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딱지가 나서 씁니다.

*  '논리적인'이라는 말을 도대체 무슨 뜻으로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화딱지와는 전혀 별개로 아래 어떤 글을 보고 미리 이야기하죠. 전 남자에요. 그래서 여자의 입장에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설령 할 수 있다고 해도 여자와 완전히 동일한 구조로 사고하거나, 혹은 제 이야기가 여자들의 공감대까지 얻을거란 생각은 안듭니다. 그래서 그와 유사한 입장을 생각해봤어요. 보통은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게 가족이니, 여성이 내 가족인 경우를 가정해봤죠. 오래전 논쟁에서도 이런류의 지적이 있었는데, 이건 일부 마초식 관념;여성이나 딸을 '내 소유'라고 생각해서 하는 이야긴 아닙니다. 여성은 여성이고, 아내는 아내이며, 딸은 딸입니다.

 

 

*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3&document_srl=2319210&comment_srl=2321788

 

세간티니님의 말이 통하지 않는 태도에 다시한번 절망하는군요. 정책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라는걸 고작 그정도로 받아들이는 수준이라니.

 

"당신들 가족은 창녀다"
"당신들 가족이 창녀가 될 가능성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

두문장의 차이가 뭔지 모르시나요? 제가 이집트 상형문자로 글을 쓰고 있습니까?

 

아니면, 제 주장을 "당신들 가족을 창녀라고 선언해야만해"로 만드는 것으로써 본인들의 주장에 우위를 선점할 수 있기에 그러는 것입니까?

 

뭐가 감정적입니까? 본인들 스스로가 느끼는 본인들의 이중성이 본인들 논리의 격을 낮추니 상대의 논리를 감정적이라고 주장하면 거기서 위안을 얻을 수 있습니까?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해 자기 희생을 정당화해야한다는 그 따위 논리는 납득하실 수 없다는 분이


이상적 이론을 위해 누군가의 가족이나 사회적 약자들이 성매매를 할 가능성을 대폭 높이는 성매매합법화를 정당화한다는 논리는 받아들이실 수 있나요?


파시즘 경멸에 숨는 가족의 논리를 모르시겠죠? 국가를 위한 희생이 당연시 되는 사회에서는 내 가족의 희생조차도 당연시되기 때문입니다.

 

카미카제를 왜 경멸해야 하는지 아세요? 인간의 목숨이 절대가치라서? 내 가족이 군복무를 하고 있는데 그걸 강요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18에 왜 분노해야 할까요? 민주주의는 소중하니까? 내 가족이 독재에 저항했다는 이유만으로 군화발에 짓밟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간범들을 왜 두들겨 잡아야 할까요? 강간이 그냥 죄악이라서? 내 아내와 내 딸이 안전하게 돌아다닐 사회를 만들어야 하기때문입니다.

 

교육은 왜 개혁해야 합니까? 내 아이들이 제대로 교육받게하기 위해서입니다.

 

노동자의 권익이 왜 보장되어야 합니까? 만국의 노동자 단결하라는 유명문구때문에? 나와 내 가족이 노동자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든 예시에서 또 몇개만 쏙 뽑아서 입맛에 맞춰 바꾸실분이 계시겠죠? 그래서 얘기하지 않았나요? 가족의 논리가 충돌할 경우 사회적 합의나 논쟁이 일어난다고? 그리고 상대 가족의 논리를 통해 상황을 가정해보고 유용함을 얻을 수 있다고.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1677121

 

차라리 이렇게 얘기하면 솔직하기라도 하죠.

 

요며칠 논쟁으로 몇몇분들이 이렇게 보이는군요. 본인이 존경하는 인물이라면 할 말 없지만.

 

어떤 정책의 효과를 알기 위해 그 정책이 나와 내 가족에 미칠 영향을 가정하라는 기본적인 논리조차도 사람들이 이해못한다는 것이 정말 충격입니다 충격.

 

 

 

* 모두 좋은 아침 보내세요. 이만.

