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흐르는 음악이 너무 아름다웠을떄가 언제였나요?
극적이고 멜로디가 분명한 음악을 좋아하는 참으로 대중적인 제 입장에서는 이렇습니다.
어릴때 티비에서 무슨 영화를 해준다고 광고가 나왔는데,식구중 누군가가 막 환호성을 지르는겁니다.
너무너무 보고 싶었던 영화라는거에요.전 무슨영화인지도 몰랐고,좀 신기한 제목이긴 했으나 그렇게 끌리는 스타일은 아니었죠.
다만 마법어쩌고 하는 내용소개에 혹해서 뭔가 다른 상상을 품고 늦은 시간 영화를 함께 봤어요.
지루한 전개도중에 갑자기 사막을 배경으로 흐르는 곡은 '콜링 유'....
영화 '바그다드 카페'였죠.
헉!
너무너무 아름다운 음악인거에요.묘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 영화는 오직 음악만 떠올라요.
너무 감흥이 커서 다음날 감독의 다른 작품이라는 '연어알'을 빌려봤습니다.
90년도였으니 그때 막 비디오가 출시되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그 영화를 보고는 또 충격을 받았지요.다른의미로요..또 나를 감동시킬 음악은 그래도 있지 않을까..한참을 기다렸지만..
그런 영화 생각나시는것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