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의 가사 발음

ㄱ, ㄷ, ㅂ, ㅅ, ㅈ를 된소리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죠.

 

'음성' -> '음썽' (그대 내 품에)

'바다' -> '빠다'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바라보다' -> '빠라보다' (You Mean Everything to Me)

 

'바다'를 '빠다'로 만들고, '바라보는 것'을 '빨아보는 것'으로 만들지만

그래도 발음이 이뻐서 봐줘요.

 

특히 '음썽' 어쩜 이렇게 발음이 이쁜지;

    • 진짜...
      그 발음 이뻐요.
      뭔가..ㅠㅠ 너무 귀여워
    • 예전엔 된소리낼때(주로 저음부분) 양손을 펄럭였는데 요즘은 좀 줄었더라구요.ㅋㅋ
      암튼 이번에 광고찍는게 생애처음이라니 놀랐네요. 세네편은 찍은줄알았어요.
    • 그러니까요! 처음이라니! 그나저나 박정현이 벌써 36이더군요.ㄷㄷ
    •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박정현이 나가수에서 뭐라 뭐라 말 할 때마다 아 내가 남자였음 좋겠다라는 생각이 .. .쿨럭; 넘 사랑스러워서 정말 옆에 두고 평생 사랑해주며 이뻐해주며 하고싶은 노래 맘껏할 수 있게 지원해주며 살고 싶..........
    • 우리나라에서 지낸지도 꽤 된 것 같은데 한국어 실력이 왜 그 정도인지 좀 궁금하기도 해요.
      소나기 부를 때 특히 신경 쓰였습니다. 가사가 어려워서 더 그렇더군요. 그것은 눈부신 색으로 쓰여지다->그껏은 눈부신 쌕으로 쓰여지다
    • 저의 경우는;; 사람 박정현은 완전 호감인데 가수 박정현은 취향이 아닌 이유 중에 하나가 발음이라.. 좀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 발음과 상관없이 말의 내용은 진솔한 것 같아서 좋아지고는 있네요.
    • 키드님/ 저도 미국에 몇 년 살았는데 발음은 별로 개선이 안 되더라구요 ㅎㅎ 박정현씨 처음 한국 왔을 때 한국말이 어눌해서 통역이 있었다는 말도 있던데 지금 정도면 늦게 배운 것 치고 발음이 심하게 나쁜 건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박정현씨 지금 발음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 아마 박정현이 활동하는 기간에도 미국체류시간이 상당했을테니까요(왔다갔다) 이정도면 발음 괜챦은것같아요.
    • 전 발음은 오히려 매력 있는데 처음 들었을 땐 목소리가 음성변조한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헬륨가스 마신 것 같은 소리 있잖아요.
      정작 그 목소리에 적응되고 나니, 예전엔 분명 고음에서 쇳소리가 안 났던 것 같은데 요즘은 고음을 낼 때마다 갈라지는 쇳소리가 나서 그건 좀 별로에요.
    • 저도 인물 박정현은 좋은데.. 가수로는 도통..;; 감이 안오네요 잘.. 폭발력은 있지만 가만히 앉아서 곱씹기가 힘들어요.
    • 발음은 조음기관이 한번 특정 언어에 맞게 발달하고나면 어느 단계 이상으로는 고칠 수가 없어요
    • <미아>왜 선곡했냐 하니까 기냥 좋아하는 노래에요. 할때 참 귀엽..
      근데 이분 처음엔 얌전하더니 점점 발랄한(아마도 본모습?)보여서 재밌어요. 나가수가 인생스토리극장이라더니 가수로서 인간으로서 모습을 다 알게 되니까 좋아요.
    • 그래도 '짤 수 있는 곳'은 좀 너무했어요.
    • ㅅ받침 우리말 끝에 t 발음하는 것이 들려서 좀 묘했어요. 그곳~t.
    • KEiNER / 맞아요. 거기서도 그랬죠. 의미를 완전히 바꿔버린다는ㅋㅋ
      펀치손윗사람 / 이그잭틀리! 그것도 있었어요. '곳ㅌ'ㅋㅋ

      사실 외국인에게 '음성'과 같은 발음은 굉장히 어려울 것 같아요. 힘을 빼고 부드럽게 '성' 발음을 하는 거요.
    • "나의 빠다~" 이거 좀 웃겼어요.
    • You Mean Everything to Me에서 '그대 입술을 바라볼 때면'을 '그대 입술을 빠..'로 발음해서 전 아직도 잊지 못 하고 있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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