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바낭] 댄싱 위드 스타 / KBS 드림 콘서트

1. 댄싱 위드 스타

같이 사는 분께서 김장훈 파트너에게 꽂히셨습니다. 김장훈 떨어질 때까진 챙겨 보실 듯.

프로는 뭐. 그냥 명절 때마다 하던 댄스 프로와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 그 프로들이 댄싱 위드 스타의 표절이었던 건가요.)

심사위원들이 도전자 배경을 점수에 좀 과도하게 반영하는 게 아닌가 싶긴 한데 그거야 뭐 제가 댄스 스포츠를 모르니까.

지루하진 않았는데 딱히 땡기진 않네요.



2. KBS 드림 콘서트

이거슨 거의 역사적이라고 우기고 싶어질 정도의 발 카메라로군요.

기본적으로 앵글이 몇 종류 되지 않고. 그나마도 거의 구리고. 가수들이 한창 포인트 안무 보여주고 있는데 뜬금 없이 한강으로 워프하는 카메라! 백댄서의 등짝을 정성들여 보여주는 카메라! 모두를 잡아야 할 때 한 명을 클로즈업하고 한 명을 클로즈업 해야할 때 모두를 깨알 싸이즈로 잡아 주는 카메라!!!

사운드도 만만치 않아요. 심지어 아이유 무대에선 영상이랑 소리가 싱크도 안 맞는 느낌이었는데... 어차피 제대로 라이브하는 팀 얼마 없긴 하지만 좀 너무하단 느낌이 들 정도네요.

이럴 거면 하지 마 그냥. ㅋㅋㅋㅋㅋ 이라고 중얼거리며 보다가 카라 무대까지 보고 접었습니다. 목적은 이루었다.




+ 중간에 갤럭시S2 광고였나요. 김광석과 아이유 합성 무대가 나오는데... 아니 뭐 '감히 우리 김광석님을!!!' 이런 게 아니라 광고가 너무 구려요. -_-;;;

    • 2. 카라 봤고 그 전에 티아라, 애프서스쿨, 시크릿, 레인보우 봤어요. 이제 다 봤다는 생각에 껐네요.
      아, 미스에이, 에프엑스, 시스타 정도 못 봤지만 위 그룹들보단 약하네요...목적은 이루었다.

      + 그 광고 정말 구리더군요. 정말, 정말.
    • 김장훈 떨어졌습니다.
      같이 사는 분께서 김장훈 파트너에 꽂히셨다니... 축하드려야 하는 상황이겠죠?
    • 오늘은 순위만 정하고 다음주부터 생방으로 탈락자 정한다 하더군요.
      저도 김장훈이 가장 위험해 보입니다.
    • 이봉주에게 점수를 너무 후하게 주고 제시카 고메즈한테 짜더군요. 꽤 잘하는 것 같던데요. 김장훈도 연습은 많이 한 것 같은데 좀 불쌍해 보였어요.
    • 허기/ 그렇죠. 완전 구려요. -_-;;

      먼산/ 눈의여왕남친님 말씀대로 이번 주는 그냥 재미(?)로 순위만 정한 거였더라구요. ^^;

      눈의여왕남친/ 스케쥴 다 빼고 맹연습하겠다고 공언하긴 했지만, 좀 힘들어 보이더군요. 게다가 비슷하게 못 하는 다른 경쟁자들이 이상하게 점수를 후하게 받아서... -_-a

      뮤뮤/ 스포츠 댄스에 대해 아는 건 없지만 좀 의아한 느낌이 드는 점수들이 여럿 있더라구요. 젊은 애들에겐 좀 짜고 나이 드신 분들에겐 후하다든가. 혹은 그냥 이봉주에게 후하다든가. (근데 사실 이봉주 무대가 보기 좋긴 했어요. 잘 한다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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