 

 

    • 문제는 메피스토님이 글을 못 쓰시는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4일간의 소모전 동안 이 정도 별 거 없는 내용을 주지시키는 것도 정말 실패하신 거라면 진짜 문제가 있는 겁니다. 이제는 스스로를 돌아봐야 할 때인듯.
      중심생각과 보조논지를 구분하고, 할 말이 있으면 그것이 아무리 멋쩍더라도 배배 꼬지 말고 직접적으로 하시고, 신경질적인 비유법을 장황하게 늘어놓아서 독자의 이해를 해치는 것만 경계하셔도 훨씬 나아질 듯 합니다.

      다 차치하고서라도 화딱지가 나서 토해내셨다는 글이 정상 상태에서 쓰신 글들보다 더 읽기 좋다는 건 정말 아이러니죠.
      스스로가 글을 비평적으로 잘 쓴다는 생각은 -객관적인 자료도 쌓일 만큼 쌓였을테니- 이젠 버리시는 게 좋겠네요. 오히려 그런 착각이 문제의 원인이겠죠?
    • 좀 쉬었다가 오셔야겠어요. 본인이 흥분해서 그런지 글 속에 무리수가 많네요. 스스로 무너지지는 말아야지요
    • 그런 상황을 가정해보면 유용함이 있기는 하겠죠. '~~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니까 ~~ 입니다.' 에서 생각해보세요.. 까지는 납득이 가는데 그러니까 ~~~ 입니다. 로 이어지는 것은 이해가 안가네요. '성매매하다가 구속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니까 성매매는 합법화 해야 합니다.' 뭐 이런 주장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 정책입안자들이 모두다 부처, 예수가 아닌 이상 메피스토님이 원하는 인류애의 가치를 실현하긴 어려워보이네요.
      대부분의 정책은 가족중 누구를 죽여야만 하는 정책이죠. 가족이 잘 살기 위해서요. 고집으로 보입니다.
    • 본문중
      제가 든 예시에서 또 몇개만 쏙 뽑아서 입맛에 맞춰 바꾸실분이 계시겠죠? 그래서 얘기하지 않았나요? 가족의 논리가 충돌할 경우 사회적 합의나 논쟁이 일어난다고? 그리고 상대 가족의 논리를 통해 상황을 가정해보고 유용함을 얻을 수 있다고.

      아아. 무한의 세계로..
      • 위에서 누가 예시만 몇개 뽑아서 맞춰 바꾸던가요. 애시당초 글이 엉망인 것을... 혼자 정신승리하시고 계시네요
    • 힘내세요. 기존의 스스로를 깨부시기 위한 피나는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 참..이렇게 집요하게 똑같은 소리를 하시면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는 안들으려고 하시니 저도 화딱지가 납니다.
    • 근데 메피스토님은 포르노는 안 보시는 게 확실하신거죠? 메피스토님은 어머니가 야동에 나오시는 건 싫으시잖아요.
      혹시... 이렇게 물어보는 건 제가 메피스토님의 뜻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건가요? 헤헤.

      국문학 전공자들분이 계시면 분석 논문 좀 써 주세요.
    • 메피스토 /

      자신의 가족이 창녀가 될 가능성에 대한 상상은 님이나 하세요.
      왜 그런 상상을 상대방에게 강요를 합니까? 그리고, 그런 강요를 상대방의 주장의 적실성을 훼손하고 공격하는 용도로 계속 사용하려고 합니까?

