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종교도 있네요

http://blog.naver.com/jeju3796?Redirect=Log&logNo=150110236458

 

혹 하나님의 교회라고 아시는지요?

 

아는 지인과 점심 먹느라 동아일보 사옥 근처를 지나다가 Y2K 지구종말론을 주장하던 패밀리라디오 관련 유임물을 받았습니다.

교회 다니는 지인 말이, "아 이거 하나님의 교회사람들이네.."하며 혀를 차더라구요. 그 유임물엔 "H 교회"라 되었더군요.

 

내용인 즉슨 동아일보에서 패밀리라디오 종말론을 기사화 하면서 "하나님의 교회"를 거명하며 종말론을 주장한다고 했는데

이 교회는 거짓기사라며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농성을 했던 것이네요.  즉 종말론을 주창한 적이 없다는 이야기인데 ....

 

이 교회는 정통 교회에서 이미 이단이라고 판정이 났다합니다. 물론 이단임을 인정하는 교회는 없지만요.

안상홍이라는 고인이 된 사람을 하나님으로 숭배 하는 교회이며 십자가를 우상이라 한다는군요.

 

저는 참고로 무교이며 이 교회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좀 개인적으로 그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인터넷을 살펴보니 그리 신뢰성있고 객관적인 자료가 없이 성경구절을 놓고 갑론을박만 잔뜩 있는것 같아

정확한 듀게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어떤 곳인가요?

그리고 이단을 판정하는 기준이 무었일까요?  정확한 기준을 알고 싶네요.

그에 관한 책자도 있다고 들었는데 혹 추천하실만한 서적이 있으시면 추천 부탁 좀 드려요....

 

    • 어느 아줌마를 '하나님 어머니'라고 하면서 숭배하더군요. 그것만 봐도 기독교와는 전혀 상관없는 잡 종교라는 걸 알 수 있죠.
    • 어딘가 했더니 어머니 하나님인가 믿는 곳이었군요. 책 사러 전주 객사 앞을 지날 때마다 늘 마주치곤 해요. 특히 웬 정장 입은 남자가 노트북을 들고 UCC하나 보고 가라고 하면, 백프롬다. 이전에 붙잡을 때 버스 기다리기 지루해서 UCC도 본 적이 있죠. ㅡㅡ 포교를 위한 5분 짜리 영상이었기에 깊은 내용은 아닙니다만. (애초에 깊이라는 게 있을런지도 의문이지만.)
      대강 보니 아담은 아버지 하나님을 본 따 만든 사람이고, 하와는 어머니 하나님을 본 따 만든 사람이라는 소리를 합니다. 그 근거로는 자신의 형상을 본 따 인간을 만들었다는 구절을 내세우면서 말이죠. 곧 남자 하나님과 여자 하나님 둘이 존재한다는 소리. 그리고 만물은 어머니 품에서 자라니 고로 어머니 하나님이 짱이셈 하고 주장하더군요. (전 신이 있다고 생각진 않지만) 소위 전능하다는 신에게 굳이 성별이라는 게 필요할런지. 올림푸스의 망나니신들이라면 또 모를까.
    • 가끔영화/ 예 안상홍이라는 교주의 아내가 하나님 어머니라고 합니다. 안상홍씨는 안식교로 종교활동을 시작하다 하나님의 교회를 세운걸로 되 있습니다.
    • 외팔이/ 하나님아버지 및 하나님어머니를 동시에 섬기는 유일한 종교인것 같습니다. UCC 보고 가라면 100%인가요? 그렇군요. 저는 길에서 누가 말걸면 거의 외면하는 편이라... 제가 인터넷에서 본 바로는 이 종교는 모든 의문을 성경 구절로 설명을 하더군요. 성경해석이란게 워낙 코에 붙이면 코걸이라..뭐라 딱히 반박하기도 힘들던데요..
    • 토요일에 예배볼걸요여기

