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추종자들에게 (펌)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79807

 

 

 


 

노무현 추종자들에게 
 
18대 대통령 선거를 1년 남짓 앞둔 이 시점에서 노무현 당을 꿈꾸는 자들이 있다기에 내 의견을 몇 마디 개진할 수밖에 없구나.

너희도 알다시피 나는 그의 임기 중에 단 한 번도 그의 이름에 ‘대통령’이라는 한 마디를 붙여본 적이 없어. 왜? ‘노무현’하고는 ‘대통령’이라는 말이 뒤따라 나오지를 않았기 때문에! 물론 나는 그의 졸도들에게 욕은 많이 먹었지.

그러나 나를 잡아다 가두지도 않았고 ‘노사모’가 나에게 폭행을 가한 적도 없어. 물론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그런즉 그는 나에게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어. 돈 때문인지, 여자 때문인지, 자존심 때문인지, 나는 그 사정을 잘 모르지만, 그것도 국민 앞에, 역사 앞에, 큰 잘못이었어. 일국의 대통령을 지낸 자가 그래선 안 되지.

나는 박정희∙전두환 시대에 죽을 고생을 다 했다. 징역이 15년이야. 학교에선 쫓겨났고, 연세 대학의 총장도 한 번 못해보고 오늘 이렇게 늙었어.

그러나 나는 사실을 사실대로 말한다. 박정희가 포항제철을 만들고 국가 경제의 바탕을 마련하였다고 그를 칭찬한다. 전두환이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 수지의 흑자를 나타냈고, 88 올림픽을 서울에 유치한 그 사실을 나는 높이 평가하며 그에게 경의를 표한다. 그래서 그를 위해 냉면 파티도 한 번 크게 열어주었다.

이 사람들아, 노무현이 잘한 일이 뭐야. 있으면 조목조목 적어서 나에게 가져다 보여줘. 혹시 내가 생각을 바꾸게 될지 누가 알겠나.

제발 고갯세하며 설치고 다니지 마. 이명박 때문에 흔들흔들 하는 이 나라를 더 흔들어 놓을 참인가. 이번엔 집단 자살이라도 할 것인가.

김동길
www.kimdonggill.com

 
 
 
 
 
 
 
아침부터....
이게 뭐죠?
네이트에서 보고는 깜짝 놀랐네요.
어이가 없어서 웃기기까지 하네요.
정신상태가 의심가네요 김동길씨.
    • 당신이 왜 연대 총장을 해야하는데???
    • '이명박 때문에 흔들흔들' 부분 빼고는 다 똥이네요.
    • 먼저 당신한테 '정상적인 사람'이라는 말을 쓸 수 있는지 조목조목 적어서 가져와 보시길. 김동길씨.
    • 저도 저렇게 늙어서는 안 되는데 말이죠.
    • 아 듀나님 리플에 빵 터져버렸습니다
    • 길바닥에 있는 똥을 굳이 집안으로 가져와 가족들(혹은 친구들)에게 보여줄 필요는 없어요.
    • 그냥 그때 왕회장이 주는 50억이나 받으시지...
    • 노망난 노인네라고 생각한지 꽤 오래 되어서 이제 화도 안 나네요. -ㅅ-;;
      이 글만 봐도 뭐. 하다 못해 글 모양새나 내용의 흐름이라도 멀쩡하면 좀 화가 나겠는데 글 자체가 총체적 난국이라 그냥 웃기기만 합니다. 허허.
    • 뙇스러운 바보네요
    • 저렇게 어필 하는데 빨리 예능 복귀시켜야겠네요... 개콘 박영진 자리가 위협받을 듯.
    • 너무 더럽고 냄새나는 똥이라 신기해서 갖고와봤는데,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ㅋㅋ
      김전일/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왕회장 얘기는 뭐죠??
    • 이런거 보면, 진보쪽 분들이 지난 정부 욕하는게 참 감사하죠. 최소한의 논리는 갖췄으니 말입니다. ⓑ
    • 아시는 분은 다 아실텐데..92년 대선전에 정주영 회장이 국민당 만들고 국회의원 꽤나 당선되자 기분이 업되어서 동길씨를 불러다가 대통령출마 하시라..아니면 내가 먼저 할까? 이렇게 씩뚝꺽뚝 하다가 한 50억 드릴테니 정치도 하시고 장가도 가시고 (응?) 아파트도 하나 구입하시고..에라, 우리 의형제를 맺읍시다..했던 이야기입니다. 정주영 김복동 박철언 김동길...
    • 김선생께선 연대 총장 하기에는 논문 수가 너무 없으실텐데요.

      제가 과문한 탓에 김선생의 저작을 다는 모르지만 박사를 링컨논문으로 받으시고 나중에 링컨 주제로 두 번 더 쓰시고요. 71년에 박사받으셨는데 71년 당해에 한 번, 72년에 한 번. 그것도 71년 것은 연세대에서 발간한 史學會誌. 요새 같으면 강사자리도 힘들 논문 수로, 부총장까지 한 것도 기적인데.. 연대 총장 못하셨다고 한탄하시다니. 내 분수에 과분하다 싶은 건 털어내셔야 노년의 흉금이 가벼우실텐데요.
    • 겨자/총장과 논문 수가 상관이 있나요?
    • 푸네스/ 제가 알기로 박사 받은 후 연구실적이 형편없으면 아카데미아에서 인정받지 못합니다. 총장이라고 행정의 능력만 가진 사람을 뽑는 것은 아니고, 연구실적이나 그 분야의 평판도 보는 것으로 압니다. 왜냐하면 본인의 성실성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니까요. 요새같은 시대에는 논문 두 편으로 총장까지 가기는 커녕 전임에서 조교수, 부교수 진급도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생은 71년 박사 받고 나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단 두 편의 논문을 출간했는데, 어떻게 부총장까지 승승장구 출세할 수 있었는지 미스테리합니다. 워낙 어수룩한 시대에 교수가 된 사람이라, 미국 박사 받아왔다 하나 가지고 저런 커리어가 가능했던 것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겨자/ 세상에...이 노인네에게 이런 흑역사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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