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vs박정현

어제 나가수 저녁 먹으러 나가느라 박정현부터 못봤는데요. 포털이랑 듀게 후기들 보니 궁금해서 후다닥 찾아 봤어요.

젤 궁금했던 옥주현vs박정현. 두사람 것만 봤기에 이렇게 붙여놓았지만 아.. 이 둘은 정말 게임이 안돼요. 박정현의 노래 해석은 탁월하구요. 기교는 물흐르듯이 가는군요. 근데 옥주현의 애드리브? 꾸밈음?은 진심으로 촌스러워요. 작위적이구요. 비교해서 보니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주현양, 미안^^;
    • 전 박정현 들으면 맹맹하던걸요. 기교가 넘쳐 모든 기교가 평준화된다? 뭐 그런 느낌. 잘 부른다는 감탄과 아 저 노래 좋다는 다르죠. 박정현양 미안;;;^^
    • 어제 보면서 저도 옥주현, 박정현, 장혜진이 비슷한 편곡이구나 하긴 했는데 옥주현이 확실히 나이가 어려서인지젤 임팩트가 없긴 하더군요. 다른 두 가수에 비해 ...
      • 장혜진 꺼 찾아바야겠어요. 후다닥~
    • 옥양은 지금까지 자기 뮤지컬 1막, 2막, 3막 공연 독창 중이라는 생각 밖에는. 물론 스튜디오에서 보는 관객들은 별로 상관하지 않겠죠.
    • 저 그 뮤지컬스러운 공연이 옥양 무대의 개성이라고 생각했어요.
      오히려 뮤지컬 스타로서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게 옥양에게도 좋을듯...
    • 제목만 보고..옥주현과 박정현을 vs로 붙이시다니..이거슨 박정현의 굴욕 하면서 바로 클릭 했네요. ㅎㅎ
      촌스럽고 작위적이라는 느낌 진심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옥양 저도 미안요..ㅎㅎ)
    • 작위적인가요ㅎ
      박정현 같은 분들의 롤모델이 된 90년대 팝가수들은 기교가 훨씬 더 심했는데ㅋ
      그것도 그런 보컬들의 개성이라고 할 수 있겠죠
    • 둘이 어제 편곡자가 같았을 겁니다. 황성제씨요. 그래서 그런지 좀 비슷한 느낌이 나긴 했어요.
    • 이것은 퐈이어를 부르는...ㅎ

      저도 굳이 고르자면 레나박 무대가 더 좋았어요.
    • 박정현은 어제 드디어 의미없는 지르기를 멈췄어요. 만세! 정말 듣기 좋더라구요.

      옥주현은... 다음주엔 피해야 될 번호는 앞번호가 아니라 박정현 장혜진 앞뒷번호일듯요. 셋이 스타일이 일정정도 겹쳐서 쪼로록 있으면 누군가는 손해볼텐데 이번주대로라면 옥주현일것 같아요.
    • 참 모든것의 개인취향이 많이 다름을 느낍니다. 많은 기교파가수가 있지만 전 박정현의 기교를 참을수없어요. 어떻게하면 멋있게보이는지 너무 잘알아는듯해서 신선함이 전혀 - -::
    • 어차피 청중평가단이 결정해버리겠지만 어제의 결과 박정현> 옥주현> 장혜진....이 옥주현에게는 독이 될듯 하네요.
      장혜진을 더 들어보자는 심리+ 이를 간 장혜진 ;; 역풍을 맞을듯.... 제가 바라는 결과이기도 하구요. 옥주현은 미안하지만 세번 들어준 것만으로도 인내심이 바닥;;;;;
    • 옥주현양이 노래를 못 부르는 것은 아니나, 나이가 어린? 탓인지 곡 해석이 너무 피상적, 전형적인 느낌이었어요. 저는 어제 박정현씨의 노래 정말 좋았습니다. 거의 울 뻔 했어요, 밥 먹다가.
    • 전 오히려 어제 보면서 옥주현양이 무지 무지 잘 한다고 생각했는걸요. 특히 중저음이 이렇게 매력적인 여가수는 첨 봤어요. 박정현씨는 저음으로 내려가면 속삭이거나 음정이 불안해지거나 발음이 흐려지고(소나기 첫부분) 장혜진씨는 중저음에서도 그 큰 성량때문인지 날카로운 소리가 나는데 옥주현양은 (왜 이분만 양으로 부르는거냐?) 확실히 소리를 감싸안더라구요. 게다가 서시를 부를때도 디바라는 표현이 정확하게 큰 몸동작없이 주로 꼿꼿이 서있는데도 노래의 기승전결을 보컬하나로 다 커버해냈어요.
      가히 전성기의 휴트니 휴스턴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공연이었는걸요, 어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박정현'씨 팬입니다.
    • 어제 무대는 확실히 박정현이 참 좋더군요. 옥주현은 지난무대가 뮤지컬배우의 특징을 잘 살려서 더 좋았어요. 이번엔 촌스러운건지 뭔지 잘 부르긴 했지만 뭔가가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 저는 오늘 박정현의 표현이 불편했는데 역시 취향은 참 다양하군요.

      모바일이라 길게는 못 쓰지만 103호님과 엘리펀트 님의 평가에 공감합니다.
    • 전 박정현 못봐주겠어요. 보는 제가 힘들어서요. 나는 가수다도 그래서 한번 보고 안 봤는데 장혜진이 나온다니 또 한번 봐야겠네요.
    • 박정현도 옥주현도 장혜진도 다 좋다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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