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가요? 임재범은 좋은 데, 그의 곡중 좋아하는 노래가 없습니다.

제 취향 탓도 있겠지만,

이번 신곡도 그냥 그렇더라고요.

신곡 뿐만이 아니라 임재범 앨범에 있는 곡들이 거의 다 그런 것 같아요.

가사는 별로 신경을 안 쓰는 편이라 상관이 없는데,

임재범 앨범에 수록된 곡들의 멜로디가 저랑 코드가 안맞아요.


제 취향은 딱 정의하면 이소라 음반정도가 가깝게 부합하는데,

임재범 노래들은 편곡도 그렇고

곡도 그렇고

늘 고만고만 한 것 같아요.


이게 제 취향인지,

아님 다른 분들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이소라보면

작곡능력은 없지만,

좋은 작곡가들 만나

좋은 노래 솜씨가 빛을 발하는 것 같은데,

임재범은 

좋은 노래 솜씨만 남은 것 같아요.



    • 당연히 취향이죠:)

      과연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노래란게 이 세상에 있을까요?
    • 저도 오늘 다시 한번 다 들어보려고요.
      이소라 음반은 명반이다 싶은 음반이 있는데,
      임재범은 딱히 그런 음반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시나위나 외인부대나 아시아나 시절 음반까지 다 합해서두요?
    • 그 시절 음악은 메탈이라 전 메탈은 좀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당신 정도 ^^
      그래도 그 시절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 시나위 1집을 들어보았는데, 첫번에 딱 꽂히진 않더라고요. 투박한 느낌. 뭐 들을수록 좋은 앨범도 있으니깐요.
      임재범의 발라드 풍 노래들은 저도 고만고만. 그나마 추노 OST인 낙인이 좋았어요.
    • 음. 밴드 시절말고 임재범 개인으로는 그리 많은 앨범을 내지 않아서 '명반'이 안 나온 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전성기가 지난 나이일 수도 있지만, 앞으로라도 기대해보고 싶네요. 전 밴드 시절 음반은 최근 접하게 되었는데 메탈은 메탈대로 너무 좋고, 임재범의 발라드 히트곡들은 발라드대로 너무 좋아요 ㅎㅎ 근데 오늘 음원 차트 휩쓸었다고 떠들썩한 시티헌터 ost는 영 별로.. 임재범의 목소리가 소모될까봐 걱정이에요.
    • <비상> 앨범의 '궤변' 강추합니다. 기존의 알려진 곡들과 전혀 다른 느낌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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