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가 너무 거슬립니다.

제가 썼지만 너무 자극적인 제목이네요 ㅠ.ㅠ;;

추노 때도 이것때문에 말이 많았었지만(완벽한 매니큐어에 하얗고 고른 치아를 가진 여자 노비라니-_-;)


리플리 첫 방송 때부터 그랬죠.

빨간 컬러의 가발을 쓰고 스틸레토 힐을 신고 달리는 씬이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보면서 너무하다 싶었습니다.

일본 뒷골목 호스테스 역이라는 캐릭터와 맞지 않게.. 비쥬얼이 너무 완벽했어요. (좋은 의미가 아니라요....)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풀메이크업에, 군살 하나 없는 전신 관리가 완벽하다 못해 단백질 인형 같았습니다.

배우이고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 지 않을 정도로 강한 인공미도 굳이 말 할 필요가 없겠구요.. 

 

드라마 한 두 번 찍는 것도 아니면서..
한 치의 흐트러짐없는 이쁜 모습 보여주는 거에 안달난 사람같아요...끙...


결국 시청자로 하여금 캐릭터에 집중을 못하게 하고 드라마의 사실감이나 흐름을 깨부수는 건데,
도대체 왜 그러는 지 모르겠어요. 연기보다는 자기 비주얼에만 신경쓰나봐요.
물론 배우라는 게 끊임없는 자기 관리가 수반되어야 하는 직업이지만 이젠 괴로울 정도입니다. ㅠㅠ

단순히 거슬리던 것을 넘어 가관이고 비호감이고요.

 

참고로

 


추노 때나 미스 리플리나 항상 이 모습이죠.....

    • 리플리 좀 띄엄띄엄 보긴 했지만 내용엔 별 관심이 없...
    • 드라마 안에서도 그렇고 간간히 보이는 자연인 이다해의 모습에서도 그렇고, 자기 외모에 강박을 가진것처럼 보여요. 원래 성격은 굉장히 욕심이 많고 장난끼 가득한 모습일 것 같은데.
    • 저희 어머니도 리플리 보시면서 이다해를 보고 '빚어놓은 것 같다'고 하셨어요. 좋은 의미가 아니라요;;; 저도 잠깐 옆에서 봤는데, 진짜 너무 완벽해 보여서 몰입을 조금 방해하는 느낌까지 들긴 하더군요. 몸매는 좀 부러웠지만요. ^^;
    • 적당히 고쳤을 때 얼굴이 훨씬 예뻤어요..왕꽃선녀님 나올때 얼굴이 여배우 치고는 아주 약간 큰 편이다 싶었는데 본인이 컴플렉스였는지 다 쳐(?)낸듯해요ㅠ
      작품 할때마다 눈 모양도 자꾸 변하고(케이블에서 가끔 해주는 마이걸과 번갈아보면 다른 사람 같아요. 그 때도 자연미인은 아니었는데) 피부도 하얗긴 한데 사람피부가 아니라 무슨 고무처럼 되어가요 ㅠㅠ
      나이대에 비해 연기도 기본기가 탄탄하고 외모도 몸매도 훌륭한 편인데 왜 자꾸 욕심을 낼까요. 안타깝네요
    • 전 별로.
      어차피 작중에서 미남이나 미녀가 아니더라도 배우는 미인이죠. 그 연장선이라고 생각해요.
      작품에 맞게(?)생긴다고 써주는것도 아닐텐데요.
    • 추노에서의 모습은 이런 인터뷰도 있습니다.
      곽정환 PD - "'추노'에서는 극 중 인물을 타고난 운명이나 신분에 의해 결정짓기보다는 환경론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싶었다. 대길의 경우, 양반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지 않지 않는다. 성장환경에 따라 사회와 개인의 상호 작용에 의해 현재 모습이 더 지배를 받는 것이다"며 "물론 (이다해의 모습이) 연출에 의해 의도된 부분은 분명히 있다"고 밝혔다.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00122153020301

      등장인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캐릭터라면 누가 봐도 예뻐보여야 하니깐요.
      그런식으로 등장한 게 이해갑니다.
    • 머리부터 발 끝까지 인공미가 철철 흐르네요.
    • 아쉬워요. 마이걸때 참 좋아했는데..
      지금은 너무 얼굴을 고쳐서.. 초창기 때 보였던 매력도 안보이는데다가..
      연기 발전도 뚜렷이 안보이고.. 아쉽기만 하네요.
    • 본문도 댓글도 다 동감합니다. 추노때 욕먹은건 감독책임이 크지만, 본인의 그 "한치의 흐트러짐없는 완벽한 외모"강박증 탓도 있어겠지요.
      드라마를 보는데 완벽한 외모가 집중이 안될 정도라면 배우책임도 있습니다.
    • 본문에 있는 이미지도 정말 빚어진것 같은 아름다움 이네요. ㄷㄷ
    • '그대 웃어요'의 강민경도 그랬어요. 정말 필사적으로 예쁘게 하고 나오더라구요 ㅎㅎ
    • 이다해 주변에서 어떻게 좀 말릴 수 없을라나요. 어디까지 변할까 겁날 지경이예요. 더이상 손대면 정말 나중에 힘들어질텐데...
      미스 리플리를 한번 봐볼까 했는데, 아무리 박유천을 보고 싶어도 그 스토리와 이다해의 압박땜에 너무 힘들더라구요. 보는 게 피곤해서...
      마이 걸 때까지 괜찮았었는데.
    • 전 미스리플리 1, 2화보고 이다해 진짜 이쁘네 하고 감탄하고 좋았는걸요... 그러나 극 내용 자체가 싫어서 안보게 되었어요.
    • 이번 드라마 지나가면서 조금 보았는데 성형 어딜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얼굴이 많이 변해서 (제가 기억하는 모습이 마이걸 때이긴 하지만;;) 이다해랑 닮았는데 누군가 했어요.
    • 지금 얼굴은 너무 인위적으로 보여서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이다해가 외모 강박증적으로 보이는 건 저만이 아니었군요....
      이런 말 조심스럽지만.. 지켜볼수록 카운셀링이 필요한 건 아닌지 우려되기도 합니다.
      단순히 예쁘게 보여지고 싶다가 아니라 뭔가 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 미스 리플리에서는 그런 모습이 어울리지 않나요? 미모와 가식으로 밀어붙이는 꽃뱀이야기;;
      전 예쁘고 좋던데..
    • 근대 이쁘긴 겁나 이쁘시네요
    • 공감..작품을 할수록 팬이 아니라 안티가 늘어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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