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희의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1. 옥희의 영화

 

초반엔 이선균의 연기가 어색해서, 이 감독 영화에도 어색한 연기가 나오긴 하는구나 싶었지만

 

점점 덜 어색해지더군요.

 

한번에 쭉 가는 장편이 아니라, 좀 쉬어가기 때문에 보기 편했어요.

 

대충 떠올리면 밋밋한거 같지만, 자세히 생각하면 재밌던 장면이 많았네요.

 

 

2. 내 깡패 같은 애인

 

옥희의 영화 때문에 보게 됐습니다.

 

정유미의 의상이 맘에 들었어요. 캐쥬얼한 것도 정장도.

 

정장 모습은 캐릭터 때문에 촌스러운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괜찮았고

 

별로인거 아닐까 싶어서 안봤는데, 의외로 볼만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좀 애매하다고 생각하지만

 

우직한 구석이 있어요.

 

어딘가 좀 그렇다 싶으면서도 감동을 주는 면이 있죠.

 

 

아무튼 둘다 재밌었네요.

    • 1.전 이선균이랑 사진찍는 여자씬이 재밌었어요.

      제 개인에피소드도 생각나는 장면인지라.
    • 자본주의의돼지// 그 장면 재밌었네요. 실제로 있을법한 일이네요. 비슷한 일을 겪으신듯
    • 전 문성근 입에서 문어가 튀어나왔을때가 재밌었습니다. (그걸 클로즈업 하다니.. 대단한 내공이예요 역시. 홍상수)
    • 팟뜨_빙s // 문성근이 왜 저렇게 하지 싶었는데, 클로즈업하니까 ㅎㅎㅎ. 재밌었어요.
    • 전 극 중 박중훈과 정유미가 결혼까지 한다면,서로 견디지 못하고 깨질거라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봤어요.
      깡패같은 애인은 여전히 힘든 상대입니다 ㅋ
    • 키드 // 결혼하면 아무래도 그렇겠죠. 워낙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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