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하는 딸램사진 & 남자분들께 [19금] 질문 좀..

 

1.

아이가 이제 많이 커서 제법 여기저기 참견을 합니다.

아직 기지는 못하는데 열심히 하려고는 해요.

근데 앞으로 가려고 노력하면 뒤로 가버리네요. ㅎㅎㅎ

 

전에는 컴퓨터 앞에 앉혀 놓으면 열심히 구경만 했는데 이제는 자기도 하겠다고 저를 밀칩니다.

 

 

 

"흠 오늘은 듀게에 무슨 글이 올라 왔나...."

 

 

"아니 뭐가 어쩌고 어째?? 잉여력 발동이다!!!" 다다다다다닷

 

 

 

이제 얘 앞에서 뭘 못하겠네요.

뒷통수가 휑한건 배냇머리가 베개에 쓸려서 빠졌기 때문이랍니다.

여름오기 전에 한번 밀어줄걸...후회중이에요.

 

 

 

 

 

2.

 

제가 늘 궁금했던게 있었는데 어디 물어볼 데가 없어서 듀게 남성분들에게 좀 묻고 싶습니다.

자주 가는 아점마들 까페에서는 가끔가다 이런 글이 리젠되거든요.

내용인 즉슨....지금 사는 남편분하고 언제 끝까지 갔냐고 묻는 겁니다.

그러면 반 정도의 댓글은 "결혼하고 신혼여행가서 처음.." 이라고 하고 끝에 꼭 사족을 붙이는데 "남편에게 처음 주고 싶었다..." 이럽니다.

 

아 이런 내용의 글을 읽을 때마다 무지 궁금한데요.

남자분들, 본인의 짝꿍이 만약 처녀성을 자랑스럽게 바친다면 그게 굉장히 고마운 일로 느껴 지실 것 같나요???

저 분들은 그런 행동이 뭔가 굉장한 일을 상대방에게 해준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거든요.

만약 실제로 저런 일을 당했(?)다면 어떤 기분 일지 매우 궁금해졌어요;;;

 

반대로 제가 만약 남자분이...그랬다면 매우 부담스러울 것 같거든요. -_-;;;;;

별 쓰잘떼기 없는 게 다 궁금하네요.

 

 

 

 

 

    • 부담에 가까운데, 좀 귀찮을 거 같아요. 무경험자라면 그만큼 모른다는 뜻이니까요.
    • 굉장히 무섭고 의미없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는거 같아서 좀 오싹한데요.
    • 아 쓰담쓰담하고 싶은 저 똥그란 뒤통수 *^^*
    • 매우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 아, 뒤통수만 봐도 너무 너무 귀엽습니다.
    • 2.그냥 별 의미 없을거 같습니다. 처녀건 경험자건요.

      근데 글에 쓰인 여성들과 꿍짝 맞게끔... 자신은 비 경험자인 여성과만 무조건 결혼한다는 사람도 있죠.

      제가 어찌 아는 형인데... 이 마인드로 살다가 어느새 삼십대 후반...;;;;;;
      (참고로 아직도 이 마인드인지라... 조만간 사십 돌파할거 같습니다.)
    • 2. 반정도 되는 댓글은 모 종교의 신도들이 올렸나보네요. 그 종교, 동정에 대해 유별나게 굴다 못해 죄인취급이라 웃기지도 않습니다.
      같은 종교를 믿는 남자라면 뭐 나름 좋아할 진 모르겠지만 보통은 장난치나? 부담 백배~ 일듯 싶어요. 저 또한^^
    • 자본주의의돼지/ 아 안구에 습기가...그런 마인드는 왠지 좀 자신없는 것 같아요. 비교 당할까봐 그런가..싶어서. =ㅅ=;;;

      역시 다른 분들도 부담스럽군요.
    • 2. 별 의미야없겠지만 상대방에게 지나치게 강요하거나 그런걸로 얽매이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근데 반대로 미국같은 사회에서 뭔가 그런거에 무심(?)하면 쫑크주거나 (거의 사회적 사형선고 수준이라고들었음..)
      (geek 이나 nerd처럼) 약간 괴상하다고 생각하거나
      그런 분위기로 몰아가는성향이 있다던데..그런것도 싫구요. 사람마다 다 틀린건데 뭐가좋다 뭐가 아니다 강요하는건 상당히 싫더군요.

