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망하겠네요.


 이유는?  임재범 디스? 이소라 탈락? 아이돌 밀어주기? 언론사 스포일러? 그런거 하나도 없고요.


 * 요 표시 된 부분들이 망할 징조들입니다.


 

 1. 김범수 - 즐거웠고 멋졌습니다. 말이  필요 없어요. 외모편중 김범수에서 이젠 퍼포먼스도 독차지네요. 귀여미김범수 ㄴ짱!


 2. 박정현 - 매니저들의 코멘트가 맞습니다. 프로를 진화 시키는 프로라고.  랩마저도 박정현식으로 소화하여 지르다니!!! 정말 끝내주는 랩이었습니다.

              아무리해도 김진표의 랩(정말 광팬이었어요. 당시 사상최고의 한국형 래퍼였다고)을 그렇게 소화할 것 깨끗하게 지워버릴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어요.

  * 피디가 안티인가요? 어딜 편집을 그 따위로 한답니까? 야!!


 3. BMK -  제발 좀 힘 좀 빼고 부르라니까 이 사람아 -_-;; (코러스가 더 듣기 좋다니...)

  * 편집인가요? 편곡인가요? 아니 그 노래 그 앞 부분을 뭉텅 덜어내면 어쩌자는 건가요?  싸우자는거지요?


 4. 옥주현 - 잘 불렀어요.  그런데 여전히 쓸데 없는 힘이 들어가는게 느껴지네요. 그게 분위기를 의식해서인건지 원래 뮤지컬 스타일이 몸에 베여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그래서 제가 뮤지컬을 싫어하긴 해요 -_-;; 


 5. YB - 대중성 상업성 싹 빼버린 쌩날것 락으로 가다니....정말 간이 부었고 자포자기 망편곡이네요 -_-;;  그래서 전 매우 좋았습니다...까진 아니고;

              YB는 정말 속이 다 후련하고 즐거웠을거 같아요. 1차에서 2위를 한게 밑천 돋네요.


 6. 이소라 -  '편한하게....'  늘 흐름을 잘 읽고 있어요. 그런데 청중들은 너무 편하게 듣고는 잊어 버리네요.  

              '행복을 주는 목소리'라는게 이런거다....라고 들려주네요.  음....좋은 휴식 갖길 바래요.

  * 좀 안그러더니만 이번 회부터 쌍스럽게 편집이 가수들 노래(전주 포함) 잡아 먹어 버리네요.


 7. 김동욱 -  아쉽네요.

                 충분하지는 않았지만 (한영애의 조율을 너무 좋아하고 한영애가 조율을 라이브로 한창 부르던 시절에 직접 듣던 세대였는지라)

                 아우라가 있어야 하는 노래에 어느정도는 해줬다는게 (그 짧은 준비시간을 고려하면) 참 대단했는데;;



* 본격 나가수 망할 이유

  리허설 이전에 그 전회의 하이라이트와 본회의 맛보기....이거 좀 대충 할 수 없나요?

  보기 싫어서 듣고만 있었더니 BGM도 무슨 메트릭스 스타일로 긴장감 억지 짜내기에 촌스럽고 짜증스럽고


* 다이나믹한 스테이지에서는 편곡이 무리수를 안 두는데 좀 잔잔해진다 싶으면 여지 없이 편집이 잘라먹고 끼어들고 들이대고


* 마봉춘 신설 예능들이 연달아 망해나가는 이유가 윗선에서 시청율 조인트 까기에 있다는 말이 있죠.

  아마 지난회 시청율 하락으로 윗선에서 지X발X을 한게 편집에서 티가 확 나네요.  이러다가 프로그램이 정착될 시간도 벌지 못하고 나가 떨어진게

  한 두개가 아니자나요. 


 이게 윗선의 압박이던 신피디의 새가슴 조바심 편집이던 결과는 최악입니다.


* 짜증나고 화가 나내요. 오로지 가수들이 일으켜 만들어낸 멋진 프로를 병X  같은 것들이 망가 뜨리는게요.


* 이 프로를 버티는 시청자들이 원하는게 뭔지부터 처음부터 다시 파악을 하고 공부하길 권합니다.


* 담백하고 기름기 좌악 뺀 (노래)공연에는 매우 인색한 청중평가단의 평가는 단지 그 곳에 모인 평가단의 취향이 아니라

  한국의 보편적인 대중의 취향 아닐까 싶네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소수의 매니아들을 위하여 편성된 프로는 아니니까요.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바보 멍청이 같은 제작진들이 탈락자는 대중적 잣대로 하면서 편집의 흐름은 그냥 수준 떨어지고 너저분하게 간다는거

  대중적이라는게 허접하고 수준 낮은 것이라고 생각하는거?

  

 

 


 

    • 3. BMK 의 경우는 무편집본을 보신 많은 분들이 "이번에도 가사 틀리고 음정 불안"
      했다네요. 그래도 그냥 다 보내줄거지 왜 편집했는지는 의문입니다.
    • 박정현도 그렇지만 김동욱의 조율도 앞부분 제멋대로 잘라냈더라구요 방송 보면서 왜 저렇게 편곡했지 싶었는데 제작진의 만행 ㅡ,ㅜ
    • 이소라의 이번 공연에서 탈락을 청중 탓 하는 건 맞지 않을 듯 합니다. 그간 나가수에서 이소라가 보여준 것 중 가장 실수가 많았고 불안했던 공연이었습니다. 음원을 다시 들어도 마찬가지고요.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불렀을 때와 비교하면 극명합니다.

      물론 이소라가 물러난 것은 너무나 아쉽습니다.

      박정현 공연에서의 편집은 저도 짜증이 확 나더군요. 몇번 얘기했지만 제가 특히 '코러스'를 좋아하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제가 '편집'을 했다고 할지라도 인터뷰를 넣을 공간은 '코러스' 부분 외에는 안 보일 것으로 판단되더군요. 이게 '음악' 프로그램이 아닌 '예능' 프로그램인 한계죠.
    • 24601/ 실수와 불안을 탓하는 것도 좀 아니죠; 이소라의 실수에 비하면 김동욱의 실수는 무대에 선 가수로서는 치명적인 그것이었는데 불구하고 2위였으니까요.
      한편, 코멘트가 자연스럽게 들어갔던 노래들과 비교를 하면 더 화가 나실거에요. 김범수의 경우 노래 시작전 코멘트가 들어가서 자연스러웠어요. 중간에 코멘트 들이대기가 어려운 노래들은 대개 그렇게 처리를 했었는데 박정현과 이소라의 경우는 중간에 집어 넣는 타이밍도 아니었고 그럴 분위기의 노래도 아니었다는게 문제입니다. 노래가 좋아서 듣는 사람들이 가장 충성도가 높은 시청자일텐데....
    • 풋. 딱 온라인게임 게시판의 유저글같군요.
      가수들만 있고 병x 같은것들이 없었다면 이 프로 자체가 없을텐데요.
      그냥 다음팟에서 무편집본 보세요.
    • SJANU< --- 어디 마봉춘에서 굴러먹던 병X이 남긴 댓글 같군요. 무편집본 늘 찾아 잘 보고 있네요 :)
    • 신고완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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