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방위군 사건과 거창 양민 학살 사건

좀 전 KBS 한국전쟁 다큐에서 나온 내용인데 그동안 현대사에 크게 관심을 두지 못해서 저로선 처음 들어보는 사건이네요. 정말 끔찍합니다.

검색해보니 네이버 백과사전에도 내용이 나와있고 대강의 내용을 요약해놓은 블로그도 있네요.

 

국민방위군 사건

 http://kr.blog.yahoo.com/shiitake79%40ymail.com/44

http://ko.wikipedia.org/wiki/%EA%B5%AD%EB%AF%BC%EB%B0%A9%EC%9C%84%EA%B5%B0_%EC%82%AC%EA%B1%B4

 

거창 양민학살 사건

http://cafe.naver.com/kjijo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858

http://blog.naver.com/poetmen?Redirect=Log&logNo=20027524210

 

거창 양민학살 사건도 끔찍하기 이를 데 없지만 국민방위군 사건은 정말 기가 막혀 말도 안나오네요. 피난가다 아사, 동사한 거라면 그냥 전쟁의 비극이다.. 하고 눈물 흘리는 걸로 넘어가겠는데 이건 뭐...

 

 

 

    • 위 자료 말고도 검색해 보시면 관련 글들이 많이 나옵니다.
    • 양민학살이야 노근리, 거창, 창원군 진전(우리 동네였습니다) 등 6.25 통틀어 여러 번 벌어진 비극이라고 할 텐데...
      국민방위군은 비극이라고 하기에도 참 뭔가 어이가 없는-_-; 그 전쟁통에도 국회 진상조사가 벌어지고 난리가 났으니.
    • 어째 국민방위군 얘기가 천안함 사건에 오버랩 되는 건 .. 아닙니다, 기분 탓이겠죠
    • 국민방위군 사건을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리영희 교수의 자서전 <역정>에 보면 국민방위군 사건을 직접 겪는 대목이 있더군요. 한 겨울밤 옷도 제대로 갖춰 입지 못하고 한데 잠을 자는 국민방위군을 위해 합판 쪼가리 등을 모아 추위를 막아 몇 명이라도 살릴 수 있었다고... 거창양민학살 사건도 리영희 교수가 속한 부대에서 저질렀는데 그 사건은 나중에서야 알게 됐다고 합니다. 비슷한 사건으로 보도연맹 사건도 있죠.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이은주가 보도연맹 사건으로 희생당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 이 기회에 <이제는 말할수 있다>씨리즈를 죄다 보시면 기함해서 말도 안나오는 경험을 하실 수...
    • 저두 국민방위군 사건 처음 알았을때 정말 기가막히더군요.
    • 근데 요즘도 학교에서 독립이후 현대사는 스킵하나요? 대학생이라면 당연히 아는 역사적 사건인줄 알았는데..
      후배가 거창학살사건도 (심지어 4.3사건도 -_-!!) 아무것도 모르길래 걔만 그런줄 알았건만.. (법대생이 인혁당 사건 모르면서 그 사건의 판례 결론은 아는건... 심하지 않나요!!)
      일본보고 역사교육 발로 해서 젊은애들이 아무것도 모른다고 할 때가 아니란 생각이 진심으로 듭니다.
    • 와, 29일님 글보니 입이 떠억 벌어지네요. -_-;; 그런데, 그런 기본적인 것들을 희생해서 투자했다는 영어는 왜 또 그모양인지 의아스럽습니다. 그럼 4년동안 뭘 공부한 세대인지 의문이 생겨요. ⓑ
    • 29일/ 사회대생이고 서울의 꽤 유명한 대학 학생회/운동권인 녀석이 "NL은 뉴라이트 약자인가?" 라고 물어서 벙쪘던 경험도 있습니다.
    • 고등교과 과정에서 근현대사가 분리독립했기 때문에 해방 이후의 현대사도 당연히 학교에서 수업은 합니다만, 선택과목이라...선택하지 않는 학생들은 배우지 않을테니 잘 모를겁니다.

      국민방위군 얘기는 언제 들어도 기가 막히죠. 어제 <한겨례 21>을 보니까 국군이 보도연맹원들을 학살하는 사진이 실렸던데 해설에 이렇게 씌어있더군요. "1950년 7월 충남 대덕군 산내면 골령골에서...여기서만 4천명이 희생됐다..." 산내면이라...제 친구가 살던 동네더군요. 어렸을 적에 자주 놀러가곤 했었는데. 여기 희생자들의 집단 매장지 위에는 현재 교회가 한 채 세워져 있답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1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7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0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