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덧붙이자면, 운전하다 ... 아니죠 자동차를 이용하다보면 운행하지 않을 때도 자동차 시동을 걸일이 적지 않습니다. 야간에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외부조명으로 활용한다든가, 자동차 시거잭에서 외부전원을 연결해쓴다든가, 카오디오 같은 자동차 내부 기기를 이용한다든가, 더 사소하게는 전동식 창문이 이 덜닫혀서 닫는다든지, 혹은 연다든지 하는 등의 이유로도 시동을 걸어야 하죠. 요사이 자동차에 전자기기가 좀 많아야지요. 또 스마트키가 보급되면서 당장의 차량이동이 아니더라도 원격으로 미리 시동을 걸어놓거나 시동 후 조작을 하는 등의 기능을 쓸 일도 있게 되었고요. 만약 안전벨트를 강제한다면 이런 상황들에 대한 대응이 번거로워질 뿐더러 대부분 사람은 그런 번거로움에 대해 그냥 빈 안전벨트를 매어놓는 식으로 대처하게 마련입니다. 그걸로 끝이라면 모르겠으되, 더 나아가서 진정 착실하게 매어야할 운전중에도 훼이크로 매어두는(척만 하는) 안 좋은 습관이 생겨날 지도 모르지요. 그걸 돕는 꼼수나 간단한 도구들도 생겨날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