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충치 치료 걱정...

큰애가 4살난 여자인데 충치가 있었어요...특별히 군것질이나 단것을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 양치도 잘하는 편인데 어린이 치과 갔더니 견적이 후덜덜...

당시엔 3살이라서 수면치료 한다길래 찝찝해서 그냥 나왔어요....

 

근데 지난 주 자세히 보니 아래 어금니는 충치가 심해서 가만히 두면 안되겠더군요...그래서 엄마가 일반 치과에 데려갔는데 검진만 하는데도 아주 도망을 가더랍니다...

결국 어린이 치과에서 오늘 수면치료 받기로 했어요...

지금 한 참 재우고 있거나 치료중일 텐데 살짝 걱정이에요...

 

제가 군것질 좋아하는 편인데 제가 끊어야 겠어요...

둘째는 이제 아랫니 두개 나왔는데...신경써서 좋은 유치를 유지해야 겠어요....

    •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 유치가 썩어나서 어려서부터 치과를 들락거리던 중이라, 영구치 날 때 엄마가 치과 선생님과 상의해서 앞니 날 자리가 부족한 걸 옆을 조금씩 다듬어서 치열을 교정했어요.
      덕분에 나이 들어서 손댔으면 교정비 엄청 들었을 걸 절약.
      ...유치가 건강했던 남동생은 영구치 치열이 삐뚤거리죠. 워낙 치과 갈 일이 없었으니 어머니가 신경이 못미쳐서.;
    • 아이들 충치는 어른들이 옮기는 것도 원인입니다. 뽀뽀하고 그러면 곤란해요.
      자일리톨도 예방에는 좋고요. 전에 KBS에서 한번 나왔던 내용이라 적어봅니다.
    • 요즘 수면치료 많이하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전 아이 조금 더 크면 불소 도포 해주면 어떨까 생각하고있어요.. 약간은 예방에 도움된다고 하던데..
    • 저는 영구치가 나자마자 엄마가 치과에 데려가서 어금니의 홈들을 레진(인지 다른건지 확실친않네요)으로 메웠어요.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충치가 단 한번도 생기지 않았어요. 앞니 교정 받으러 갔을 때 치과의사가 '충치 하나도 없는 이런 건치는 실로 오랜만에 본다'며 칭찬을...
    • 모두들 감사합니다...방금 치료 끝났다고 연락 받았어요...이제 그렇게 좋아하던 마이쮸도 끊어야 겠네요....ㅋㅋ
    • 애기랑 같이 밥먹을때 어른 젓가락으로 애기한테 밥주고 반찬주고 그러면 충치 옮아요. 그럴땐 수저를 따로 써야 한댔어요. 애기줄꺼 나먹을꺼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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