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들리니 잡담

가끔 보는데 이 드라마 마음을 울리는 게 있어요. 보고 있으면 배우들 연기와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감정이입이 돼서 넋놓고 보고 있습니다. 비비 꼬아놓은 내용과 꽈배기 핏줄관계도를 따라가는건

지치는일이지만 장면장면이 마음에 드네요. 오늘은 보니까 어린 봉마루와 어린 봉우리가 잠깐 나왔는데

회상 장면 같지는 않고 남궁민의 감정을 대변해주는 판타지 씬이었던 것 같아요.

어린 봉마루로 나온 아역 그세 자랐더군요. 근데 아역이 무슨 이렇게 몸이 근육질인지. 지난번 상의 탈의한 장면에서도

근육이 많아서 놀랐는데 오늘도 다리 근육이 긴바지를 입었는데도 보이더군요. 운동 많이 하나봐요.

잘 크면 주지훈 같은 얼굴로 자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올해 mbc연기대상은 정보석 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바보연기를 우습게 그리지 않았어요.

보다보면 눈물이 왈칵. 그리고 이혜영도 훌륭하고..

오랜만에 나온 강문영은 그녀 연기인생에서 가장 적역을 맡은거같습니다.

얼굴이 너무 이상해서 처음엔 적응이 안 됐는데요.

배우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강문영을 둘러싼 지저분한 소문들로 인해 배우 강문영 하면 연기자보단 스캔들과 루머로 인한

복잡하고 약간 너저분한 이미지가 있는데 그런 것들이 드라마 상의 배역과 너무 잘 어울려서 진짜 그럴듯합니다.

역할에 빙의된 것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연기는 한결같긴 한데 역할과도 잘 어울리고 회를 거듭할수록

그럴듯해서 확실히 연기 감은 있는 것 같아요.

 

30부작이라는데 시청률이 점차 오르고 있어서 연장될것같기도 하고. 재밌어요.

남궁민도 너무 말라서 보기가 힘들었는데 요즘 보면 연기가 좋아서 신경 안 쓰고 보게 됩니다.

처음엔 김재원이 메인 주연인 줄 알았는데 서브 주연이네요. 아역 연기가 워낙 뛰어나서 성인 배역으로 넘어가고 난 뒤엔

챙겨 보질 않았는데 성인 배우들도 괜찮게 합니다. 전체보단 장면장면이 인상적인 드라마에요.  

    • 드라마와는 별개로 김재원의 피부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그 사악한 HD화면을 뚫고 어찌나 희고 깨끗하던지요!!!!!
    • 이혜영 매력있어요.

      김재원은 정말 믿기어려울 정도로 흰 피부를 가졌더라구요.
    • 남궁민 연기 정말 잘 하더라고요.
      우윳빛깔 김재원의 캐릭터를 흐릿하게 만들 정도로 존재감이 상당해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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