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나름대로 탱탱 놀고 있는데, 맘 편하고 좋습니다^^ 베짱이 생활을 잘 하는 요령이라면 심심함을 잘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정도랄까요? 아무일도 않는 생활은... 다들 짐작하실거 같기에 노파심에서 하는 소리가 되겠습니다만, 말 그대로 넘쳐나는 시간과의 싸움이죠. 다행히 저는 매우 적은 수준의 자극에도 즐거움을 잘 느끼는 편이라, 하루하루가 나름 재밌긴 합니다만^^
저도 베짱이 생활이 완전 체질이라는 걸 안지 수 개월 됐습니다. 처음엔 약간 불안하고, 현재도 순간순간 불안하기도 하지만 즐거움이 90퍼센트 이상. 낮에 문화센터도 다니고, 배우고 싶은 것들도 배우고. 물론 매일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느라 직장 다닐 때 보다 돈을 더 쓰는 단점이 있기도^^;;; 이토록 즐거운 생활이 실업급여수급 기간 종료 임박으로 인해 곧 끝날 것이라는게 안타깝네요. 이제라도 일자리를 찾아나서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