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서 촬영하는걸 몇 번 본터라 학교 지나다니면 애들 사이에서도 은근히 이 드라마 얘기하는 게 들려왔는데..어제만 제대로보고 오늘은 딴 거 봤네요. 대본이 기본적으로 재미가 없어요. 요즘 대학생들의 정서를 넘 모르는 거 같아요. 까칠남과 명랑녀 컨셉을 여타 수많은 드라마가 그랬듯 따오고 걍 배경만 대학교에요. 시청자를 무시하는건지 디테일도 넘 부족해요. 이야기 전개도 그렇고 밴드부 문창과남이 뿔테안경만 쓴다고 찌질해진단 설정도 그렇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전부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많이 풀렸어요 어느정도 예상과 다르지 않네요;;
ebalal님/ 밴드부 문창과남이 뿔테안경만 쓴다고 찌질해진다니;; 어느시대에 나왔어도 진부한 설정인데요. 으잌 실제로 봤다면 심히 오글거렸을듯.. 배우가 고생이네요. 어쩐지 느낌이 90년대 중후반 정점을 찍었던 정통 순정만화같아요 여주와 남주는 처음엔 서로를 안좋아하고 자꾸만 오해와 반복이 겹치고 서브 로맨스 라인이 약간씩 진행되는 와중에 결국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게 되면서 행복해지는 류의 내용이요