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피쳐폰이던 시절에 알람이 "꼬끼오~"하는 닭소리였는데 놀러갔다가 민박집에 하루 묵었는데 그 집 허스키가 그 소리를 듣고 몇번 짖어대다가 울부짖으며 합창을 하더라고요.
자두맛사탕 / 옛날에 러시아에 유학가는 친구에게 제가 쓰던 작은 피씨(당시엔 흔치 않았어요)를 싼 값에 판 적이 있었는데 윈도우도 새로 깔아주고 이것저것 다 깔아서 백업해서 줬는데 아뿔사 바이오스에 알람 걸어놓았던 걸 깜박했지 않겠습니까. (바이오스에 알람 걸어놓고 컴퓨터가 알아서 켜지면 알람도 되고 티비카드를 달아놔서 티비도 되고 했었거든요) 한국의 아침 8시는 러시아의 새벽 세 시죠. 매일 새벽마다 친구는 컴퓨터의 부팅음을 들으며 일어나 컴퓨터를 끄고 잤다며 투덜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