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랜턴 일반으로 보고 왔습니다.
진짜진짜 유치합니다. 특수효과는 조악하고 내용은 아동극 수준이고 엄청나게 헐겁고 싼티나요.
진짜 보고 있으면 2억불 들였다는거(약간 뻥같습니다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요즘 잘 만든 슈퍼히어로물이 얼마나 많다고요. 엑스맨 프리퀄이랑 비교되면서 더더욱 구리게 만든게 눈에 들어옵니다.
완성도로 보자면 판타스틱4보다 더 못해요. 온갖 블록버스터 짜깁기도 눈에 띕니다.
어떤 장면은 우주전쟁 같고 어떤 장면은 엑스맨 갖고...무수히 많습니다. 참신함도 없고 독창성도 전혀 없고
다 큰 어른이 이상한 유니폼 입고 뛰어다니는 모습도 무진장 웃기고...
남자주인공 복장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옷갖기고 하고 특수효과 같기도 한데 어떻게 보면 벗은 몸에 녹색 칠을 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그냥 일반 옷 입고 찍었어도 될뻔했죠. 암튼 90년대 나온 영화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이야 잘 갔지만 이 정도 완성도라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라이언 레이놀즈는 멋있더군요. 몸도 좋고 옷발도 좋고. 3D효과는 그린 호넷보단 많습니다. 자꾸 두 영화가 헷갈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