      저도 그래서 특정 모 종교를 싫어합니다.
    • 거꾸로 남자가 동정을 지켜왔다가 신부에게 처음 주고 싶었다고 하면 여자분들은 어떨 거 같은가요? (따지는 거 아니구요. 순수한 궁금증입니다.)
      •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한데요

        이 사람이 자신의 '신부'에 대해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가 좀 두려울 것 같아요.

        환상같은 걸 가지고 있을 거 같아서.

        20대초반에 결혼하면 몰라도 30대 중반까지 동정을 지킨다는 건 확고한 신념없이는 어려운 일이잖아요.
    • 2번은 케바케인듯. 저는 별로 상관 안합니다. 순결을 지키는건 배우자때문이 아니라 저때문이거든요.
    • 1.너무 귀여워요 알흠다운 뒷태 박성기기자님도 울고가겠.;;
      두번째 사진 너무귀여워요 정말 키배를 지배하는 자 같습니다!
    • 1. ㅋㅋ 귀요미 사진이네요. 멀 안다고. 키보드가 신기했던 걸까요?
    • http://www.dangunee.com/133382

      방금 이런 기사 읽었어요. 일본의 어느 NPO가 성경험이 없는 대학생 남녀를 모아서 합숙을 가서 첫경험을 시킨다는 행사를 추진중이라는군요 ..이렇게 해서라도 버려야하는게 동정인가보죠.
    • mysterytour//모 일드에서 무슨 회사회식자리에서 동정(?)인 여직원과 남직원을 정말 같잖을 정도로 놀려대는 장면이 나오는거 보니까..("동정이잖아","누구누구씨 누구누구군 인연이네 인사해" 요런말까지..;)별로 정상적인 취급-_-은 안하는듯 하네요.(오타쿠도 연애사업?에서 뒤쳐진 남자들이 주축이됐다는 추측까지 나오는거 보면 -_-ㅋㅋ)
      그런데 기사보니까 일단 뽑기로 서로 모은다음에 무조건 관계가 원칙..이라-_- 이게 무슨...장난치는것도 아니고
    • 그걸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을 만난다면야 또 그런 가치를 존중해 줄 수도 있겠죠.
      (아마 답글 단 분들은 그럴거라고 생각한 거겠고..)
      mysterytour님 답글 보니 저런 사회적 인식도 별로이긴 마찬가지네요.
    • 남자가 신혼여행 와서 그랬다면 전 좀 실망했을 거 같아요...;;
      그 동안 뭐하고 살았나 궁금할 것도 같고요.
      그리고 다른 의미로도 매우 실망할 듯..(왜?ㅋㅋ)
    • 시러/ 사귀게 된 남자가 그런 말을 꺼내면 그 분의 의견은 존중하고 이상하다 생각지도 않지만 그분께 순결캔디를 쥐어드리고 전 그쯤에서 물러날 것 같습니다. 제가 그 분의 동정을 지켜드릴 자신이 없음.
    • 크림// 아하...착한 어린이 상!
    • 크림/푸핫.. 순결캔디!
    • 크림//참 잘했어요 도장 추천..
    • 저는 중학교 때 순결 지키자는 서약식 하고 캔디 준걸 "순결은 무슨 순결이야!" 라면서 바닥에 팽개쳤었어요.
      그 때도 순결따위 지킬 생각 없었던 까진 여중생 이었지요.
      아니 궁금해서 어떻게 참아요? -ㅅ-;;;
    • 잠깐, 순결 캔디라는게 정말 있었다는?
    • 있어요. 분홍 껍데기에 이상한 맛 난데요. 전 안먹고 버렸어요. 정말. ㅋㅋㅋㅋㅋㅋ
    • 분명 국방부 건빵과 같은 성분일 듯
    • 순결캔디라니.. 놀랍네요;
    • 저는 어느 경우든 상관은 없는데, 혹시 부인이 거기에 저렇게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면, 정말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 딴소린데 그 아줌마들 반은 뻥일 겁니다....
    • 아가야는 어째 뒤통수만 봐도 그렇게 예쁘죠?
    • 아기 두상이 예쁘게 만들어졌네요.
    • 사귀게 된 남자가 그런 말을 꺼내면 그 분의 의견은 존중하고 이상하다 생각지도 않지만 그분께 순결캔디를 쥐어드리고 전 그쯤에서 물러날 것 같습니다. 제가 그 분의 동정을 지켜드릴 자신이 없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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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 동감입니다. 저 같아도 그럴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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