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관의 고래를 읽고...



헐~ 이런 이야기 였군요. 여인 3대의 이야기 ~~

위 그림에도 한마디로 축약해서 올렸지만 노파와 금복,춘희의 3대이야기입니다. 노파는 뒤 금복과 춘희와는 혈육이 아닙니다. 

앞으로 읽으실분도 있으니  자세한 스포글은 쓰지 않겠습니다. 이 책읽으면서 느낀점은 영화로 만들면 되겠다 였습니다.

금복역은 전지현씨가 하면 어떨까? 이런 황당한(?) 생각도 들고....ㅎㅎ (성인신고식 영화로 해도 될려나....)
전반부는 영아니다 싶어 이책을 읽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중간쯤 읽다보니 속도가 빨라지더군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반이상 남은 상태에서 모두 읽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다 읽고나니 바보처럼 소설형태 따지다가는 이 재밌는 이야기 모를뻔했다고 생각하니 ~~  이 소설 포인트는 이야기입니다.

소설형식 그런걸 작자는 크게 게의치 않고 있습니다.

천명관이라는 작가의 과거  프로필을 보니 영화각본 일을 많이 했던것 같은데 이야기들이 모두 영화시나리오틱하게 전개되는 바로 영화인셈입니다.

재밋죠. 그래서 몰입도가 높습니다. 판타지성 이야기지만 현재에 개입되지 않은 현재의 시간대를 나레이션으로 깔아넣은게 영낙없이 영화스럽다고나 할까요?

이런 이야기의 배열과 안배는 이소설의 재미있는 에너지원이 되고있습니다.

마지막 춘희가 폐허가된 벽돌공장에서 혼자 벽돌을 굽고있고, 쌓여있는 부분 묘사는 영낙없는 영화의 한장면이 머리속에서 그려졌습니다.

단지 부족한것이라면 소설의 궁극의 목적~!

그런데? 그래서 어쨌다는건데? 이런 질문에는 별다른 답을 주지 않지만, 즐기기에는 재미있는 그런 소설이었습니다.


>>> 목표 : 100권 완독~!!

칼의노래,퍼시픽1,퍼시픽2,스탠드,베어&드래곤1
베어&드래곤2,베어&드래곤3,베어&드래곤4,베어&드래곤5,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연금술사,1984,설국,죄와벌(상),죄와벌(하)
인간의조건1,인간의조건2,인간의조건3,인간의조건4,인간의조건5
더블린 사람들,사랑의 옌틀,아이즈 와이드 오픈,최초본 전쟁과평화1, 최초본 전쟁과 평화2(3은 힘들어서 보류중)
위대한 개츠비,로리타,제인에어1,제인에어2, 오만과 편견
바늘구멍,폭풍의 언덕, 고래(33권째)



다음책은 SF가 될지, 마이클 코넬리의 데뷰작, 해리보슈 형사가 나오는 블랙에코를 읽을지, 시인3부작으로 들어갈지는 모르겠습니다.~~

    • 영화 판권은 이미 팔렸다고 알고 있어요. 몇 년 전에.
      그땐 춘희 역을 고수희 씨가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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