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의 듣보잡 드립....

 

진중권 "김형석, 뭐하는 분인지 모르겠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630085524775

 

꼭 이런 말, 표현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이 아저씨도...참..

(하여간 '급' 따지기를 좋아하는 먹물 근성 하고는..)

 

김형석씨는...아마도 무대응 할듯..

    • 파이터근성인걸까요.
    • 아이고... 이 기사 방금 저도 봤네요. 너무 가셨어요 이번엔...
      지금껏 진중권씨의 논지에는 동조하는 입장이었지만, 표현이 너무 과격하게 갈 때가 있는게 참... 앞으로, 적어도 대중문화 평론에는 '까'들이 와서 달 악플이 생겨버렸어요. 김형석도 모르면서 무슨 평론을 하냐 하게 생겼네요 참;
    • 유치해요. 정신승리하려고 용쓰는 것도 아니고.
    • 진중권씨가 너무 나갔습니다.

      명백히 반전 메시지가 담긴 곡 부르며 명백한 반전 퍼포먼스를 펼쳤는데 단지 나치 제복을 잠깐 입었다고 욕을 먹어야 한다면 이미 찰리 채플린 같은 사람은 가루가 되도록 까였겠지요. '의지의 승리' 오마주 영화 수준인 스타워즈는 또 어떻고요...

      '임재범이 나치 제복을 입고 싶어서 구차한 변명 대며 한 퍼포먼스다.' 라고 임재범의 의도를 예단해서 주장하는건 문화 평론의 영역이 아니라 독심술의 영역이겠고요.

      '퍼포먼스가 미학적으로 구리다.' 라고 주장을 하려면 스틸컷 한두장과 트위터에서 왜곡되어 묘사된 정황이 아닌 실제 공연을 보고 나서 해야겠지요.
    • 그냥 멍청한 퍼포먼스 하나 누구는 까고 누구는 쉴드치려고 여러사람 고생하네요.
      그냥 저처럼 빈정 상하고 말아버리면 그만인 일반인이 속편하죠. 진중권은 당연히 저럴 의무가 있는 논객이자 미학자입니다. 표현의 방식이야 그 사람의 자유이고 꼭 표현의 방식을 갖고 물고늘어지며 논쟁의 본질과 상관없는 바낭패러디를 벌이는 것도 듀게에서 이젠 무슨 클리세 비슷한게 되어가는듯 하네요.임재범에게 '나만 가수다'라고 극찬했던 김형석씨 좀 열받겠어요. 거기에다대고 "나 나가수 나왔던 사람이야!! "하고 버럭할 수도 없고, 하지만 멍청한 퍼포먼스에 멍청한 쉴드를 친 댓가라 자업자득이라 봅니다. 그쪽판의 전체적인 수준까지 의심이 가게 만들고 있어요.
    • 진사마 팬이지만 이건 좀 싶네요. 으휴. 진사마보다 김형석이 더 유명하지 않나요. 미학이야 진사마가 전문가일지 몰라도 업계 사람이 변명해주는게 뭐 이상하다고 거기다가 듣보 드립을...
    • 친-반 나치가 핵심이 아니라, 퍼포먼스 자체가 후지다는 진중권씨 지적에는 동의하지만, 이런 태도는......

      일일히 대응하려는 방식도 병이 아닌가 합니다. 음....
    • 글쎄요. '뭐 하는 분인지 모르겠다'를 전 '작곡자라는 예술가가 이런 미감을 가졌다니, 뭐 하는 사람이냐'라고 해석했는데.
      생각해 보니 '듣보잡' 논쟁처럼 보일 수도 있겠네요.
    • 김형석씨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나요.
    • 퍼포먼스 자체가 후지다는 진중권씨 지적에는 동의하지만, 이런 태도는...... 22
    • 듀게에서도 드디어 진중권 태도드립나오네요ㅋㅋ
    • 나치를 우려먹는건 헐리우드 하나로 족하다규
    • 나치 찬양이 아니라 로커로서 자유에 대한 갈망의 표시를 하일 프리덤으로 하는것은 좀 엇나갔..아니 좀 와닿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는 진중권보다 임재범같은 사람이 되고싶네요. 잘못해도 실드쳐주도록 평소에 행실을 잘하던가 혹은 이미지를 잘 꾸며야..
    • 도대체 진중권의 저 말이 모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요. 몰라서 모른다고 한건데. 김형석이 모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라고;;;;;;
    • 의견에는 의견으로 반박하면 되는 것이지, 굳이 김형석씨 뭐 하는 분인지 모르겠다. 는 표현은 과하다고 봅니다.

      저 뿐 아니라 어떤 분도 어떤 사안에 의견을 낼 수 있는데, "근데 뭐하는 분인지 모르겠어요." 이런 식이면 기분 나쁠듯 해서요.

      김형석씨가 자신이 작곡가라는 권위를 내세웠다면 다른 문제 같지만요.

