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만날때마다 약속이 깨지는 사람이 있나요?

 

 

저에게는 작년부터 알고지낸 밥같이 먹고 가끔  커피숍에서 수다떠는 녀석이 있어요.

 

 

나이차가 좀 나니 녀석이라고 하죠

 

 

연하인데 저랑 좋아하는거나 수다떨어도 부담이 없는 참 편하고 좋은 녀석이죠

 

 

아무튼 초반에 친해지면서는 만나자고 할때 소환율 100%에 가깝게 잘나왔었는데

 

 

작년말부터인가 올해초부턴가 만나려고하면 자꾸 안맞게되서 약속이 깨지더라구요.

 

 

밥이나 커피 마실까? 하면 배가 아파서 화장실 들락거리느라 못보고

 

 

갑자기 할머니댁 가야한다고 못간다하고

 

 

가끔은 약속 잡으려고 전화하면 잔다고 전화 못받고.;;

 

 

오늘은 제가 이런점을 방지하고자 이틀전에 약속을 잡았는데

 

 

그녀석 집에서  갑자기 외식을 가자고 해서 친구 만나야한다고 안된다고하니깐 집의 반응은 "근데?" 이런반응

 

결국 약속은 취소됬죠. 

 

 

그친구랑 전화하면서 너랑 약속이 참 빈정상하게 깨진다 라고 투덜거렸더니

 

 

내일은 꼭 만나자고 내일 못나오면 진짜 맞을 각오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과연 이번 약속은 잘지켜질런지...

 

 

이게 그녀석 잘못은 아닌데 자주 이래서 둘이서는 가끔 저랑 그녀석 사이는 마가 끼였나.. 하는 농담도 곧잘하게 되네요.

 

 

 

 

    • 뭐 특별한 뭔 없는거 같군요.
    • 애정이 식은겁니다 '~';
    • 저쯤되면 일부러 피하는거죠?
    • 애정이 식었네요. 두 표.
    • 애정이 식었다라고 말할 사이도 아니구 약속이 깨지면 저친구도 굉장히 미안해하고 그래요
      만나기 싫으면 싫다라고 말하는 성격의 친구니깐 일부러 피한단 생각은 전혀 한적이 없어요 ㅋ
      저도 나이와 눈치가 있는데 저 싫어하는 사람을 왜 만날까요
    • 저도 겪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겪었을 일입니다만 애정이 식은게 맞을거예요.
      식었다는게 싫어한단것과는 틀리죠.
      관심사가 다른게 더 중시되었다고나 할까요.
      한번 저렇게 약속이 파토가 나기 시작하면 대부분 관계가 소원해져요.
    • 흠..그 인간관계 상의 우선권이 다른 데로 가 버린 느낌입니다~
      정말 보고 싶은 사람이면 어떻게든 보죠..
    • 본문을 보면 주로 만나자는 연락을 은빛비님께 하시는 건가요?
      그러면 당분간 그 친구분쪽에서 만나자는 연락이 올 때까지 연락하지 말아보세요. 그럼 확실히 답 나올것 같은데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