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 좀 추천해주세요.

우선 김용, 고룡 작품은 국내 번역된건 다 봤고요.


중학생때였나, 한참 무협지에 빠져서 이 두 양반 외에 국내 작가 서효원, 사마달 등 작품도 많이 봤고요.


김용,고룡, 서효원, 사마달... 


언급한 작가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무협지 안본지 한참 됐습니다.






아마 와룡강? 인가 하는 사람 작품 나온 시점부터 무협지를 멀리했던거 같네요.


그래도 좌백 작품이나 비뢰도, 묵향 같은건 조금씩 봤고요.






네. 제가 지금 언급한 김용,고룡,서효원,사마달, 좌백, 와룡강의 작품을 제외한 것 중에서


신진 세력이라 할만한 작가들의 작품 좀 추천해주세요.


혹은 작가 이름도 좋고요.


근데 무협작가들은 워낙에 다작을 해서 작품 이름을 꼭 집어 말하는게 좋을것도 같네요.





갑자기 무협지가 읽고 싶어지네요.ㅎ


혹시나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이


-기연이 너무 남발된다.


-야한장면이 많다.


상관없습니다.


기연이야 사실 신필 김용 작품에도 엄청나게 남발되죠.


야한장면이야 애저녁에 사마달, 서효원 작품 보면서 무협지식 야한 장면은 대충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압니다.


그냥 재밌는 작품이면 좋아합니다. (여기서 재미란 소수의 매니아가 좋아하는 그런류 말고, 다수가 좋아하는 작품을 말합니다.)

    • 작가 이름을 불러드릴게요.

      설봉
      운중행
      풍종호
      용대운
      조진행
      진산
      좌백
      임준욱
      이재일
      한상운
      초우
      한백림
      백준
      장경
      유사하
      최후식

      옛날 작가들과는 달리 흔히 말하는 신무협 이후의 작가들은 그렇게 작품이 많지는 않아서..
    • 용대운
      진산, 좌백 빼고는 다 모르는 이름이네요.(진산,좌백은 부부죠? 좌백 부인이름은 저거 아니였던가...)

      요즘은 대본소용 무협지보다는 서점 판매용으로 많이 책을 내서 그런가 보죠?
      예전에는 대본소용이라서 정말 다작했죠.

      추천 땡큐요.^^
    • 전 제목 위주로 적어볼께요.

      용대운 군림천하 진행중 (2년만에 출판사 바꿔서 출간)
      설 봉 사신 완결
      설 봉 남해삼십육검 완결
      설 봉 산타 완결
      한백림 무당마검 완결
      한백림 화신질풍검 완결
      한백림 천잠비룡포 진행중 (1년 넘게 소식이..)
    • 요즘은 대본소 말고 대여점 전용으로 양산형이 쏟아져나옵니다.
      껍데기는 서점용의 모습을 하고, 실제 서점에서 팔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대여점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쏟아내는 시스템이죠.
      인터넷에서 적당히 끄적이던 어린 친구들이 죄다 작가님이 되셔서 옥석을 가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 한상운 -냉소비틀기 현시창무협의 거장 '비정강호'

      이재일 -3명중 가장 정통에 가까운 글 '쟁선계'

      풍종호 -진입장벽높고 설정대마왕 기연에대한무지막지하면서 개연성넘치는접근 '지존록 '





      임준욱도 저기넣긴좀애매하지만 잘쓰긴합니다
    • 우와 추천글 감사요.
      우선은 추천 작품 위주로 보고, 나중에 루아님이 말해주신 작가들 하나하나 파야겠네요.
    • 용대운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태극문'은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 풍종호의 일대마도, 경혼기를 추천합니다. 전 지존록은 별로 재미있는지 모르겠더군요.



      김호의 노자무어도 추천합니다. 패러디 무협이지만 90년대 먹물스러운 유머감각이 참 좋습니다.



      최근 연재되고 있는 고검환정록도 재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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