      우선, 님먼저 내 가족은 창녀다! 라고 한번 선언해보세요. 역지사지해보자구요.
      님들의 가족론 논리가 웃긴 것은 '수치스러운 감정'과 '현실적인 판단'을 혼동하는 데 있습니다.
      내 가족이 창녀다라는 수치스러운 감정을 상대방에게 들게하면 자신의 주장이 이길 거라는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매매 합법화냐 불법화냐라는 논쟁의 구도는 '내 가족이 창녀다'라는 수치스러운 감정을 확인하는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 가족이 창녀다'라는 사실에 대해 성매매 합법화론자들도 수치심을 느끼기 때문이죠.
      창녀에 대한 문화적 멸시는 인류의 전역사, 동서고금을 통해서 계속 존재해왔기때문에 성매매 합법화론자들도 쉽게 그런 문화적 멸시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성노동자들이 요구하는 합법화는 법적인 합법화라는 주된 목적뿐만 아니라 그런 의식적, 문화적 차별과 멸시를 벗어나자는 것에도 목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님은 그런 성노동자에 대한 문화적, 의식적 멸시와 모욕을 노골적으로 이용하면서 상대방의 주장을 원천봉쇄하려고 합니다.

      님 주장은 디시의 몇몇 갤러리에서 지들끼리 즐겨 사용하는 '개끼새해봐!'론과 동일한 논리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시충들은 자기 가족에게까지 개끼새라고 욕할만큼 뻔뻔한 패륜성을 수미일관한 형태로 갖고있습니다만, 님은 자신 가족에 대해서는 '개끼새'라고 욕하지 못할 정도의 윤리감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타인에게 '남에게 '개끼새해봐!'라고 강요를 자꾸 하십니까?
      남에게 그따위 강요를하기전에 먼저 님부터 '나는(내가족은) 개끼새다!'라고 해보는게 님 주장의 진실성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겁니다.

      만약에 님 가족이 성노동자라서 범법자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님은 그 가족이 벌어오는 돈으로 걸그룹 팬질이나 하면서 히히덕거리는 상황에서, 님은 성매매로 돈벌어오는 가장을 경찰에 신고해서 무조건 감옥에 보내야하고, 성매매도 불법화시켜야 하고, 게다가 성매매하는 가족을 둔 모든 사람들도 자신처럼 해야한다고 분명히 선언하신다면 적어도 님의 초지일관하는 고집은 인정해드리겠습니다.

      물론 저는 메피스토님을 성노동으로 돈벌어오는 가족까지도 경찰에 신고하고 감옥에 보내버리는 몰인정한 사람이라고 속으로는 혀를 차겠지만 말이죠.
    • 세간티니/

      그래서 제가 반복적으로 묻고 있지 않습니까? 현사회의 성인식에서, 성매매가 합법화되면 성매매 종사자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성매매 종사자가 주로 속한 여성의 권익이 향상될거라고 생각하시냐고요? 물론 그렇다고 믿으시겠죠. 자신의 가족이 그러는걸 상상하는 것엔 수치심을 느끼고 상상도 못하겠지만, 타인의 가족에게까지 그 범위가 확대적용되는 것은 생각도 하지 못하겠지만, 어쨌든 성매매가 합법화되면 그를 통해 권익이 조금이라도 신장된다는 플러스(+) 측면만을 바라보실테니까요.

      그렇다면 정말이지 저도 성매매가 합법화되면 좋겠네요.

      죄송한데. 정말 실망입니다. 물론 게시판 일개 유저가 실망을 했다고해서 세간티니님이 신경을 쓰실필요는 없겠지요. 그러나 한국사회 전반적인 노동문제나 사회문제에 있어 어느정도는 비판적인 선에서 현명한 의견들을 보여주신 세간티니님께서 정책의 효용성이 우리 사회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물음조차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시기만 하시는 태도를 보여주시니.

      다들 내 가족의 이익은 쳐다도 안보며 사회의 이익을 바라볼 수 있는 거시적 시각을 갖추셔서 참으로 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

