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도시락 싸보신 분들께 질문!

채소 먹을 일이 없어서...최근 샐러드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닙니다.

샐러드라고 해봤자...양상추에 토마토지만 ㅠㅠ

근데 싸가지고 다니다 보니...소스가 문제더군요.

처음에는 집에 있는 머스타드 소스를 아주 살짝 뿌려갔는데....

며칠 먹다보니 물리네요. 그리고 점심 때쯤 되니....흠. 뭔가 소스칠갑(?)을 하고 있는 샐러드가 그리 맛있게 보이지도 않구요.

 

그래서...질문은요.

소스 어떻게 갖고 다니세요?

아침에 뿌려서 가지고 가는지...?

왜 그 맥도날드 케첩처럼 1회용된 샐러드소스를 찾으려고 하니 못찾겠더라구요. 없는 건지 검색능력이 딸리는 건지.ㅠ

머스타드는 향이 좀 싫어하는 향이라 ㅠ

렌치나 오일에 간장 조금 들어간 정도의 소스 정도면 좋을 것 같은데...만들줄도 모르고 ㅠ

 

아무튼 소스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

그리고 샐러드 물기를 탈탈 털어서 싸갔는데...도시락을 열어보면 물이 흥건하더라구요. 저만 그런가요? 물기를 얼마나 빼야 하나ㅠㅠ

 

아참! 샐러드 도시락으로 좋은 채소님들도 추천 바랍니다!

 

답변 달아주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릴게요! *^^*

    • 따로 병에 담아가시는 게 최고고요. 저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기코만 간장:레몬즙=5:1:1 정도로 넣어서 먹으니까 아주 좋더라고요. (짜면 물로 조절해도 됩니다.)
    • 전 그래서 소스 없이 풀만 먹는데 소스 없이 먹는거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이쪽이 낫더라고요. 대신 맛이 심심해지니까 양상추에 토마토를 더 많이 넣는다든지..하는 식으로 싸서 다녀요. 양상추 먹다가 심심하면 토마토 먹는..
    • 소스 없이 드시면, 소스가 아닌 재료의 맛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엔 이상한데 익숙해지면 소스 뿌린 게 더 이상해요.
    • 파프리카 파프리카!!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약간 피망향?이 나서 생으론 못 먹는 사람들도 있다능...) 참고로 파프리카는 색색마다 함유한 영양소가 다릅니다.
    • 야채탈수기라는 물건이 있어요. 비싼건 몇만원하는데 싼건 만원대였던걸로 기억해요. 부피는 좀 많이 차지하지만 정말 가격대비 훌륭한 물건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충 헹군 야채를 통에 담아서 뚜껑에 달린 손잡이를 빛의 속도로 돌려주면 물기가 하나도 없는 아채로 두둥!!
      그리고 소스는 작은 락앤락통에 담아가도 될것 같아요. 락앤락에서 간장종지만한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나오거든요. 다이소에 가면 더 저렴이들도 많아요.

      저는 늘 양상추, 상추(로메인상추), 깻잎,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오이나 당근, 닭가슴살이 메인이고
      계절마다 나오는 제철 나물(?)들을 추가로 넣어요. 예를 들면 미나리나..달래같은?
      어머님은 부추가 몸에 좋다고 요즘엔 부추를 한가득 넣어드시더라구요.
    • 야채 탈수기 정말 강추~ 다음 웹툰 다이어터 보고 구매했는데 후회 안해요! 싼거 사도 문제없습니닷
    • 모던하우스에서 야채 탈수기 파는데 정말 좋아요. 전 얼마전에 뚜껑을 태워먹어서 다시 사야해요-ㅅ-;;;

      그걸로 돌리면 원심력에 의해 물이 밖으로 다 나가는데, 상추 씻어먹을때도 돌려서 곧바로 상위에 올려놓기도 좋고 짱이에요. ㅎㅎㅎ
    • 전 샐러드도시락 쌀 땐 드레싱 작은 락앤락에 따로 담아가요. 이것저것 안 넣고 올리브오일, 발사믹비네거, 소금후추에 가끔 레몬즙을 조금 더할 때도 있고 안 더할 때도 있고 그러네요.
    • 꺄! 이 짧은 시간에 포풍 댓글이.ㅠㅠ 역시 듀게는 영험합니다! 듀게를 찬양하라! (;;) 댓글 다들 감사하구요. 탈수기(?)ㅋㅋ 이런 것도 있네요. 신기한 세상이에요. 소스 제안 및 락앤락 통도 감사드려용! 파프리카도 먹어봐야겠네요! 야호! 샐러드 도시락 완전 신천지예요! 낼 점심이 벌써 기다려져요!
    • 아참 날 것으로 먹는 것도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껴봐야겠네요. 완전 감사합니다(ㅜㅜ)
    • 야채 탈수기는 다이소에도 있습니다. 5천원이었던걸로 기억해요.
    • 1년정도 도시락을 샐러드로 먹고 있어요. 소스는 마트에서 샐러드 드레싱 많이 팔아서 그거 사요^^ 과일 소스보다는 발사믹이나 오리엔탈 드레싱이 야채에 어울려요. 물리지도 않구요. 휴대해서 가지고 다니기 귀찮아서 아예 직장에 놔두고 먹어요
    • 전 오이랑 당근스틱 좋아해요! 방울토마토랑~파프리카, 물에 담가서 매운기를 뺀 양파도 은근 맛있구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7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