선상에 있죠. 너무 갈망하기 때문에 그만큼 증오하는 겁니다.
    • dlraud/해당 댓글 긁어서 혹은 캡쳐해서, 아니면 글 주소 긁어서 듀나님께 메일이나 쪽지 넣으세요.
    • 그러고 보니 본문 글 쓰신 분이 '창녀 어쩌구...' 하는 더러운 댓글을 달았죠. 듀나님한테 신고해야겠네요.
    • "사창가에 있어야만 창녀가 아닙니다"라고 쓴 저 밑에서 써놓은 그 댓글, 님의 어머니 보기에 부끄럽지 않나요. 님의 영혼이 가진 거 하나 없이 가난하고 천하니까 여자들도 창녀로밖에 안 보이는 겁니다.
    • 글의 요지가 '니들 나 무시했어? 두고 봐~'로 보이는 건 저 뿐 인가요?;;
    • 진짜 나이는 참 좋네요. 힘내시길.
    • 아래 디나 님 글에 달았던 댓글은 확실히 제가 경솔했군요. 혹시라도 과격한 용어 때문에 자존심이 상하셨다면 순화된 용어로 고쳐드리겠습니다. 꼭 성매매 집결지에 있어야만 성매매 종사자가 아닙니다.
    • 렌즈맨/ 님은 구제불능이군요. 저도 '순화'시켜서 말하자면 평생 자위행위나 하고 사십시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7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