      그나저나....정책의 효과를 알기 위해서 그 정책이 미칠 영향을 가정하라는게 옥상옥이라니. 이거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 누구나 하고 싶은 말을 나 대신 다른 사람이 속 시원히 말해 주길 바랄 때가 있을 거예요. 화딱지처럼 무시무시한 친구가 다른 사람들을 겁먹게 만든다면 이 세상에 무서울 게 없겠지요. 알렉산더는 화딱지를 통해 엄마에게 대들기도 하고 마리를 혼내 주기도 합니다. 학교에서는 선생님한테 불만을 모두 털어놓지요. 그런데 참 이상했어요. 화딱지가 점점 성가시게 느껴졌거든요. 작은 기사 지그무트가 무시무시하게 생긴 갑옷과 창으로 가장하고 다른 사람들을 복종시킨 후, 외로워하던 것과 마찬가지였지요.-내마음의 화딱지
    • 이번 논쟁에는 별 관심없지만 그래도 눈팅하는 유저인데요,,님이 다른 분의 수준을 거론하시니까 저도 참다 한마디 거들면요,
      전 님 글 무슨 뜻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읽기도 힘들고요. 지난 글들은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무척 읽기 까다롭습니다. 문장은 길고 비유도 많고 가정도 많고 '전자' '후자'가 뭘 가리키는 건지 헛갈리고...무엇보다도 필요이상으로 너무너무 길어요. 죄송.
    • 사람들이 가족논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때에 따라서 사적 이익과 사회적 정의가 충돌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신/가족/사익과 별개로 판단해야 하는 상황도 있는 거죠. 모든 상황을 나와 내 가족에 준거해서 판단하는 것은 결코 "기본적인 논리"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님처럼 단순하지 않기 때문이지 가족애가 없거나 기본이 안돼서가 아니에요. 성매매 논쟁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왜 굳이 "가족"이란 단어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네요. 너무나 당연한 말을 댓글로 설명하고 있어야 하는 유저들의 피곤함도 님의 답답함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 일단 중고등학생 대상의 쉬운 책부터 읽기 시작하시고요, 읽고 나서 내용이 뭐였는지 줄거리를 간략하게 정리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럼 좀 도움이 될 겁니다.
      아니야 아마 안 될 거야..
    • 메피스토님, 저는 제 가족이 성매매를 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만약 제 가족이 성매매를 해야 하는 입장에 처한다면 그 곳이 조금이라도 덜 비참한 환경이기를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합법화가 성산업 종사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현실적인 옵션 중 한가지라면 진지하게 고려해 봐야 한다는 것이지요.

      성매매 합법화가 내 가족에게 가져올 영향을 고려하고 싶다면, 내 가족이 성매매를 하는 상상이 끔찍한지 아닌지가 아니고, 내 가족이 성매매를 하게 되었을 때 합법적인 성매매를 하는 상황과 불법인 성매매를 해야 하는 상황 중에 어떤 것이 더 나을지(혹은 덜 비참할지)를 생각하는 것이 먼저라는 이야기입니다.

      내 가족이 성매매를 하는 상상이 얼마나 끔찍한지 묻는 것이 성매매 합법화에 반대하는 '가족의 논리'가 되기 위해서는, 성매매 합법화로 인해서 성산업이 폭발적으로 확장될 것이 분명하고, 따라서 논의 참여자들의 가족들이 성산업에 뛰어들게 될 가능성이 실질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이 분명하다는 합의가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 합의는 이루어진 적이 없고, 어느 사례를 보아도 성매매가 합법화된다고 해서 그렇기 때문에 제 가족중에 누군가가 성매매를 하게 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여기서 토론하고 계신 분들 중에 대부분은 저와 같은 상황일 것입니다.

      혹시 못알아들으실까봐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메피스토님의 '가족의 논리'에 따라 합법화가 스스로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서 판단을 내린다고 했을 때, 내 가족이 성매매를 하는 상상이 끔찍하다는 것과 합법화에 반대하는 것 사이에는 논리적인 비약이 있습니다. 그 논리적인 틈을 매우기 위해서는 성매매 합법화가 성산업을 확장시키고 내 가족이 성 산업에 종사하게 될 가능성을 실제로 높인다는 것을 입증해야 합니다. 메피스토님은 그런 시도를 한 적이 없고, 솔직히 말하면 같은 이야기를 수도 없이 하시면서도 거기에 논리적인 비약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계시는 것 같아요. 스스로를 돌아보실 시간입니다. 본인이 논리적이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 메피스토/ 내가 대접받고 싶지 않은 방식으로 남을 대하지 말라는 것, 사람 사는 사회에서 중요한 원리인 것은 맞습니다. 그걸 부인하는 분은 없을 거예요.

