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정부와 한나라당은 복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긴 하는걸까?

세삼스러운 이야기지만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무상급식이나 반값 등록금에 정부와 한나라당은 반대했었지요.

 

그런데 정부와 한나라당에서 말하는 '복지 포퓰리즘'이라는 말을 자세히 들어보면 복지 포퓰리즘이 아니라 '복지 = 포퓰리즘'으로 생각하는 것어 아닐까 싶습니다.

 

분명 한국 사회에는 아직 도움이 필요한 영역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는 항상 '예산에는 우선순위가 있다'라고 답합니다.

 

그럼 그 우선순위는 무엇을 위한 것일까요?

 

예전에 서울시장 후보자 토론때 오세훈 시장처럼 "복지에는 예산도 필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 이라고 생각해서 예산을 쓰지 않는건지 ...

 

좀 지난 기사지만 이번에 취임한 기획재정부 장관이 복지 포퓰리즘을 레오니다스왕과 300명의 용사들처럼 목숨을 걸고 막겠다는 글을 보고 바낭해 봅니다...

 

 

 

 

    • 그들은 man vs wild 실사판을 찍길 원하지 복지를 원하지 않습니다.
    •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런 말을 할 만하지요.

      복지예산같은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예산이 늘어날 수록 기획재정부 장관의 힘은 줄어듭니다.

      기획재정부 장관의 힘은 예산편성에서 얼마만큼의 재량권이 있느냐인데,

      복지예산은 한번 정해버리면 역병이나 전쟁으로 '

      취약인구가 한 순간에 줄어버리지 않는 이상 줄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 뭐.. 단기적으로는 무상급식 정책 실시로 교육정책 내에서도 다른 예산들이 저렇게 깎였습니다.
    • 복지 부문에서 제일 먼저 절약을 강조하는거 같던데요. 중소 도서관 지원비도 반값으로 줄이고 농어촌공부방 지원비도 삭감해서 애들 학교끝나고 갈 데 없게 만들고...미친 정부에요. 국민생각은 요만큼도 안하는.
    • 총액은 비슷하네요. 일부러 맞춘건가요?
    • 복지는 우리들 마음 속에 있는 거니까요.

      접때도 어떤 교수님이 수업 중에 갑자기 무상급식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며, "젊을 땐 모르겠지만 나이가 들면 돈 돌아가는 게 보여서 @&₩%#***" 하던데. 기분 상하는 건 둘째치고, 정말 묻고 싶었어요. 그 우선순위가 도대체 뭔지.
    • 정작 쓸데없는 데서 빼지는 않고, 당장 눈에 띄는 부분에만 밀어주는 눈 가리고 아웅 식이죠. 표에 집착한다는 게 너무 노골적이라 참...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