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 - 매일 컴퓨터를 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컴퓨터를 조금도 고칠 줄 모를 때

하루에 인터넷 서핑 + 게임등으로 5시간 이상 소비한지 몇 년이 된 사람이

포맷 할 줄 모르고 랜선이 뭔지도 모르는 게 이해가세요? 솔직히 그런 사람이 저한테 와서 고쳐(;) 달라고 얘기하면 짜증이 납니다 


"네트워크 연결이 안 돼..."

청소하다가 랜선이 살짝 빠져있던 것 때문인데 !!! 


"컴퓨터가 너무 느려졌어 포맷 좀 해야겠어"

컴터 살 때 씨디 줬잖아!!!!


돌고래도 팔 다리 있으면 저정도는 고칠 수 있을겁니다 

    •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요
    • 저처럼 서핑만 하면 그럴 수도 있죠.
    • 엑박으로 게임한다고 엑박 고칠 수 있는 건 아니니깐요. 관심없음 다 남일..
    • 저는 돌고래가 포멧하다가 멈춰서 짜증내는걸 상상하고 있을 뿐이고...
      • 저도 ㅋㅋㅋ

        돌고래가 아이튠즈를 욕하는

        모습이라든지

        "아 미친 아이튠즈 동기화 때문에! 내가 어제도 스트레스 받아서 크릴새우를 한됫박이나 먹었어!"
    • 심지어 IT일을 하는 사람중에서도 그런 경우 많고
      프로게이머인데 컴맹인 경우도 있어요.
      예전에 강민이 나왔던 리얼리티 프로보면 데스크탑 전원 연결도 못해서 헤메던데요
    • 모르는 건 이해가 가는데.. 고쳐달라고 하면.. 상황에 따라 민폐인 경우가 있죠.
    • 포맷은 할 줄 아는 사람보다 못 하는 사람이 더 많을 걸요.
      구글에 '포맷하는 법'이라고 검색어만 넣으면 돌고래도 할 수 있는 일이긴 한데 그냥 주변 사람한테 부탁하는 게 더 편하거든요.
    • 전 포맷은 할 줄 알지만..전반적으로 기계에 대한 관심이 적어요. 이용하는 것과는 별개의 개념 같은데요. 세탁기를 쓴다고 세탁기 자체에 관심 있는 건 아니잖아요. 컴퓨터가 세탁기와 같진 않지만, 제겐 비슷합니다;;
    • 슈크림 / 와 진짜 신기하고 놀랍네요
      컴퓨터를 10년 넘게 하루에도 몇 시간씩 한 사람일텐데
    • 그럼 또 다른 질문 - 컴퓨터를 함으로 인해 즐거움을 얻는 분들, 컴퓨터에 애정이 생기지 않으세요? 저는 컴퓨터를 막 사랑해서 제가 고쳐보고 싶고 만져주고싶고;; 하던데....

      위에서 어떤 분이 말하신 세탁기의 경우에는 (좋아하는 사람도 있기야 하겠지만) 가사노동을 위한 도구로 느껴지기 때문에 애정이 안 생기고요
    • 수십 년간 수많은 문을 여닫으며 살았지만 열쇠없으면 잠긴 문 못 열겠더군요. 비슷한 거죠.
    • 평생 몇십년 동안 한식만 먹고 살아도, 한식 만들 줄 모르는 분들이 더 많지 않습니까?
    • 세탁기로 이해가 안되신다면
      핸드폰이나 게임기로 예를 들면 이해가 가시려나요
    • TV를 하루왼종일 몇십년 봐도 고장나면 사람 부르지 않습니까...
    • 저런사람 너무 많고 아무리 많이 해도 전혀 속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저는 아닙니다만.
    • 인생이란 게으른 돌고래와도 같은 것...
      • 백수를 가리켜 봄날의 코알라라 했던 이외수옹에 버금가는 명언입니다.
    • 전 세탁기에 애정이 있어요;; 세탁기 안되면 빨래도 안되고..ㅠㅠ 세탁기보다 더 좋아하는 건 건조기..건조기 사고 싶군요. 컴퓨터엔 애정이라기보단 애증이 있고 사실 없어도 아무 불편 없다면 없이 살고픈 마음도 있습니다.
    • 라디오를 매일 듣는다거나 티비를 매일 몇 시간씩 본다해도 해당 '기계'에는 애정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과 비슷한 이치려나요?
      -앗. 답글 달고 보니 위에 양파 님이 코멘트해주셨네요-
    • 여러분의 친절한 설명으로 이제 이해가 좀 갑니다
    • 운전하는 사람들도 자동차 모르는 경우 많지요.
    • 근데 모르면 배우고 공부해야 되요. 사설 as업체들의 행태가 티비에도 꾸준히 나왔잖아요. 문제가 생길 때마다 지인한테 부탁하고 어떻게 해결하는 지는 전혀 알 생각도 없는 사람들 보면 짜증나요.
    • 가르쳐주는데 귀막고 있다가 다른 사람 as셔틀 취급하는 일만 없으면 모르는 건 괜찮습니다.
    • 저도 그렇고 많이 그런가봐요. 왜냐면 제가 그런 문제로 인터넷 업체에 전화를 걸면 친절한 목소리로 '뽑힌 선이 빠졌나 확인해보시거나 기계를 한 번 껐다 켜 보세요^^'라고 하시거든요ㅎㅎ 하지만 그 분들은 어쩌면 '일단 지식인에라도 물어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 그리고 전 컴보다 세탁기에 더 즐거움과 고마움을 느껴요. 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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