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의 타당성, 성매매의 합법화

이 둘을 헷갈리면 곤란합니다.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성매를 옳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찬성하는 게 아니라고요. 논리의 적용도 마찬가지로 해야 옳겠지요. 예컨대 '가족이 성매매하는 것을 찬성할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은 성매매가 옳은 일인지 판단하기에나 적합한 질문이지 성매매를 합법화하는 게 옳은 일인지에 대한 질문이 아닙니다. 굳이 가족을 끌어들여 질문하시려면 '네 가족이 성판매자가 된다면 그게 합법이면 좋겠습니까 불법이면 좋겠습니까?' 정도가 낫습니다.

댓글에나 쓸 내용인데 죄송해용
    • 성매매의 타당성이라.. 매우 무서운 단어의 조합이네요.
      원래 논쟁글들 다 읽거나 쓰거나 해야 할텐데 죄송해요. 관련 글은 안보려다가 우연히 보게 되어서리.
    • 많은 분들이 지금 이 두가지를 마구 뒤섞어서 말하고 계시죠. 꼭 성매매 합법화를 반대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성매매 합법화를 찬성하시는 분들 중에도 이 두가지를 섞어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성매매 자체가 경제적 효용을 가지는 일이고 가격만이 문제라는 주장까지 나왔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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