      그게 어떤 사안을 판단하는 유일한 잣대라고 비약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 hooll/
      사람들이 정책에 어떻게 반응하느냐를 알아보는걸 도덕적 검증으로 본다는 것 부터가 문제입니다.

      2love/
      사회적 정의는 사적 이익의 협의로 만들어집니다. 설마 지금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사회적 정의라고 우리가 알고 배우는 것들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도대체 성매매를 합법화하는것이 어떤 사회적 정의를 만들어갑니까. 누구도 동의하지 못하고 상상하지도 못하는 사회적 정의를 무엇으로 만들까요.

      투더리/
      전 유일한 잣대라고 비약한적 없습니다. 단지 외면하는게 웃기다는 것일 뿐이죠. 덧붙여 자신의 가족이 하는건 상상도 못하는 금기가 부여된 주제가 합법화되는데, 그 합법화로 인한 당사자의 권익이 얼마나 증진되는지도 의문이 든다는 이야기고요. 이 주장을 지금 제가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저 이외의 다른 몇몇분들도 동일하게 하고 있습니다.



      큰고양이/
      도덕도덕도덕. 뭔 도덕인지. 이상한 말씀들을 자꾸 하시는데, 전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한다면 성매매 합법화에 찬성한다는 이야길 분명히 했습니다.

      단지 많은 분들이 이미 반박한 소재를 계속 들고 오는걸 보면 그냥 안보거나 안읽은척 하실뿐이죠. 제 글이 성노동자를 소외시키는게 아닙니다. 자신의 가족이 하는걸 상상도 할 수 없다는 그 거부감이 성노동자를 소외시켜왔고, 소외시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시킬 것이라는거죠.

      그렇게 글들을 잘 읽으시면서, 성매매 합법화가 여성의 권익을 어떤식으로, 어떤 구조로 신장시키는지에 대해 현실을 반영한 추론을 제시한 글이 단 한개도 없다는건 왜 못보시는지 모르겠군요. 재미있지 않습니까. 저 한사람이 본문 수개에 리플을 달면서 매번 대답한건 "대답하지 않았다"라고 하고, 제 논의를 비판하시는 많은 분들이 제 질문을 비롯, 성매매 합법화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질문인 성매매 합법화가 어떤 권익을 어떻게 신장시키는지에 대한 의미있는 대답은 한마디도 안하시고.
    • 메피스토님 좋게 봤는데...
      이번엔 바닥이 보여요. 그냥 이쯤에서 기브업 하시는게 어떨까요.
      개인적으론 양측이 기본적으로 올바른 주장을 하고 싶어 하는데 서로를 틀렸다고 해야하는 지금의 상황이 싫어요.
    • 메피스토 님의 논리를 지적하시는 분들 중에 성매매 합법화에 찬성하는 사람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그 가족 논리만 빼면 다 동의한다고 적시한 분까지 계셨는데도, 왜 성매매 합법화 근거가 없는 건 안 보냐고 하시는 건, 메피스토님 의견에 동의하는 쪽과 그렇지 않은 쪽 둘로 나누고 왜 내 편 안들어줘잉!하고 징징대는 꼴 밖에 안됩니다.
      •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해주셨네요. 저도 성매매합법화에 동의하지 않지만 가족 끌어오기는 제발 그만두셨으면 하네요.

