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위험한 관계 다 읽었습니다. 주인공이 산후우울증과 나쁜 남편, 성의 없는 변호사 때문에 죽어라 고생하다가, 친절한 이웃집 아줌마의 도움으로 좋은 새 변호사를 만나 무사히 일을 다 해결했습니다. 다행입니다.
2.
인터파크에서 전자책 몇 권을 더 샀습니다. 북큐브보다 책도 많고 편집도 잘 되어 있습니다. 북큐브의 전자책은 늘 반쯤 포기한 상태로 읽었는데 비스킷 것은 그러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아이패드 어플이 지나치게 민감해서 조금만 흔들려도 90도로 꺾어지려 해서 그건 좀 불만. 그리고 가끔 그러다보면 그 챕터의 1페이지로 돌아가 있더군요. 하여간 지금은 택시를 읽고 있습니다. 열린책들에서 최근 전자책들을 많이 내고 있어서 좋아요.
3.
더워요. 더워요. 에어컨을 켤 날이 드디어 온 걸까요? 오늘은 드디어 열대야인 겁니까. 에어컨 필터 청소를 했던가? 에어콘보다 선풍기를 가져오는 게 먼저던가? 덥기도 덥지만 엄청 목이 마릅니다. 지금 제 몸은 팔할이 물일 거라. 그런데도 아직도 목이 말라요. 임산부처럼 얼음칩이나 씹어야 하나.
4.
음, 루키노 비스콘티의 강박관념이 이렇게 긴 영화인지 몰랐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전에 본 게 편집본이었나 봐요.
5.
우리 고양이 지금 4.7 킬로그램입니다. 고양이 체중조절은 어떻게 시키나요. 이미 인도어 사료는 먹이고 있습니다. 양을 줄이고 운동도 시키고 그래야 하나. 그런데 고양이 운동은 또 어떻게 시키는 거랍니까.
6.
마크 스트롱은 콧수염 달린 외계인으로 분장하니까 윌리엄 파웰 닮았습니다.
7.
오늘의 자작 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