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드디어 인터넷 뱅킹을 시작했습니다. 순전히 공인인증서를 만들려고. 인터넷 뱅킹하면 편할까요? 글쎄요. 지금까지 없이도 잘 살았는데.

 

2.

충정로에 있는 알리오 올리오라는 가게를 아시나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unacookie&logNo=80107932703

 

여깁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가격대비 최상이라고 하던데. 지금도 하는지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가게의 옛 주인이 다큐멘터리 [종로의 기적] 세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입니다. 영화를 보니까 갑자기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3.

심농 소설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막 [수상한 라트비아인]을 끝냈고, [갈레 씨, 홀로 죽다]로 넘어갔습니다. [수상한 라트비아인]은 조금 어수선합니다. 아직 매그레라는 캐릭터와 수사물이라는 장르를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완전히 감이 잡히지 않은 느낌. 문체나 태도, 일어나는 사건들도 훨씬 멜로드라마틱하고 과장되어 있어요. 그래도 앞으로 시리즈의 재료가 되는 모든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3번째 작품이라는 [생폴리앵에 지다]도 거의 완벽한 매그레 소설이니까요. [갈레 씨]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도입부는 좋습니다.

 

4.

한예슬 사건의 '피해자' 태도에서 저에게 가장 불편했던 건 젊은 여자에게 한 수 가르치겠다는 태도였죠. 인간이 되는 게 먼저라고 했던가.

 

5.

내일 도서관에 가야 하는데... 과연 자전거 없이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지. 주변 도서관들이 가기가 참 그렇단 말이죠. 어차피 버스를 타야 할 것 같은데... 전 동네 버스들이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지 전혀 모릅니다. 아, 딱 하나 알던가. 하여간 전철 만세. 

 

도서관에서는 쓰다 만 단편 하나를 끝내고, 의뢰받은 기사 하나 끝내고, 리뷰 하나 쓰고... 뭐, 그러고 오렵니다. 점심은 구내식당을 한 번 시도해보죠.  

 

6.

스케줄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이팟에 있는 프로그램은 별로 안 쓰게 되더군요. 보다 단순한 것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긴 그냥 에버노트를 쓰는 방법도 있지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수정양 멋지구리합니다. 슬슬 새 것들을 만들 때가 되었습니다.

 

    • 엇 저도 오늘 공인인증서때문에 인터넷뱅킹 신청했는데 이런 우연이ㅋㅋㅋ
      한도금액 설정하는 거에서 창구 직원이 "너무 적게 신청하시는 거 아닌가요?"
      어차피 이체같은 거 하려고 신청하는 게 아니라.....
    • 저도 같은 말을 들었지요.
    • 저는 인터넷 뱅킹 자체가 친해지지 못하고 있어요. 아무리 하려고 해도 왠지 거부감이 생겨서..
    • 2 지금은 어떤 분이 하고계시려나요.
    • 5.하여간 전철 만세 2
    • 5. 서울에 사신다면 다음 지도에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인터넷 만세
    • 차라리 걷죠. 거리가 오묘합니다. 다들 자전거가 딱인데. 흑흑흑.
    • 전 어차피 주중엔 거의 매일 나가기 때문에 굳이 인터넷 뱅킹을 해야 할 이유가 없어요.

      여담이지만 아직도 제 친척들 중엔 제가 방에 콕 박혀서 외출도 안 하고 인터넷만 하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있죠.
    • 5. 저는 버스 만세! 하자민 경로증을 겟한 엄마에게는 전철이 진리..

      어쩌다 한번씩 따끈하게 뎁혀진 침대에 종일 눌어붙어 있어야, 그게 좀 사는 맛이 나더라고요;
    • 그럼 돈 더 잘써질텐데 우체국 가서 돈 찾고 그런건 개척시대 이야기인가요.
      대게 다 그러죠 거기 안살거나 안가보거나 그러니 탈 때만 알면 되죠.
      수정이라 임수정이 저렇게 보이나 하고 아무리봐도, 음 크리스탈이라는 애를
    • 4. 저는 한예슬 사건관련 네티즌 의견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차 있는 사람 VS 차 없는 사람 -_-;;
      계속 논쟁을 벌이는 사람들 구도가 딱 이렇게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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