        심정적으로는 메피스토님 말씀에 동조할 수 있습니다만 그건 논리가 아닙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가족의 성매매를 알고도 모른 척 가만히 있는 사람도 의외로 많이 있을 겁니다.. ;

        넓게 보면 성산업 종사자가 성매매 여성만 있는건 아니죠..
    • 그리고 더 읽는 이를 답답하게 하는 건 메피스토님을 향한 질문에 대부분 답을 안하시고 그냥 하던 말 반복한다는 건데, 이미 대답해서 반복하기 지겹다는 말씀하신다면 거짓말입니다. 물론 정말 답이 나왔는데도 반복되는 질문도 있었지만 누가봐도 동문서답하고 넘어간 경우가 태반이었습니다.
    • 그건 당장 이 글에 달린 댓글의 흐름만 봐도 알 수 있지요. 뭐 이런 지적한다고 해도 달라질 분은 아니겠지만요.
    • 오래전부터 메피스토님 글을 읽어 왔습니다. 첫째, 같은 말을 되풀이 하고 계십니다. 둘째, 같은 말도 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윗 댓글 읽어보니 이건 저만의 문제가 아니더군요.) 셋째, 토론은 목소리 큰놈이 이기는 것도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놈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정을 정리하시고,(화딱지난다고 글을 막 쓰시면 읽기 참 불편합니다.) 가족이야기 그만 끄집어 내시고 곰곰히 그리고 천천히 객관적으로 다시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이젠 제발요.
    • 제이드/
      첫번째. 같은말을 해도 못알아듣습니다.
      두번째. 이해하지 못하시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이해하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계시면 전 그걸로 족합니다.
      세번째. 이 논리를 감정적이라고 받아들이시는 분은 말그대로 이것이 감정적인 이야기라고 하시는 분들일 뿐이죠.

      dos, 잠익/
      다른 지적해봐야 어차피 말이 안통할것이니.

      가족의 논리를 거세한 의미에서라면야, 그러니까, 세상에 저 혼자살고 가족같은거 생각할 필요도 없기에 성매매 종사자의 장기적 권익신장 가능성은 외면한채 더크고 원대한 사회적 이익을 목전에 둔 입장이라면야 전 성매매 합법화를 지지합니다. 어차피 주요 성구매자인 남성인 제 권익이 크게 떨어지는게 아니거든요.
    • 어차피 두 입장 모두 성매매 여성(또는 전체 여성)의 권익신장(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에는 동의하는 분위기인데... 방법론이나 지엽적인 논리 문제에 있어서 너무 과열된 듯 합니다, 진흙탕 싸움으로 점점 변질되어 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현재의 하나 마나한 느슨한 '불법화'를 지지하느니, 차라리 '노동자'로서의 지위만이라도 인정해주고, 다음 문제는 장기적으로 다음에 생각해보겠다는 입장에 가깝습니다만, 메피스토님의 말씀도 이해는 합니다,

      언제나 세상 모든 문제는 흑이냐, 백이냐로 나눠져 있지 않죠, 우리가 윤리적, 정치적 문제에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수렁에 빠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이유입니다, 결국 최후에는 선택의 문제만이 남을 뿐이죠, 이게 마지막이 되길 바라며, 더 읽어볼 만한 글 두 개를 링크합니다,

      http://www.cauon.net/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12608

      http://www.unninet.net/channel/ch_special_vw.asp?ca1=1&ca2=290&ct_Idx=2001
    • 매피스토 님과 같은 분들 때문에 논쟁 또는 토론에는 중재자 또는 사회자가 있는거죠. 지금 본인이 무슨 말을 하고 계신지 알고 있는지 묻고 싶네요. 이야기의 알맹이는 쏙 빼놓고 겉만 핥고 있으시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메피스토님~ 레드썬! 정신차리시고 본인말부터 먼저 정리하시죠. 여태까지 본인이 무슨 말 했는지 잘 알고 계신 거 맞죠?
    • 메피스토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참 이 지겨운 주제를 갖고 여기까지 계속 얘기를 해오셨군요. 생각이 너무 다른 사람들에게 계속 얘기하실 필요는 없는것 같은데요.

      정말 이렇게 해서라도 성매매를 정당화해야겠다는 의식들이 불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참 사람들의 바닥을 들여다 본다는게 끔찍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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