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바낭

1. 아닌 밤중에 소세지가 먹고 싶어요.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머스터드 찍어 먹었으면 좋겠는데 집에 소세지가 있었던 것이 거짓말 안 보태고 일 년 정도 전인 것 같아요. 


2. '나는 가수다'와 관련한 가장 충격적인 발언:  '거기 나오는 사람 아마츄어 아니었어요?'


 수퍼스타 케이, 위대한 탄생처럼 오디션 프로로 알더군요.  나오는 사람들을 못 알아 볼 수는 있지만 프로그램에서 오가는 대화만 봐도 그들이 프로 가수라는 건 짐작할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3. 일을 해야 하면 바낭심이 들끓어요, 한 페이지 도배도 가능할 것 같아요. 


4. 요즘 대학생에 대해서 저희 세대와 제일 다르게 생각하는 점은 '아르바이트를 많이 한다' 입니다.  저희 과만 이상한 걸 수도 있지만 과외 말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애가 거의 없었어요. 그렇다고 과외를 많이 한 것도 아니고.  대입 시험 끝나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반 아이들 사이에서 쟤는 굉장히 색다른 경험을 하고 있어(와와와) 이렇게 이야기 거리가 될 정도였거든요. 

 경제관념이 투철해졌다는 생각도 들고, 살기가 퍽퍽해졌다는 생각도 들고요. 

    • 2. 진짜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와우..
      4. 저도 아래글 읽고 그런 생각 했어요. 요즘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참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다들 어쩔 수 없이 사는게 팍팍해서 해야만 하는 거라면 안타깝기도 하죠.
    • 3. ㅋㅋ 전 현재 일안하지만 회사에 있다면 저도 바낭심이 들끓을거 같네요.
    • 1. 구제역 파동 전에는 수제 소세지를 잔뜩 사서 입이 심심(?)할 때 마다 끓는 물에 데쳐 혼자서 예닐곱 개를 먹어치우곤 했는데
      요즘은 ㄱ..가격이... 전에는 300g짜리가 4900원이었는데 지금은 8900원 ㅠㅠ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도로 내려놓기만 반복 중이어요. 흙흙

      2. 저도 처음에는 그런 줄 알았어요. 첫 방송 후에 박정현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 아~' 했죠.
    • 4. 전 쪼매 벌고 많이 쓰고 학점관리를 못하는 불상사가ㅋㅋ 부모님은 차라리 하지를 말래요.
    • 3. 저도 지금 과제하고 있는데 막 딴짓하고 싶어요. ㅠㅠ 바낭성 글을 내내 써갈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4. 문제는 아르바이트 때문에 학점관리가 안되는듯=ㅂ=; 애들이 내내 알바한다고 그러는지 수업시간에 왤케 자던지; 다른 시간이면 모르겠지만 조별 토론하는 수업에서 자고 있으니 화나고 그렇더라구요. -_-; 하도 자길래 깨웠더니 알바를 해서 그렇다나? 아니 수업이 먼저지 알바가 먼저냐고요..ㅠㅠ 교수님들은 차라리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장학금을 받으라고들 자주 얘기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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