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한 개인을 얼마나 몰아갈수 있는가
오늘 사건을 보고 다른때보다 충격이었습니다.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있을것 같은데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말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데 영향을 준 것 같아서요.
본인이 이미 많이 무너져있는 상태였던것 같지만,
인터넷이 일조를 한것 같고
오늘 편히 잠들지 못하는 사람도 많을것 같습니다.
누가 나쁘다든가 하는 판단을 적은 사람도
농담삼아 그다지 악의없이 한 말도
그저 펌을 한 사람도
이때다 싶어서 악의적인 말을 한 사람도
보는 사람한테는 힘들었겠죠. 저도 저중 하나지만..
저도 이런말 할 자격은 없습니다.
대체로 별로 관심이 없지만, 싫어하는 연예인이 무언가 터뜨리면
난리칠때도 있고, 괜히 맘에 안드는 개인을 비난하기도 하는데..
문제는 인터넷에선 그런 것들이 증폭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인 1Q84의 리틀 피플이 생각나요.
인터넷에서의 시끌시끌한 말들을 보고있으면요.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