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하는 남자 구별법 같은건 알 필요가 없습니다.

구별할 수 없으니까요.

내 눈으로 보아서 그런것이 구별 가능했다면

그럭저럭 얼굴이 준수했다던 연쇄살인마에게 여럿 애인이 붙지는 않았겠지요(-이게 누구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사람들은 특히 이성에 대한 자기의 감, 판단, 안목 등을 확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다 맞다면

세상에 많은 트러블은 존재하지도 않았을겁니다.

결혼하고 나니 이런줄 몰랐다느니..등등.


제가 가끔 성매매한 남성 수가 많다- 라고 이야기한건

자타의호기심포함 한번쯤 한 사람은 생각보다 많다라는거고..

유흥을 즐기는 룸돌이 수준의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무엇보다 그거 돈이 꽤 듭니다.

재력이 좀 있어야해요.


그러니까 잘 뽑아서(?) 사귀셔야..

물론, 남성에 대해 해탈(?)하신 일부 여성분들이나

본인도 유흥을 즐기시는 일부 여성분들은 개의치 않으시겠지만.









결론이 잘 뽑자;라서 좀 이상해서 더 써보면


성매매 안할 확률이 높은 남자의 조건을 좀 뽑아보자면..


돈없음

술안마심

여자에 대한 관심 적음


이 세가지가 되겠네요. 근데 이건 그냥 애인상대로도 인기가 없잖아요:p






    • 돈 없음, 술 안마심, 그런데 여자는 관심이 좀 있음....꺄오...
    • 일반화 하기엔 무리가 대단히 많긴 하겠지만 기회가 왔을때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의 대부분은.멀쩡하게 가정생활 잘하고 있거나.(딸하고 통화할때 보면 그렇게 자상할수가 없습니다. 목소리까지 바뀌더라는)참한 애인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 돈많은데 술마시지만 여자에 관심 많으면 그냥 여자를 사귀면 되지 않나요? 양다리를 하든 문어다리를 하든 성매매보다 재미있을거 같은데...
    • 어떤 사람에 대해 궁금하시면 그 사람의 주위를 보세요. 성매매하는 친구가 있다면 성매매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라면 갑을관계에 묶인 회사원보다는 (비)자발적 성매매에서 자유롭겠죠.
    • 성매매 의혹을 피하기 위해 술을 마시지 말라면.. 그냥 술을 마시겠습니다 끄으
    • 행동으로 계율을 따른다는

      것을 평소에 보여주는 독실한 종교인도 어느정도 들어갈듯요. 종교인 성범죄 사건이 많다해도 전체 남성을 모집단으로 한 경우보다는 비율이 적을듯.
    • 종교 이거 무시 못합니다. 정신적으로 얽매이는 것도 생기고요
    • 독실한 종교인, 결벽증적으로 깔끔한 남자(더러워서 모텔을 못감) 이 두 부류 정도...?

      후자는 일부의 성구매에서만 자유롭긴 하지만요.
    • 저를 언니들이 옆에 붙어서 양주 따르는 업소에 데려간 모 선배는 아주 독실한 불교 신자였습니다. -_- 매주 교회 나가듯이 절에 나갔던.

      굳이 저걸 변수로 환산하면 그나마 유의미한 변수는 돈입니다. 돈이 따라줘야 가능하니까요.
    • 전 돈 이야기에 찬성. 돈이 따라줘야 하지만 돈 자체가 유혹이 크죠. 키스방을 보고 가난한 성매매라 처연하다던 어느 기사가..
      • 자장면이 사람한테 먼저 관심을 가지고 입속으로 들어오고 싶다고 생각하진 않지요.
    • 이 조건은 성매매 '안할'의 미래형을 내포하는 표현보단 '안하는'의 현재형에 가까워 보입니다.
      어쨌든 그냥 사람 윤리관을 좀 살펴보면 될 것 같은데요.
    • 돈많고 술 잘마시는 활발한 성격에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은 여자를 물론 사귑니다. 바람도 피울수도 있구요. 클럽가서 놀다가 원나잇도 하죠. 그리고 거기다 더해서 성매매도 합니다. 애인이 없는남자가 성매매를 할 거라고 생각하시는게 여성분들의 일반적 생각인듯.

