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예능 몇 개 간단한 소감

저는 예능은 많이 즐겨보는 편이 아니었습니다만, 요즘 들어서 꽤 재미있다고 느끼는 프로그램들이 생겼습니다.

늦게 배운 것에 날밤 새운다고 하던가요.. ;;

 

[무한도전]

정재형&정형돈 때문에 미칠 거 같습니다-_ㅠ 베이시스의 정재형에서 무한도전의 정재형은 도무지 연상이 안된단 말입니다..아아

스윗소로우&정준하의 정주나요 노래는 괜찮던걸요 ㅎㅎ 그걸로 가요제 한다고 하진 않았지만..;;

 

[TOP밴드]

오 이거 은근히 재밌는걸요^^ 본선 진출 24팀이 가려지면 더더욱 재밌어질거 같습니다.

이번 방송분의 백미는 역시 심사위원들의 독설일까요. ㅎㅎ 해당되는 본인들은 괴롭지만 시청자는 왠지 미안하면서도 재미있는..;;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말할때 목소리와 노래할때 목소리가 180도 달라서 깨던 여자분이 계시던 밴드. 좋았구요.

POE. 이 이름만 딱 기억했어요. 정말 멋있었어요. 왠지 모르게 카우보이 비밥의 에드가 생각나던 건반 여자분.. 멋집니다.

 

[나는 가수다]

전 중간 점검 시간이 참 좋아요... 편한 마음으로 웃으며 볼수 있는 깨알 같은 시간들이거든요.

중간 점검 중에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자기 곡을 부르는 시간이 생겼네요. 이런거 피드백이 빠른건 좋습니다^^

윤도현의 진행은 전혀 어색하지 않고 편안합니다.

조관우, 장혜진, 박정현 다음주 경연 기대합니다... 김범수, 옥주현은 왠지 걱정되지만 잘하겠거니 하고 있어요.

 

[키스앤크라이]

저의 주말 완소 프로그램이에요. 나는 가수다 보고서 바로 채널 돌리느라 앞부분은 놓치지만..

피겨라는 마이너한 주제지만 참 보기 좋게 잘 꾸미고 있다는 느낌이에요.

싱글이 아니라 둘이서 하는 아이스 댄스로 한건 참 잘한거 같아요.

이야기거리도 풍성해지고, 둘이서 같이 연습을 많이 해야 공연을 잘할수 있게 되니까

벼락치기가 좀 어렵고 결과가 상당히 정직해진다고나 할까요.

가장 기대되는 팀은 역시 김병만팀(역시 달인!)

가장 응원하는 팀은 이규혁팀(스킬도 좋지만 왠지 제가 좋아하는 류의 케미스트리랄까요 그런게 이 커플에서 느껴짐^^)

가장 걱정되는 팀은 유노윤호팀(연습시간이 워낙 적어서 말이죠. 혼자 하는게 아니라 팀이라서 더욱.)

 

 

 

    • 정재형씨 제겐 그런 이미지신지 좀 됐...;; 정형돈이랑 같이 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지난 주 건너뛰고 이번주 봤는데 여전히 이소라 부재가 느껴져요.
    • 클라양은 좋은 파트너 만났다고 반짝 좋아했다가 계속되는 연습 부족으로 실망의 연속... 앞으로 나아지려나요.
    • 정정

      재형

      형돈



      이것은 운명의 데스티니!
    •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말할때 목소리와 노래할때 목소리가 180도 달라서 깨던 여자분이 계시던 밴드 -> 리카 밴드 였습니다.
      Judy and Mary + Lindberg가 연상되더군요..
    • 키앤크에서 클라양. 중딩인가요?
      유노윤호랑 짝되고 당근 오빠라고 할줄알았는데 유.노.윤.호.씨....
      유노윤호의 벙찐 얼굴이 정말 웃겼어요.

      오늘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편집도 깨알같고. 다들 실력들이 향상해서 한팀이라도 떨어져나간다면 눈물을 감출수없을것같아요. 지금 느끼기엔(아직 이르지만) 이 프로의 최대 수혜자는 김병만같고요 이규혁은 끼가 다분한걸로 봐서 방송계에 진출할수도 있지않을까해요.
      전 볼수록 손담비가 좋아지고(성격이 좋아보임) 삐딱선 항상 타고있어서 맘에 안든 크리스탈한테도 흥미가 생겼어요. 피겨탈때의 라인은 크리스탈이 제일 예쁘네요.
    • 무한도전 가요제 끝나면 정재형씨 언제 또 보나요 ㅜㅜ
    • 푸른나무/ 아니 전 글쎄, 정재형이 동명이인인가보다 했다니까요..;; 이소라의 부재는 아쉽지만 다른 가수들의 선전을 기대해요.

