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BS 닥터후 에피는 반고흐 + 최신 에피 잡담(약스포)

오늘 KBS에서 하는 더빙판 닥터후 에피는 제가 시즌5를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반고흐 에피입니다. 그 에피를 기억하시는 분들, 반고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시면 좋겠죠?

어제 시즌6 상반기 피날레가 있었죠. 지금 영드갤은 거대 떡밥이 해소되어 약간 허탈한 상태입니다. 저는 제가 지난 시즌부터 짐작해왔던 그것이 그것이어서 초큼 자부심이 상승했어요. 하하하.

그나저나 요 근래 몇 에피를 겪으면서 닥터가 불안정해지고, 폭력성이 심해져서 좀 그렇습니다. 물론 맷닥 등장 이후로 테닥과는 달리 폭력사용에 상대적으로 유연하다는 느낌이 있었지만요. 이번 에피는 좀 놀라웠어요. 뉴시즌 이후 폭력성이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몇몇 대사들을 보면 닥터의 폭주는 아직 시작도 안한 것 같기는 하구요.

어쨋든 상반기 피날레가 끝났고, 하반기는 3개월 후에 시작하닌 그동안 닥터덕후들은 상반기를 복습하며 지진한 덕질을 지속하겠죠.

아 7월에 영미합작 토치우드 뉴시즌이 시작하니 아주 지진하진 않을지도요. 토치우드 뉴시즌에는 닥터후 이번 시즌의 주요 캐릭터 중 한 명이 출연한답니다.

이상 떡밥해소의 허탈감에 허덕거리다 반고흐 에피 방영소식에 급방긋해 바낭을 늘어놓은 한 마리 후디언이었습니다.

Ps. Kbs미디어에서 닥터후 시즌3 디비디(더빙포함)를 예판하고 있어요. 1000장 한정입니다.
    • 토치우드4 기대중입니다. 오래 기다렸어요.

      +닥터후6은 너무 무거워서 두번은 안봐져요ㅠ 어제 에피소드는 초반에 지루하다가 막판에 대충 떡밥 몇개 정리하고 커밍순!! 두둥ㅠ_ㅠ
    • 밤의멜로디/ 토치우드를 기다리는 분을 만나다니 반가워욧! + 맷닥 첫 등장 땐 완전 돌+아이 느낌이라 유쾌하겠다 싶었는데 점점 어두워지고 있죠. 그 나름 매력은 있습니다만.
    • 토치우드 새 시즌에 닥터후 주요 캐릭터가 등장한다니 궁금하네요. 저는 닥터후보다 토치우드가 더 재밌어요. 근데 시즌3보다는 시즌1,2에서 거의 매 회 새로운 외계생명체가 나올 때가 좋았죠. 카디프에서 오웬, 토쉬코랑 같이 일할 때.
      • 저도 시즌1,2가 좋아요. 막장 콩가루 팀이었지만ㅋㅋ 전 얀토와 토쉬코 좋아했어요.
    • 봄눈/ 오웬, 토시코 참 정가는 캐릭터들이에요. 원숭이 닮은 귀여운 오웬.

      그 새 캐릭터는 놀라움을 위해 안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알고 봐도 상관은 없겠지만, 모르고 보면 즐거움이 더 커질 거 같아요.
    • 트레일러 보니까 토치우드도 거의 미드 느낌 나더라고요. 비비씨 왜이러나요.
      그래도 캡틴잭 보려고 기대중! 잭의 신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걱정 중입니다. ㅠㅠ
    • 어린물고기/ 그래서 저도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그래도 후덕해진 ^^ 캡틴잭이 있으니.. 호호호.

      잭의 신변에 대해선 들은 바가 없지만, 그 사람도 참 인생이 험난하군요.
    • 닥터후 이럴 것 같았어요. 전 오늘 방송분 보지는 못했고 요약만 읽었는데 스포일러였음에도 불구하고......하나도 안 놀랍더군요-_-
      닥터후 뉴 시리즈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 마담 퐁파두르 에피소드랑 애거서 크리스티 에피소드, 반고흐 에피소드예요. 실제로도 후디안들에게 인기 많죠? 사실 보면 시리즈 내에서는 외계인 관련/미래로 가는 에피가 훨씬 많은데도 사람들은 과거와 과거의 유명인이 나오는 이야기를 더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 나미/ 팩션의 장점이 더해진 에피들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유명인들의 빈 이야기들을 닥터후식으로 메꿔주니 매력적인 거 같아요. 열거하신 에피들 정말 다 좋아하는 에피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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