      조금 더 첨언해 보자면 연애는 아무래도 피곤하다- 라는 말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한말 아닙니다;

      친구를 보는 방법은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술은 입에도 안대고 남자 둘이서 커피샵에서 수다떨다가 맛집가는 친구도 있고, 밤늦게 차끌고 와서 술마시면 여자를 찾다가 대리불러서 집에가는 친구도 있습니다..흠.

      종교는.."정말" 독실한 종교인은 그럴 수 있겠습니다..만....제 친구중 기독교인들을 보면..음..
      그냥 말 안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걔네들의 성관련 태도는 그냥 기믹같습니다. 남"녀"불구하고.
    • 통계적 수치야 팩트일 수 있지만 그 팩트로 개인을 제단하는 건 위험하죠
    • 쑤우 / 동감, 여자에 대한 관심이 적어서 성매매를 할 수도 있지요. 여자는 귀찮지만 성욕은 해결해야 겠다... 궁극의 마초
    • 지극히 개인적인 체험에 따르면 젊은 남성의 경우에는 잘 놀 수록(= 일반 직종 여성을 잘 유혹할 수록) 성매매와는 멀어지더라는.
      (반면 사회적으로 문란하다는 지탄을 받는 것은 얌전히(?) 직장 다니며 성매매 하는 쪽보다는
      클럽이나 나이트에서 잘 노는 쪽이라는 부분이 아이러니 :P)
      반면 중장년층 이상 나이 지긋한(?) 남성의 경우에는 잘 노실 수록 성매매와 가까워진다는 점이 더욱 큰 아이러니.

      역시 '돈'이 가장 큰 변수라고 생각되어지네요.
    • 조건이 조금 애매한 이유는 쑤우님 말대로 거의 반드시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추리다 보니 저렇게 밖에 쓸 수 없군요. 본문에 분명히 구별할 수 있는 법은 없다고 써놨습니다. 내가 두달 뒤 무슨 반찬을 먹을지도 모르는데 어찌 성매매를 할지 안할지 알겠습니까. 저 이유를 꺼꾸로 뒤집으면

      돈 많고
      술 잘마시는 활발한 사교적 성격에
      이성에게 관심이 많아 자신을 잘 꾸밀줄 알고 여자다루는게 능숙
      (클럽/나이트 즐김)

      이정도 되겠습니다. 근데 이 세 조건을 가진 사람들이 성매매를 다 하는건 절대 아니잖습니까?
      그래서 '자장면 안 좋아하는 사람은 중국집 갈 확률이 적다' 같은 표현을 쓸 수밖에 없죠.

      윤리관은..솔직히 저는 몇 살 안먹었지만, 사람들이 정말 윤리관같은걸 갖고나 있는지 의문입니다.
    • 잠깐, 성매매와 원나잇과 차이점이 뭡니까..//차이점이 있겠지만 다 비슷해 보이네요
    • 맞아요 알수없어요.

      또 그런거 신경 안쓰거나 의식적으로 묻어두는 여자들도 많고요. 그런면에서 궁금한데 여자들은 진짜 자기 남자가 그런데 안갔다고 생각하나요? 듀게라서 그렇지 대부분 여자들은 그러려니 하고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의식적으로 묻어두는 사람이 많을거에요.



        개념없는 인간 아니면 여자친구나 부인한테는 그런데 다녀왔단 말 안하지만 말 안한다고 안가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알 수 없는거 생각해봐야 골치만 아프니까요.
    • 김전일/원나잇은 상호 합의가 있었던거고 성매매는 돈을 매개로 거래를 한거죠. 그것까지 비슷하다 하시면 그건 또 다른 방향인듯.

      슈퍼픽스/제 주변 여성들중에선 노래방 가서 도우미 부르는 정도는 문제라고 보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기는 했습니다.
    • 김전일/ 사람을 돈으로 사는 것은 성적 문란함과 별개로 인간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해서요..
    • 성매매는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고 믿고 있던 제가 이상한 건가요?

      거의 돈이 많이 들고 남의 눈에 안 좋게 비춰지지만 상당수가 즐기는 취미 수준이네요. 기분이 급 꿉꿉해집니다.
    • 성매매와 원나잇은 차이가 아주 많습니다. 그건 게시판에서도 몇번 나온 이야기같으니까 설명을 안하겠구요.
      혹시나 오해로 화내시는 분이 있을까봐 첨언하면

      이성에게 관심이 많아 자신을 잘 꾸밀줄 알고 여자다루는게 능숙
      (클럽/나이트 즐김)

      속칭 잘 노는 이런 분들이 다 성매매를 즐기는건 아닙니다. 당연하죠.
      근데..
      멋지고 쿨하고 시크하게 GQ에서나 나올것같은 섹스라이프를 즐기는 도시의 섹시한 고독한 늑대(.....)보다는
      그날 들어가서 하나 못 건지;면 그냥 성매매업소로 가는 분들이 아마 더 많을걸요.

