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에티켓: 동의 없이 카카오톡 친구 추가해서 말을 거는 경우

어떤 커뮤니티에 제 연락처를 공개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건 전화나 일반 문자를 받기 위한 목적으로 공개를 해 놓은 것인데,


상대방이 제 전화번호로 카카오톡 친구를 일방적으로 추가해서 가끔 말을 걸고
자기네 업체에서 하는 행사에 대한 홍보성 문자를 간간히 보내는데
제가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가 몰라도 기분이 나쁘네요.

어떻게 보면 문자나 카카오톡이나 다를 건 없긴 한데...
저는 카카오톡을 전화/일반 문자보다 조금 더 사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서요.

문자 발송용 툴이라기보다는 실시간 메신저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그리고 업체 쪽에서도 그렇게 포지셔닝하는 것 같구요)

잘 모르는 사람이 카카오톡으로 말을 걸면 '언제부터 날 알았다고 친한 척이야?'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건 연락처를 공개한 이상 당연히 감수하는게 맞을런지 -_-;;

 


 

    • 그래서 차단이 있는 거죠..
    • 자동으로 등록되는거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 차단이야 하면 되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게 이상하고 괴팍한건가 싶어서요.
      아마 일반 문자로 동일한 내용이 왔으면 이 정도로 기분이 나쁘거나 하진 않을 것 같거든요.
    • 생귤탱귤/저랑 반대신거 같아요. 저는 전화/일반문자를 더 사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아마 그분도 그래서 카카오톡으로 보내신건가 싶기도 하지만
      어느쪽이든 좀 짜증날 것 같긴 하네요.
      그냥 차단하시고 너무 신경쓰지 않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제 생각으로는 조금 예민하신거 같으신데요
      워낙 제가 문자나 카톡이 안와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ㅋㅋ
    • 저하고도 반대시네요. 일단 아는 사이면 스팸차단하기

      힘든 폰문자보다 쉽게

      차단되는 카톡이 덜 사적으로 느껴져요. 좀 예민하신거 같아요. 보내신 분도 아마 카톡이 더 무난하다고 생각해서 보내셨을 걸요;;
    • 전 생귤탱귤님과 비슷한 생각이에요. 앱을 받아서 사용하는 선택적 커뮤니케이션 툴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문자나 전화보다 더 사적으로 느껴지거든요. ^^; 전 스마트폰이 아니라 아이팟 터치 유저인데, 친한 친구 한 명이 편하게 얘기하자고 다운받으라고 해서 했더니 의외의 사람들이 하나둘씩 말을 걸더라고요. 특히 회사 대표님이 아침에 갑자기 카카오톡으로 업무지시를 하시고 워크샵에서 만난, 얼굴도 모르고 명함만 주고 받았을 뿐인 아저씨가 말 걸어서 놀랐어요. ㅠㅠ 전 귀찮아서 친구추가해 따로 말걸고 하지 않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정말 친구들이 아닌 사회에서 만난 분들이라면 먼저 동의를 구할 것 같아요.
    •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카톡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싫으시면 안쓰시는게 좋을듯.-전 그래서 쓰지 않습니다.
    •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카톡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22222222
    • 저도 그래서 카카오톡을 탈퇴한 뒤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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