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잡담]쿵푸팬더 그리고 간송미술관

쿵푸팬더를 보면서 가슴에 감동이 왔던게

 

포의 아버지의 특별 비결이랑 용의전사 얘기 나오면서

 

나왔던 얘기가 특별한 비결따윈 없고,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니까

 

그렇게 된거라는 뉘앙스로 얘기하죠.(이야기의 교훈도 그렇게 흘러가고)

 

근데 2 내용에선 포의 부모님이 특별한 인물로 나오는것처럼 보여서

 

원래 교훈이 상실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애들 보는 영화라 그냥 그런 생각이 잠시 들었음.

 

(결국 뭘 해도 그릇크고 싹쑤좋은 인간은 엉성해도 되고 아닌 인간은 죽어라 노력해도 안된다는 인생현실의 교훈을 가르쳐주는건가?ㅋㅋ)

 

아직 보질 못했으니 판단은 나중에 해야겠지만 저 메세지를 그냥 뒤집은것 같아서 써봤음.

 

한 때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전 그냥 특별하지도 않은 사람이라는게 유머였지용.

 

별거 가지고 딴지거는것 같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그래요.

 

일단 보고나서 판단을 해야지용.

 

아무튼 그렇네요.

 

2.토요일에 간송미술관 갔다왔어요.

 

사군자대전이란 주제로 전시된 그림을 봤는데

 

정말 누군가의 그림은 그 사람 성격이 딱 보일 정도로 확고한 스타일이 보입니다.

(톤의 여림과 진함을 살리면서도 한치의 망설임도 없어보이는 그...그..놀랬어욤.)

 

진정한 의미로 안구웰빙하는 전시회였다지요.

 

매란국죽을 테마 중에서 인상깊었던게 란이었는데, 흔히 말하는 란의 이미지와는 차별되는 그림이

 

한 점 있습니다.  란의 이미지하면 단아하고 청초한 이미지를 한국화에서 본것 같은데 괜찮았음.

 

다만 안좋은건 날씨가 너무더워서 오자마자 넉다운!! 

    • 2.그림은 고고한데 전시장은 돗대기시장....으으... 전 이번에 처음 갔는데 전체적인 운영 면에서는 좀 실망했어요. 소문난 잔치 가서 시식만 하고 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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