      이쪽 교회랑약간마찰이 있어교회관계자3명이 저한테찾아온적있는데 그사람들말에의하면 단일교회로는 우리나라최대규모래나;;
    • 어머니 하나님을 내세우게 된 계기가 안상홍이 죽고 나서 그 아내를 교주로 추대하고 신격화하기 위해서이죠. 교리는 변하는 겁니다(응?). 안상홍 생전에도 1988년에 종말이 온다고 선전하다가 아무 일도 없자 잠시 활동이 둔화되었던 적이 있었다는군요.
      그런데 전도하는 교인들 보니까 다들 멀쩡하고 심지어 미모의 여성들이 많은 것 같던데..미슷헤리. 이단이니 뭐니 하는 건 관심없고..(그래봤자 한기총도 똑같다고 생각함) 그냥 관심 끄면 될듯.
    • 살아있는 사람을 신으로 추앙한다는 것은 댓글 보고 처음 알았네요.
      하여간 종교란, 저처럼 그냥 동네 치킨집 사장님들을 섬기는게 가장 건설적인 것 같아요. 나날이 사막화 되어가는 지구에서 조금이라도 인류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우리 배에 지방을 저장시켜 주시는 고마운 분들. 제가 감히 예언컨데 300년 후 인간의 배는 낙타의 혹과 동일한 기능을 할 것입니다! 믿으thㅔ요.(+ 그 분들은 10번을 섬기면 1번의 공짜 은혜까지 제공해주시죠.)
    • 안증은 수차례 교명을 바꾸었죠. 다른 개신교나 천주교내에 잠입해서 포교하는 걸로 악명이 있었죠
    • 제가 알기론 "하나님의 교회"란 수식어를 붙이는 교단 또는 종파가 여럿 있습니다. 주류 기독교에서 이단시 되는 곳도 있고,
      또 주류는 아니지만 이단은 아닌 소수교파인 곳도 있고 그렇습니다. 본문에 나온 거라면 특정 교주가 있으니 이단교파라고 봐도 되겠지만,
      어떤 "하나님의 교회"인가를 정확히 알아야하죠.
    • L.E.D. Kaing / 맞습니다. 안식일이 일요일이라 토요예배를 본다고 되 있습니다. 단일규모로 국내 최대라구요? 그렇군요. 전 세계적으로인가 교인이 140-150만 정도라고 합니다.
    • 도너기/ 1988년 종말론을 얘기한 적이 있었군요. 하긴 규탄집회 사진보니 낮시간이라서 그런지 30-40대 여성이 위주군요.
    • Rcmdr / 주로 십자가가 대문에 걸려있는 집을 타겟으로 한다고 합니다. 여호와의 증인도 그런다 하던데요 맞는지 모르겟습니다.
    • 단일규모로 최대라는건 자기들얘기이긴한데 규모가 상당한것같긴해요

      좀 흥분해서 우리가 순복음이나 조계종이었다해도 이렇게 대했을거임? 알고보면 우리교회 최대규모라능~ 하고 열변을 토하더군요
    • nomppi / 여기서 "하나님의 교회"는 예전 이름이 Rcmdr 님이 언급하신것처럼 "안증회(안상홍...회)" 였다합니다
    • 으..그 미모의 여성분들 중에서 저희 시누 두분도 포함입니다.
      큰시누께서 스물아홉부터 이 교회를 다니다가 남편분이 싫어해서 결국 이혼을 당하다 싶이 하고 헤어지셨어요.
      근데 그 뒤로 둘째시누분도...;;
      이젠 시어머니까지..
      저도 가자고 하는걸 단호하게 안간다고 했어요.
      괜히 한번 낚여가지고 행사 한번 참여했다가 욕나오는 줄..딱봐도 사이비같은데 말도 못하겠고. 늘 괴롭습니다.
      좋은 일 많이 하고, 행사도 규모도 무지하게 크고, 돈도 많은지 교회도 삐까번쩍한데 그래도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나오는 아줌마 보믄
      믿음이 전혀 안가는게 사실입니다;;
    • 단일 규모로 최고는 순복음 아니었던가 하고 찾아보니 최근에 교회 분리 하기 전에 78만이었다네요 140-150이면 안산홍이 더 큰 건 맞네요. 그래도 개신교 소수종파(이단?)의 최근 트렌드라면 역시 신천지죠!
    • 장사 잘 되네요. 부러워라.
    • 전에 집을 지키고 있는데 선교를 하러 아주머니 두분이 오셨더군요...
      그리고 설문지를 나눠주는데 '다음중 관련있는 것들끼리 선을 이으시오.' 라고 해놓고 나온게
      장로를 믿는 교회, 장로교..하나님을 믿는 교회 하나님 교회..
      뭐 이런식이더군요. 그리고 유월절을 지키는건 하나님 교회만 있다며..

      어머니 하나님 드립을 치길래 어이없어서 성경 어디에 그런구절이 있냐고 물어봣더니
      '그가' '그분이' 뭐 이런식으로 대명사가 조금씩 다르다는게 두명인걸 암시한다고 주장하더군요. 아..놀라워라;
    • 어이없어서 막 따졌더니 성경에 우리가 만나는 것도 다 예지되어 있다고 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그러시더군요.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그 당시 열심히 읽었던 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를 해줬더니 벌래씹은 표정을 하고 도망가시더군요. 가지 말라고, 저랑 토론하자고 해도 그냥 문 닫아버리더군요. 냉담자지만 개인적으로 개신교 선교에 대해 너그러운데 그렇게 열받았던 적은 처음이었더랍니다. 어머니 하나님이라니..아니 이양반들이 신성모독하나...
    • 해삼너구리/ 전 세계적으로 14-150만으로 들었고 국내신자 수는 잘 모르겠습니다
    • 비네트/ 네 그렇군요...시누이분들이...
    • 하루/ 네..다음에 도마복음 관련한 말씀 들었으면 좋겠네요;;감사합니다
    • 제가 듣고 싶어했던 이단관련 내용은 없네요. 다음에 다시한번 질문 드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하루/ 제가 성경을 잘은 모르는데.. elohim, adonai가 복수형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유대교가 성립할 당시의 토속종교로서의 성격을 보여준다던가..(일본의 수많은 신들, 인도의 수많은 신들 처럼요. 유대교의 신도 당시 여러 신중 일부였다고..) 정확하진 않은데, 그렇게 떠오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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