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병원에 가야 할까요?
열흘 전에 왼쪽 발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발등에 멍이 들고
며칠 걸을 때 좀 걸룩거렸지요.
이제 거의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한 시 경에 바쁘게 걸어다니다가, 실은 반쯤 뛰고 있다가
계단을 뛰어내려가는 순간
왼 발에 통증이 세게 왔습니다. 아차, 싶었지요.
조심해야 했는데.
오늘은 꽤 바빴고, 그 이후로도 상당히 많이 걸어다녔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아무렇지 않았어요.
어, 발이 붓고 있는 거 같네....라고 느꼈지만 그저 그뿐.
그런데 한 시간 전부터 발이 저리고,
확연히 많이 부었습니다.
꽤 많이 부었군요.....
다시 조금 걸룩거리고 있고.
지금 바로 병원에 가야 할까요. 아니면
내일 저녁 무렵에 가도 괜찮을까요?
시간만 아니면 지금 바로 가고 싶은데,
이미 병원들 문 받을 시간.
여기는 아는 이 없는 낯선 지방입니다.
차라리 아까 낮에 붓고 저렸다면 병원에 갔을텐데
왜 지금 발이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