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은 나랑드 사이다 광고.


1.

007 영화를 깔 때 늘 제가 우위라고 생각했던 건 영화만 본 사람들과는 달리 전 원작들을 몇 편 읽었다는 거였죠. 옛날엔 007 번역본들이 꽤 있었어요. 심지어 아동용도 있었고. 제가 맨 처음 읽은 본드책은 아동용으로 각색된 닥터 노였을 걸요. 최근에 본드 소설들이 새로 번역되고 있으니 그 우위는 깨졌죠. 시배스천 폭스의 데블 메이 케어도 곧 열린책들에서 번역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킹즐리 에이미스의 본드 소설은 다시 나올 수 있으려나. 이미 번역된 적 있긴 하죠.


2.

오레오와 함께 먹어야지, 하고 우유를 샀는데, 이런. 오레오 남은 걸 다른 사람들이 다 먹었네요. 오레오 사러 다시 나갈 수는 없어요. 얼마나 먼데. 


3.

스탠리 와인바움의 단편집이 전자책으로 나와 있길래 이게 뭔가하고 봤더니 글밥이라는 번역 아카데미 수강생이 번역한 걸 책으로 낸 것이었어요. 이런 식으로 아마추어 번역가들의 작품들을 책으로 내는 방법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물론 저작권에서 벗어난 작품들만. 스탠리 와인바움은 요절한 작가여서 이게 가능했겠죠. 


4.

열대야였어요. 자는 동안 등에 닿는 침대부분이 뜨거워서 짜증이 한 바가지. 오늘도 이렇게 더울 거라면 에어컨을 틉니다. 틀고 말죠. 홈쇼핑 채널에는 쿨젤매트라는 걸 팔던데 저게 도움이 되려나. 전 홈쇼핑은 안 해요. 


5.

텔레비전에 95년 연고전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아, 전 농구에 대해 모르고, 저 당시 저렇게 농구가 인기였는지도 몰랐어요. 


6.

바비에 김새론 동생 김아론도 언니의 동생 역으로 나오나봐요. 이로서 세 자매 모두 연예계 입성,


7.

오늘의 자작 움짤.

    • 5.그때 선수들이 연예인보다 인기가 많았죠 그래서 심은하 장동건의 마지막승부도 나온거구 ^^
    • 모든 원초적 공은 슬램덩크에게
    • 1. 그런데 이번에 나온 007 소설들, 책은 참 예쁘게 잘 만들었는데 번역이 불안하더군요. 다 읽어본 것은 아니고, 『죽느냐 사느냐』를 원서를 가지고 있어서 대조해 봤는데 첫 문단부터 큼지막한 오역이……. 역자는 저 유명한 『우울과 몽상』의 홍영성. 다른 작품은 또 역자가 다르니까 어떨지 모르겠지만, 편집자에 대한 신뢰를 일거에 무너뜨리는 한 방이었어요. 마음 먹고 낸 것 같은데 잘 좀 해주지.
    • 2 오레오 한박스 사보내드리고싶어요. ㅋㅋ
    • 1. 60년대에 출간된 007 소설들을 봤던 적이 있어요.
      60년대 책들도 오역투성이인 건 다르지 않더군요.
      근데 일어 중역인게 명백한데도 알아먹기 힘든 부분들이 종종 있었어요.
      일어판을 중역한 책들은 대개는 영어를 직역한 것에 비해 읽기는 좀 쉬웠던 편이었는데...
      잘팔리니까 후다닥 빨리 찍어내느라 그랬었던 모양이예요.
    • 나랑드사이드 사이다고 콜라고 음료수는 잘 안사먹어서.
      누구드라 공공칠 만든 사람이, 그사람 딸이 공공칠 영화들 만들었죠 그런데 본드 소설들이 여러가지인가요.
      오레오가 가운데 설탕 낀 비스켓이든가
      쿨젤메트가 뭘까 알아봐야겠는데요.
      음 셋다 이제 모였군요.
      인나는 예쁜척 하기 좀 쑥쓰러울텐데
    • 으악, 우울과 명상 번역가요?

      첫문단의 오역은 어떤 건가요?
    • 007영화 만드는 바바라 브로콜리는 이안플레밍과 아무 관계 없군요 아버지 회사 물려받았군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3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8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