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값이 걸렸던 퀴즈(?)-신사역 근방에 있던 극장들

 오전에 어쩌다 강남 신사동 일대 극장 이야기가 나왔는데 극장 이름이 다 채워지지 않는 겁니다. 뤼미에르하고 씨네하우스는 신사역에서 좀 머니까 빼고요,  

 90년대 중반에 신사역 가까운 곳으로 브로드웨이, 브로드웨이 건너편에 000, 브로드웨이하고 같은 방향에 있던 *** 이렇게 세 군데가 있지 않았나요? 제 기억에는 브로드웨이와 다른 극장 하나가 같은 줄에 있었는데 다른 사람 기억으로는 브로드웨이가 그냥 자리를 옮긴 거라네요. 제가 기억하기론 브로드웨이가 다른 극장이 없어진 자리로 옮겼거나, 아니면 브로드웨이가 옮기고 빈 자리에 새 극장이 들어섰거나 해서 극장 셋이 거의 마주보는 구조로 있었어요.  맞은편에 있던 극장은 그랑프리였나, 그런 이름 같은데 정확하지 않아요. 마릴린 먼로상이 극장 앞에 있었던 것 같고 근방에 커피와 빵을 파는 가게도 있었어요. 당시에 흔하던 조각 케이크+음료 가게였죠. 여기 제법 케이크 맛이 괜찮았는데 프랑스어로 된 이름이었던 것 같다 이 정도 기억 외엔 남아있는 것이 없습니다.


 자, 90년대 중반, 브로드웨이를 제외한 다른 극장의 이름이 어떻게 됩니까? 내일 점심값이 걸려있어요. 



    • ㄴ 오즈요? 전혀 기억에 없는 이름이에요. ㅠㅠ 90년대 중반의 기억인데 이름이 바뀌었을 수도 있겠군요.일단 오즈.
      • 오즈랑 브로드웨이랑 같은줄에 있었죠. 오즈는 예술영화전용관.. 2002년에 거기서 영화본기억납니다. 그랑프리극장인가도 있었던거같은데..;
    • http://kr.gugi.yahoo.com/detail/2603727978 여기 한번 봐보세요. 브로드웨이랑 같은쪽에 있었죠.
    • 예전에 투캅스를 그 사거리모퉁이에 있던 극장에서 봤었는데..정글스토리도 거기서 개봉했고..브로드웨이를 쏴라도...정말 기억이 안나는군요.
      그리고 브로드웨이 이전하기 전 그 큰 극장의 이름도 기억이 안나네요. 거기서 시실리안이라든지...텔미썸딩이라든지..그런거 개봉해서 봤었는데..
      오즈는 작은 소극장인가보네요. 그러고 보니 오즈도 있었네요. 근데 글쓰신분은 오즈를 말씀하시는거 같지는 않은데..
    • (검색해 본 결과)오즈는 브로드웨이에서 운영하는 예술 전용관이 아닌가요? 언더그라운드를 브로드웨이 말고 같은 줄 극장에서 보긴 했는데 론머맨도 거기서 봤으니까 오즈는 아닌 것 같아요. 마지막 본 게 저도 텔 미 썸'딩'
    • 자력갱생님 말씀처럼 그랑프리와 나머지 하나 브로드웨이 원래있던 곳에 있던 극장은 시네마천국 아니었을까요?
    • 브로드웨이 이전하기전 큰극장은 브로드웨이가 맞아요.
      원래 브로드웨이 극장이 큰관이었는데 지금 자리로 이전하면서 소규모로 여러관이 생겼어요.
      그리고 신사역출구에 가까운곳에 위치했던게 위에 등장한 브로드웨이 같은 라인 오즈 맞구요
      오즈 건너편에 그랑프리극장이라고 있었어요. 지금 중국여행사인가?로 아마 바뀌었을겁니다.

      제기억으론 그랑프리,오즈,브로드웨이가 신사역 3대 극장이었어요.
      어느날부터 이 극장들이 시사회 전용극장처럼 엄청나게 시사회를 많이 했었죠. 기타 없어진 다른 모 극장들처럼요.
      요전에 브로드웨이 극장갔었는데 그나마 남아있는게 용타 싶었어요.
    • 앗, 시네마 천국이 맞는 것 같아요.
    • 그러고보니.... 시네마천국도 생각나긴하네요...
      여하튼 브로드웨이 극장이 큰데서 지금으로 이전한건 맞아요.
      제가 브로드웨이 극장 첫영화를 봤었거든요.
    • 네 원래 그 대형관이 브로드웨이였고..그런데 브로드웨이가 그 옆쪽으로 이전하고 원래 그위치에 자리잡은게 시네마천국.
      사거리에 예전 영동극장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던 극장이 그랑프리.
      오즈는 브로드웨이와 신사역 사이에 작게 자리잡고 있던 소극장.

      그러고 보니 영동극장은 원래 재개봉관이었는데..종종 거기서 신작을 개봉하기도 해서 몇번 가보기도 했죠. 리썰웨폰2나..탱고와 캐쉬 같은 영화를 거기서 본 기억이...여기서 제 연식이 너무 드러나네요..
    • 내기에 참여한 사람 중 최소 하나 정도는 지금 이 글을 보고 있을 것 같네요. 듀게회원 인증을 할 것인가 밥값을 낼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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