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사는 것.

집 건너편에 아파트 단지가 있어요. 이 아파트 단지에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족구장을 만들었는데, 이게 민폐가 장난 아닙니다.


단지 지대가 낮은 편이에서 족구를 하게 되면 공이 땅에 튀기는 소리가 장난 아니게 울리거든요. 문제는 아파트 족구 동호회원들이 토요일 아침 부터


족구를 한다는 거죠. 아침 7시 부터 족구를 시작하는데 그냥 족구를 하고 구호를 외쳐도 울려서 시끄러운 판에 기타까지 치고 아우성이었습니다.


족구장 맞은 편이 동생 방이라 토요일 아침마다 그 소리를 들어서 경찰에 신고하고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까지 신고를 했었죠.


결론은 아침 9시 이후에 족구 하는 걸로 수습을 했는데, 그 패턴이 바뀌었어요.


족구가 평일 저녁에도 하는 겁니다. 평일에 연습하고 주말에 결승을 하는건데, 사람들 때문에 짜증이 나요.


만약 내가 아파트에 살고 자기네들이 동네 지역 주민이면 가만있었을까 싶군요.


아파트 주민을 위한 시설도 좋지만 정말 동네 지역 주민을 위해 서비스좀 하면 좋겠어요. 

    • 시에 민원을 넣어보세요.은근히 효과있습니다.
    •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겠군요. 구청에 계속해서 민원을 넣어 보는 방법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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