      머루다래님 말씀처럼이였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 탐스파인/ 몰랐던 사람이면 그냥 반박 안하고 무시하든지, 아니면 '어느 분이 그렇게 반론을 제기했는데..'로 끝내면 됩니다. 굳이 '근데 넌 누구?'식으로 사족을 붙이면 유치해지는 거죠.
    • 진중권씨 옹호는 아니고요, 김형석씨 모르면 까이나요? 저도 모르는데- -;;
    • 근데 제 좁은 생각에는 임재범씨가 있는 판에선 김형석씨가 더 권위있는 거 같은데...
    • 안해도 될말을 해서 오해를 부르네요. 진짜 모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는 순진한(?) 기술로도 읽히긴 하는데, 과연 논란이 될 건 예상못했을까요? 태도 드립이라.. 독설 좋습니다. 근데 종종 재치가 아니라 유치해 보인다는 게 좀 그런거죠.
    • 저는 개인적으로 듀게의 토론방식이 이전보다 진보했다고 보는 편인데..진중권은 그보다 평균적으로 뒤쳐져있다고 봅니다
      일단 [당신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라고 하는 대응은 여기 듀게에서조차 별로 지지받지 못하는 방식이니까요
    • 전 사람들이 반박할 말 없으니 발언 하나에 달려들어서 태도가 문제야 이러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 진중권에게 대중음악은 조용필 이외에 다 듣보잡인 걸까요? 저번에 트위터 보니까 조용필 좋아한다고 하던데, 그 섬세한 "미감"에 조용필 음악은 맞는다는 게 문득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김형석이 허허실실 던진 반응이나, 진중권의 마지막 말이나 모두 급소를 찔러서 너무 재밌네요. 결론은 서로 완전히 다른 세계의 "미감"을 가졌다는 거지만, 김형석 말에는 "머리 아프게 따지지 좀 말라"는 뼈가 들어있는 것 같아요. 제 주위에 임재범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 촌스러움 때문에 임재범을 더 좋아하는 것 같던데 재밌죠. 다른 문제에는 윤리적으로 민감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그러느라고 알게 모르게 쌓인 피곤함을 임재범의 행동이나 "후진" 퍼포먼스를 보면서 해소하는 일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가수가 인기를 얻는 데도 비슷한 이유가 있는 것 같고요.
    • 미학자라는 분이 말싸움 참 후지게 하네요
    • 저는 듀게의 토론방식이 나쁘다는건 아니고 뭔가 달라진건 없다고 봅니다. 한번 인상이 평생을 가는게.
    • 이건 진짜 좀 그렇군요. 스스로 말한 '머리 안 쓰고 대중을 도발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인 듯 -_-; (물론 정말 몰랐을 수도 있고, 알았어도 '진짜 몰랐다'라고 하면 되겠죠)
    • 정상적인 대화내지는 토론을 하려고 했으면 김형석의 "릴렉스" 운운은 말았어야죠. 토론하다가 워워 흥분하지 마시고..라는 식이 얼마나 치사한건데요. 제대로 토론을 하려는 의지가 안보이면 진중권은 모든 심리전 수단을 동원하더군요. 심빠의 환란도 겪은 사람이라서 이 정도는 껌도 아닐듯 싶기도 하고요.
      디워 사태나 이런 일들을 보면, 팔이 안으로 굽는 일을 상식이 막아주지는 못하는 듯 해요. 내가 좋아하면 다 되는건지.
    • 히틀러가 잘못했네요
    • 김형석 리플도 얄밉긴 마찮가지네요 뭐..
    • 진중권의 잉여스러운 면이라니까요 이런게
    • 애써 진중권이 쓴 원문 찾아 진위 확인하는 건 고사하고 링크된 기사만 읽더라도, 진중권이 유명세의 권위를 내세우는 게 핵심이 아니라는 건 쉽게 알 수 있을 텐데, 늘 그렇듯 자극적으로 인터넷 뉴스 제목을 뽑았더니 딱 거기에 포커싱을 두고 반응을 하는 걸 보면 신기할 지경입니다. 인터넷 뉴스의 조건반사적 노예라도 된 건지 원.
    • 닥터슬럼프님/ㅎㅎㅎㅎㅎ
    • 그런 촌스럽고 후진 퍼포먼스(무릎 꿇기, 노래 부르다 말고 쓸데 없이 한바퀴 돌고 오기 등)도 멋있게 만드는 게 임재범의 매력이죠.
      어쨌든 윤리가 아닌 미학의 관점에서 비판한 건 진중권이 참 잘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임재범 팬들이 또 달려들어서 진중권 특유의 파이터 모드가 발동한 것 같군요.
      제대로 반론할 것도 아니고 저렇게 모욕만 할 거면 그냥 무시하는 게 더 나을텐데, 꼭 일을 만들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