      DJUNA/ 저도 앞으로 나아지기 바라는 한사람인데요. (원체 유노윤호 첫 솔로 공연이 괜찮았어서 말이죠.) 당장 담주에 떨어지는게 아닌가 걱정스럽네요 ㅡ.ㅡ 그러면 참 아까울거예요..

      zaru/ 앗 그들은 천생연분인 것이었군요!

      espiritu/ 아 맞아요 리카밴드. 제가 밴드는 잘 모르지만 인상적이었어요.

      dong/ 클라는 중학생으로 기억해요. 이 아가씨 생김새와는 달리 은근 구수(?)하게 귀여우시더라구요.
      손담비 저도 좋아지고 있어요. 노력 많이 하는 모습이 좋아요. 반면 크리스탈은 라인은 살아있는데... dong님과는 반대로 저는 크리스탈 성격이 왠지 맘에 안들기 시작했다는..;; 그전엔 이쁘군 이거 하나였는데. 그래도 나이어린 아가씨임을 감안해야겠죠;;
    • 무한도전, 진짜 정재형 정현돈 케미가 아주...죽여줍니다. 원래부터 프로그램 팬이지만 요즘 더욱 즐겁게 보고 있지요.

      top밴드, 챙겨봐야지 하다가 막상 본방을 본 건 어제가 처음이었어요. 심사위원 평이 정말 제각각이던데 그래도 상위팀 순위는 납득이 가더라구요. 재능있는 밴드도 많고...근데 음향이 야외라 그런지 잘 안사는 듯 했어요.

      키스앤크라이, 일요 예능은 거의 그 시간에 외부에 있어서 본방 사수를 못하는 데 피겨 팬으로서 진짜 키스앤크라이 사랑스러워요.
      사실 본방사수를 할 수 있으면 제가 불판이라도 세우고 싶은 심정입니다만..보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 거 같더군요.
      한주한주 할때마다 느는 출연진들의 실력과 생각보다 잘 짜여지고 있는 아이스 댄싱 프로그램 안무가 정말 좋구요. 누가 일등을 하던 8월 아이스쇼 티켓팅의 경쟁은 불붙을 것 같습니다.
      손담비와 크리스탈의 흥미진진한 경쟁 구도, 몸치임에도 귀여운 속도^^로 스킬이 느는 아이유, 이규혁 선수의 노련한 스케이팅 스킬과 더불어 늘어나는 표현력, 박준금씨의 노(?)익장, 진정한 달인 김병만씨 등등 출연진들을 절로 응원하게 만드네요. 김연아 선수도 너무 이쁘게 나오구요. 파트너 역할을 해주는 선수들 또한 처음에는 긴장하는 듯 하더니 점차 편안한 스킬들 보여줘서 좋더라구요.

      나가수, 전 조관우씨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 OO/ 무한도전 제8의 멤버 이런건 안되겠죠?;; 아 나가수에는 생각 없으시려나요..;;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정말.
      유디트/ 저도 막눈 나이롱 냄비 피겨팬입니다만 정말 키앤크 좋습니다. 정말 탈락자 없이 끝까지 열팀 모두 같이 경쟁해서 우승자를 가리면 좋겠어요-_ㅠ 보내기엔 다들 너무 열성적이고 실력이 꾸준히 오르고 있어서 말이죠.
    • 저도 키앤크 재밌게 보고 있어요. 예상 외로 김연아 찬양방송이 아니었던 게 참으로 좋아요.



      다음에서 미공개 방영분을 공개하는데 그 영상 보면 크리스탈하고 이동훈 선수 사이 좋아요. 둘 다 무뚝뚝한 태도지만 본방때처럼 서로의 탓만 하는 듯한 분위긴 절대 아니에요. 편집과 자막이 좀 교묘한 것 같아요. 파트너간 케미는 크리스탈팀하고 이규혁 최선영팀이 좋은듯요 ㅋㅋ



      제가 제일 불쌍한 건 클라우디아 유노윤호 팀과 진지희에요. 진지희야말로 파트너한테 구박을 많이 받고 있고... 클라우디아는 파트너가 바빠서 많이 실망한 듯 보여요. 유노윤호가 조금만 덜 바빴다면 판도가 확 달랐을텐데요.



      김병만은 달인이란 말이 정말 아깝지 않아요. 그리고 굉장히 완벽주의자인듯요.
    • 김제인에어/ 미공개 방영분을 아직 챙겨보지 못했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아 저도 유노윤호팀하고 진지희팀 불쌍해요. 말씀하신 이유대로 말이죠.. 유노윤호는 정말 아깝고 진지희는 이게 왠 고생이냐 싶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