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기야 옥주현은 심경고백까지

http://ens.vop.co.kr/A00000405140.html

 

옥주현 최악의 나날이군요. 핑클 시절이나 요가 전도사로 나서던 시절에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한동안 뮤지컬만 하다가

간만에 되는 방송에 나오니 바로 일이 벌어지는군요. 최근 몇년간은 뮤지컬 배우로 그런대로 잘 풀리고 명성도 있었던것같은데 말이죠.

표현이 섬뜩해요. 나를 죽이려고 칼을 던지는 것은 아닐것이라니. 현재 옥주현의 피폐해진 상태를 단적으로 보여준 표현인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의 리플 보는 습관은 어쩔 수 없는걸까요? 안보고 지나치긴 힘들까요? 전에 케이블에서 이효리 다큐할 때도

이효리가 전날에도 인터넷 하면서 펑펑 울어서 얼굴이 부었다고 말하기도 했죠.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 일텐데 그걸

감안하면서 또 보고 상처받고 우울증 걸리고...차라리 안 보면 되는데 그게 쉽지많은 않은 모양입니다. 거기다

싸이월드에 이어 트위터 하다가 되려 공격을 더 당하는데 그러면서도 계속 뭔가를 올려 일을 만드니.

옥주현 공식사과 뭐 이런거는 오바스럽다고는 보지만 유관순 코스프레는 생각이 없긴 했죠.

과거 이승연 위안부 화보집 사건이 떠오르더군요. 장난할걸 장난해야지, 설사 장난하고 싶으면 자기네들끼리만 하면 될것이지

이걸 트위터에 올려서 일을 만들다니 이럴 때 보면 참 개념이 없어보여요.

 

연예인들에 한해서 보자면 컴맹인것도 복인것 같습니다. 승승장구에 나온 이혜영이 1995년 이후 6년간 활동을 쉬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지나가는 사람이 나 저 여자 싫어 라고 하는 걸 들었기 때문이라죠. 그 한마디에 상처를 받은건데 요즘은 오죽할까요.

그런데 이혜영은 6년간 활동을 아예 쉬었다기 보단 헤어드레스 끝내고 연극만 내리 하다가 98년도부터 활동을 안 한거였죠.

송어에 심혜진이랑 출연하려다가 불발되기도 했고요. 피도 눈물도 없이 개봉 당시 인터뷰 보면 마땅한 작품이 없어서 휴지기를 가진 것도 있었다고 합니다.

거기다 그 사이에 결혼하고 아이 낳았으니 연극 활동 이후의 3~4년 휴식 정도는 잠정은퇴라고 할 수도 없는 것 같아요.

최진실도 인간시대 미방영 부분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 말 때문에 우는 모습도 잡혔었습니다.

주변에서 인터넷 못하게 억지로라도 막던지 아니면 리플을 못 보는 기능이라도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자기 얘기 올라오면 보게 되는 게 사람 심리니까요.

