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악착같다기보다는 포르투갈전에서 실패했던 라인 - 즉 전술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단 의미일 것 같습니다. 사실 포르투갈전에서의 북한은 나쁘지 않은 시도였죠. 다만 미들라인과 수비라인을 좁히며 압박을 하려 했던 것일 텐데... 포르투갈이 역으로 이용하면서 뒷공간을 난자하다시피했고, 그게 전부 골로 연결되어버렸죠. 그리고 체력이 떨어졌다 다시 회복되는 시점에 집중적으로 골을 허용했고 말입니다. - 어떻게 보면 1998년까지의 대한민국 패턴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