      아무래도 "클럽" 에

      "그거 몽둥이아님?" "CA?"
      이런 분들이 조금 더 확률이 적다고는 말할 수 있겠지요.
    • 그렇네요...매춘이야말로 역사상 최초의 '직업'이었다..뭐 그런 말이 떠오릅니다..// 나는 한때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다 내는 건 그 시간 만큼 여자가 웃어주는 웃음을 사는 거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 원나잇때 모텔비도 똑같이 내면 그것 참 공정하겠느데 말이죠. 갑자기 생활이 발견 영화가 떠오르네..??
    • 위에 리플 달아놓고 보니 제가 아는 사람은 돈도 별로 없고, 술도 잘 못 마시고,
      소위 IT 덕후 업계에 평생을 종사했고, 꾸밀 줄도 모르고 말주변도 없고,
      소개팅에 나온 여성분의 얼굴도 잘 쳐다보지 못하는 수줍고 순수한 이미지의 소유자였는데,
      남자 지인을 통해 들려 온 말은 그 부류 사이에서도 징하다 소리를 듣는 성매매 마니아였다고.

      그야말로 궁예가 아닌 이상 어찌 알까 싶은 게 대한민국에서의 이 문제일 듯.
    • 김전일/ 그건 연애와 가족이 생성하는 정서적 교감을 무시해야 나오는 결론이구요. 그렇게 치면 자식은 부모가 유전자를 퍼트릴 목적으로 금전을 투자하는 건가요.
    • 구별할 수 없습니다. 판별할 수도 없는거고. 그치만 누구나 다 하는건 아니죠.
    • 지뢰가 무서운건 숫자가 많아서가 아니라 어디 묻혀 있는지 몰라서죠. 숫자를 파악할 순 없지만 한국사회가 지뢰밭인건 맞아요.



      음주문화 접대문화 성의식이 바뀌지 않는 한 바뀔 가능성은 요원해 보이는...



      아.. 여성의 지위 변화가 빠졌네요.



      여자들이 손쉽게 성매매업에 흘러드는것도 이런 문화의 큰 원인 중 하나죠.
    • 성매매가 상당수가 즐기는 취미는 아닙니다; 본문에도 그런 사람은 별로 없다고 써놨습니다.
      취미처럼 하는 사람이 있긴 합니다. 당장 DC 유흥갤이라도 가보세요.

      그리고..

      "사람이 하지 못할 짓" 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는 정말 극소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근데 그냥저냥님은 성매매여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요즘 마침 성매매여성들이 시위도 하고..
      • 돈으로 사람을 사는 것과 돈을 받고 자신을 파는 것 모두 사람으로서 하면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후자에서 폭력등에 의해 타의으로, 혹은 미성년이나 아동인 경우에는 분명하게 피해자이죠.
    • 여성들이 성산업으로 내몰리는 사회구조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하면
      항상 수요가 공급을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공급이 넘쳐나서 그에 맞는 수요가 형성되기도 하죠.
      노래방, 키스방, 안마방, 룸싸롱 등등.. 성매매업소는 비용에 따라 극히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아저씨들은 심지어 밤에 술 파는 식당 아줌마들도 범 화류계 종사자로 생각합니다. 예전 최연희 의원의 망언이 기억 나시죠? 남자들은 최연의 의원이 운이 없었다며 동정하더군요. 그러니까 당당히 재선되었겠죠. 식당에서 술 팔면서 너무 고고하게 굴면 영업 못한다고 합니다. --
      노래방 도우미가 돈을 얼마나 많이 벌겠습니까. 룸싸롱 여자들이 명품 사고 택시 타면서 얼마나 많이 모을까요.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지 않는 한 "지들이 좋아서 하는 일이고 돈도 많이 버는데 누굴 탓하냐" 라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들의 입장에 서보지 않아서 "그런거 하는 ㄴ들이 정신 나간거 아니야?" 라고 쉽게 말 못하겠어요. 다른 좋은 일자리가 있다면 굳이 그쪽으로 가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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