    • 그러게요. 김현중도 무릎팍에서 자기한테 악플다는 사람들, IP를 추적해볼까 하면서 농담조로 말하긴 하던데..
      여자연예인한테 유독 더 가혹하긴 하지요.. 옥주현, 저도 사실 별로 안좋아했는데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은 괜찮아보이네요..
      저는 어느새부터인가 네이버검색어 1위에 연예인이름이 뜨면 앗 자살했나 하며 클릭하는 버릇이 ㅠㅠ
    • 요즘 정말 옥주현 진심으로 걱정된다는..왜들 그렇게 미워하는지 모르겠군요..
      악플 정말 무서운거군요.
    •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옥주현이 과다하게 욕을 먹는건 사실이지만,
      결국 자기들끼리 놀고 땡이면 그만인데 그걸 인터넷에 올린건 옥주현이고 정말 생각이 없었던거죠. 쉴드쳐주기 힘듭니다.
      그래도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건, 얼마전 옥주현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보라로 봤는데,
      엠포의 배기성이 옥주현보고 힘내라고 몇마디 했는데,
      라디오 끝날때까지 배기성 얼굴도 제대로 못쳐다보더군요. 배기성이 하는 말에도 제대로 대꾸하거나 하지 않아서
      나중에는 배기성이 불평아닌 불평까지 하더군요.
      나가수에 노이로제 걸린 듯.
    • 별....이해는 가지만 이건 당사자가 극복해야할 문제인거 같아요.
      타블로의 경우 안티들이 엄한 사람을 사기꾼으로 몰아가고 가족에게까지 위해를 가하는 형국이 되었던 거라 군중에 의한 '인권침해'라는 차원에서
      관심을 갖었었는데 옥주현의 경우 그냥 '싫다'는거 아닌가요? 실력에 대한 사람들의 평이라는 것도 취향과 맞물리는 것이고
      이건 그냥 옥씨가 가릴건 가리고 챙길건 챙겨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그 와중에 명예훼손이나 협박 공갈 등등 현행법을 넘어서는 행동을 하는 종자들이 있다면 법에 따라 처리하여야 하는건 별개의 문제
    • 좋아서 깜빡 죽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딱 그만큼 그늘도 짙은건가요?
    • 저는 이분이 약간 대중을 모르는 것 같아요. 사과를 하는 방식이라든지 소통하는 걸 보면 아무 관심 없던 사람도 약간 답답하게 느껴진달까요? 어느 부분에 대중이 화가났고 그걸 잘 벗어나려면 어떤게 좋은지 같은 선택에 약한 것 같아요.
      전 털털한 이미지에 팬들에게 잘한다는 걸 들어서(팬에게 못하기도 어렵지만 또 그런 사람도 있으니까;;) 호감이었는데 앞으로 잘 풀렸음 좋겠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 불쌍해요.
    • 연예인이나 유명인을 위해 특화된 심리상담의 필요성을 말하는 친구가 있어요. 요즘 보면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 역시 연예인만 따로 강심장은 아닌 것 같아요. 저라면 정말 견디기 힘들거라고 상상하곤 하거든요.
    • 별 이유없이 욕먹는거 거기에 잔뜩 쫄아있는거.. 그거는 그거대로 너무 안됐고 가엾은데 그와는 별개로 보고 듣기가 싫긴 해요.. 난 옥양 안티인가? 아닌데.. 욕먹는거 분명 불쌍한데..
    • 옥주현은 대외이미지를 컨설팅해주는 회사에 가입해야될것같아요.
      불쌍한건 불쌍한거고 대중에게 어필은 안하더라도 최소한 욕은 덜먹게요.
      본인은 분명 힘들텐데 돌파구는 찾아봐야죠.
    • 연예인들은 상당수가 '일반 대중'이었던 시기가 짧아서 그런지 대중의 심리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 누가 묻지도 않은 심경 고백을 굳이 한다는 게 그냥 언플로 보이는 전 이미 비뚫어진 안티인 건가요 -_-; 한국 쇼비즈니스 산업에는 별로 관심 없는데.
    • 팬카페에 썼다는데요? 아예 기자들에게 떡밥을 주지 않는게 좋겠네요. 인터넷을 안 하는게 좋을 듯
    •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기능은 모두 없어지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특정 글은 1년이나 특정 기간이 지나면 저절로 삭제되는 기능같은게 있으면 좋겠더군요.
    • 저는 타블로보다 옥주현이 더 불쌍합니다. 타블로는 믿기 힘든 (그러나 불가능하진 않은) 사실들을 가지고 논란이 되었기 때문에 진실이라도 밝혀질 수 있는 것이지만 이건 뭐 그냥(은 아니고 나름대로는 이유는 있겠지만) 싫다는 것이니까요.
    • 제 생각에는 예전 핑클 때 '안이쁜데 나와서 이쁜척한다' 라는 걸로 안티가 생기지 않았나 싶어요. '약속해줘~' 이걸 남학생들이 굉장히 싫어했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사실 제 눈엔 그 당시엔 이진보단 그래도 옥주현이 더 이쁘다..라고 생각했던 사람인데..(이진 팬분들은 죄송합니다...그저 제 눈엔 그랬어요;) 심지어 이뻐진 다음에는 '이뻐졌다고 설친다.' 라는게 옥주현이 싫은 것의 대부분의 이유를 차지했던 걸 보면서 안타까웠어요.
    • serena//네 대부분 이유가 그거라고 하더라구요. 상대적으로 안이쁘면 기가 죽어서 저자세로 거지병으로 앉아있어야 하는건지 기가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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