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영양가 없다고 생각한 수업에서 둘다 씨뿔 맞았어요.  사실 누구나 한번만 들으면 다신 안듣는 선생님들임.모르고 들었다가 돈아까웠는데 학점까지..)

 

그리고 둘다 논술로 쓰는 과목이고요. 아마 이 두개가 관련있나봐요.

 

그런데 이번엔 그런 과목도 나름 열심히 했거든요. 관련 논문찾아보고 참고서적도 열심히 외우고...

 

이번 학기에 다른거 아무것도 안하고 공부만 했거든요. 근데 성적은 딴 거 좀하고 그닥 열심히 안했을때랑 비슷하네요. 결국.

 

돈도 안벌고 동아리도 안하고 놀지도 않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물론 도서관서 멍때리거나 우울해한 시간도 많습니다만-_-

 

자기가 어느정도 하는지도 모르고 이번엔 장학금 받아서 학자금 이자내는거라도 줄여볼 꿈에 부풀어 있었는데..

 

때에 딱맞춰 메일함엔 학자금 상환도래를 알리는 메일이 세 네개나 와있네요. 몇달후면 이제 원리금 내야된다고요ㅋㅋ

 

....

 

방학 때 학교서 하는 전공관련 특강을 들으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돈벌면 특강을 못듣고 이런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건 뭐. 그게 문제가 아니네요. 계절학기 한다니까 그럼 추가학기 안해도 되는거냐고 기대하면서 아빠가 물어봤는데...

 

오늘 성적 보고 이 글 쓰면서도 눈물이

 

왜 사는지  이번주 금요일엔 학교 상담센터라도

 

 

    • 진짜 다시 듣기엔 등록금이 아까운 수업이 성적이 애매하게 나오면 그것보다 싫은게 없죠.
      저도 몇개 있는데 결국엔 포기했어요.
    • 기대만큼 안 되는 게 결과라도... 너무 지치지 말아요.
    • 어제 읽고 마음이 참 그렇더라고요. 나름대로 열심히 하신 과목이니 더 속상하신가봐요. 너무 지치지 마시라는 Koudelka님의 말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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